2009년 노무쿤이 운지하던 해
나는 야간 편돌이였다
편돌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손님이 하나둘씩 생기기 마련이고 나도 어쩌다 보니 친해진 형이 하나 있었다.
사실 이 형이랑 했던 얘기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 형이 데리고 다니는 여자가 ㅆㅅㅌㅊ로 이뻣다
피부 하얗고 내가 좋아하는 짧은 블라우스에 긴 청치마 그리고 손수건?같은걸로 질끈 묶은 포니테일스타일의 여자 였는데 이년이 존나 이뻣던 걸로 기억한다 오키다안리 닮았음 가슴 빼고..
어쨋든 이형님이랑 친분이 점점 쌓였고 나중엔 자기 집으로 나한테 저녁식사 초대까지 하더라.
난 그 오키다안리년 볼 생각에 좋다고 따라갔었는데 그게 씨발 대순진리교 인줄을 몰랐던거지
거기서 밥한끼 얻어먹고 나니까 무슨 집안에 조상신들의 한을 풀어줘야 한다면서 본격적으로 서류를 들이밀고 포교짓을 하더라.
쓰기 정말 싫었지만 안썻다간 집에 못 갈것같은 분위기라서 대충 주소 반지수랑 주민번호 끝자리 살찍식 바꿔서 적고 무슨 병풍앞에 받아논 접싯물에 절 3번인가 하고나서야 풀려남
그 다음날 부터 편돌이 때려치고 집에서 잠수
그 이후로 만난적 없음 씨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