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너희들 530GP 사건알지? 김일병 사건말이야


이 사건이 워낙 파장이커서 묻혔지만 해군안에서는 큰 사건이 하나 터졌었어


김일병 사건 터진지 9일만에 터진거라서 묻혀버린 대표적인 사건이야


해군 동검도 제초제 사건이라고해




*동검도는 강화도 지역에 위치한 작은 섬을 말해



해군기수 500자 초반이라면 아마도 다들 아는 사건이라고봐









사건 발단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288해상전탐감시대(288R/S) 소속 이모 수병(이병, 20세)이 


식사당번을 하던 중 취사장에 있는 양은솥의 보리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 


조리병 보직 선임병인 임모 수병(일병)에게 보고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수병은 해군 장병을 지칭할때 쓰는말이야




조리병 임 수병은 물이 상한 것이라 판단해 폐기 후 다른 음식물들을 살펴봤는데, 


이 과정에서 김치통 등 다른 음식물통에서도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 이를 수상히 여겨 전탐장 김모 중사에게 이를 보고했다. 


김 중사는 07시 10분에 오염된 식료품을 취식한 인원이 있는지 조사했는데, 


이 중 조모 수병(이병, 20세)이 아침 06시 경 보리차를 두 잔 마셨다고 보고하자 목에 손을 넣어 구토를 유발해 취식한 보리차를 제거하고, 


주임원사가 우유와 한약제(두충, 오가피 등)가 섞인 물을 마시게 했다. 


뒤이어 조 수병이 복통을 호소하는 등 상태가 나빠지자 해당 부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강화도의 강화병원으로 조 수병을 후송, 


위세척 등 응급치료를 한 뒤 오후 1시40분께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로 옮겼다. 


다행히 조 수병은 의식을 잃지 않는 등 상태가 더 악화되지는 않았다. 


조 수병 외에 음식물을 취시한 이가 없어 더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해군은 해군본부 헌병감실 수사과장(헌병대령) 등을 사건 발생 당일에 288R/S로 급파해 부대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 


1차 조사 결과, 보리차 안에 맹독성 제초제인 그라목손 성분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고, 


뒤이어 취사장의 다른 물통과 김치통 등 식재료가 담긴 용기들에서 


그라목손과 알라유제 등의 제초제가 살포된 것과 부대에 보관하고 있던 그라목손 100㎎, 알라유제 60㎎가 분실된 것 역시 확인했다고 한다.


해군헌병단은 288R/S가 외진 곳에 있어 민간인의 접근이 어려운 특성상, 


근무자들 중 누군가가 원한 관계를 품고 일을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부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내무생활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시작했다.







사건 수사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 수병이 보리차만 마셨다고 보고하였고, 


또한 그동안 수사해 온 288R/S 장병들의 행적을 정밀 수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특정해냈다.


그리고 8월 10일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에서 거짓말탐지기 검사(거짓반응), 최면수사, 


사고당일 행적 수사 등을 하는 받은 용의자가, 자백하면 선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다음날 범행일체를 자백, 범인이 특정지어져 구속 수사에 들어갔다.






범인의 정체 및 범행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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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정체는 당시 식재료의 이상 상태를 우선 감지해 보고한 이 수병이었다. 이 사건 역시 원인은 병영부조리였다.


이 수병은 288R/S로 동년 동원 8일에 전입한 뒤부터, 선임 수병 4명으로부터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등의 이유로 


수 차례에 걸쳐 구타 및 욕설을 듣는 등 가혹행위를 당해 왔다. 


사고 당일인 28일에도 아침 06시 10분경 선임병인 임모 수병(일병)으로부터 국기 게양시 늦게 나왔다는 이유로 구타를 당하자, 


순간적으로 격분하여 제초제의 위험성을 모르고 선임병들을 골탕 먹일 목적으로 부대에 보관 중이던 제초제를 


06시 20분경 식당 내 밥솥 등 5개소에 살포하였다.


그리고 10분정도 뒤, 선량한 다른 간부 및 수병들이 혹시 물을 마시고 탈이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그라목손을 살포한 보리차를 가지고 우연히 이상을 발견한 것처럼 조리병 임 수병에게 보고했던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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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이 수병은 재판 1,2,3심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어


이 수병 본인이 범행을 부인했고 목격자나 지문도 없었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가 일치않는다는 이유였어









의문스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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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터지고 한참 수사할때는 이 수병이 자기가 범인이라고 자백했고 거짓말탐지기에 거짓 반응이라고 나왔었어


그런데 위의 판결까지 약 6개월이 걸렸는데, 재판에선 부인해서 무죄가 나왔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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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론적으로 아무도 제초제를 안마셨어


가해자였던 조 수병도 제초제를 안마셨다고 했어. 사건이 점점 커질까봐 꾀병 부린거라고 했었어


그런데 반응은 양성반응이 나왔다는거야






어떻게보면 별일 아닌 사건인데 범인도 못잡고 미제사건으로 남게되

530GP 사건터진지 얼마안되서 군에서 은폐할려고 그런것이라는 말도 있어





세줄요약


1. 김일병 사건터지고 얼마 안있어서


2. 해군에서 이병이 제초제를 보리차에 넣음


3. 무죄판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