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아 오늘도 미제사건으로 돌아왔어.
오늘은 수많은 이들이 목격하고도 잡히지 않은 얼굴 지워진 살인마 이야기야..
사실 많은 변화가 있었어.
저번 글에서 게이들의 댓글 지적을 최대한 읽고 반영하려고 했거든
#. 영상 화질 문제
-이건 내가 무비메이커라는 저급 무료 동영상 편집기를 사용해서 그래.
화질이 480p밖에 안나오는 거지
그래도 게이들이 지적을 해줬는데...큰맘먹고 6만5천원을 지불하고 유료 편집기를 구매했어
이제 최대 1080p까지 영상을 볼 수 있을꺼야
물론 아직 배우는 단계라 글자 자막 등 화질 좋아진거 빼고 큰 체감이 없을 수 있지만 노력할게
#. 영상 말고 텍스트 좋아하는 게이들
-그래서 이번엔 영상 외에도 하단에 텍스트와 사진을 배치했어!
(브금 좋아하는 게이들은 영상만 틀고 내려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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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료편집기를 배우느라(사실 어떻게 편집하는지, 흑백 사진 변환 어쩌는지, 모자이크 어쩌는 지 등등 전부 찾아가며 했어)
12시에 시작한게 하나하나 배우고 하느라 5시에 작업이 끝났네 ㅠㅠ
그래도 미제사건에 관심 많은 만큼 창작을 열심히 해보려고해
단순히 미제사건 흥미도 흥미지만...
나는 이렇게 공소시효가 무기한으로 연장된 사건들은
널리 알리고 범죄자를 잡는데 일조를 하고 싶어...아주 작은 일조라도...
암튼 즐감 + 즐독 해라 게이들아!!
#. 텍스트 게이들을 위한 버전 (일부 사진은 사건과 관계 없음)
2008년 9월 22일 의정부의 한 주택
여중생 김희진(가명) 양이 집을 나섰다
앞머리 손질을 위해 집 앞 미용실을 가기 위해서였다
그런 희진 양을 한 검은 어둠자가 뒤따랐다
괴한은 희진양의 집으로 침입해 흉기로 위협했다
그리고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성폭행을 했다
예상치못한 집안에서의 범죄, 희진양은 울부짖었다
바로 그때, 희진양의 어머니가 집으로 들어섰다
목욕탕에서 돌아와 번호를 입력하고 집안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은 범인은 침착하게 문을 쳐다보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칼로 희진양의 가슴을 찔렀다
안타깝게도, 심장이 위치한 왼쪽 가슴이었다
범인은 희진양의 어머니를 바라보며 유유히 집을 나갔다
혼비백산한 어머니는 119에 신고했다.
지혈 후 뒤늦게 범인을 쫒았지만, 사라진 뒤였다
그리고 희진양은 3시간 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수사초기 경찰은 범인 검거를 99% 자신했다
먼저 희진양의 어머니는 범인의 얼굴을 정확히 기억했다
그리고 희진양의 몸속에서 범인의 체액이 발견됐다
집앞 CCTV에서는 도주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얼굴, 유전자, CCTV 모든 것이 갖춰진 완벽한 포위망
"범인을 잡는 것보다 못잡는게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수사는 큰 난관에 부딪힌다
경찰은 범죄자 유전자를 모두 대조했지만
희진양을 무참히 살해한 범죄자의 DNA는 없었다
당황한 경찰, 하지만 범인 검거는 크게 자신했다.
희진양의 주택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고
목격 제보만 무려 50건이 쏟아졌기 때문
하지만 하늘이 무심하게도, 목격자들의 기억이 전부 달랐다
한 주민이 지목한 미얀마 출신의 노동자
목격자는 확신했지만, 결과는 불일치
목격자들이 그려낸 범인의 몽타주도 제각각이었다
"50명이 목격한 범인의 얼굴이 지워졌다"
검거의 자신했던 수사팀은 극도의 공황상태에 빠졌다.
결국 수사본부는 결성 50일 만에 해체됐고,
이 사건은 9년째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으나
하지만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로 수사가 재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장기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모든 힘을 기울여 희진양을 살해한 범인을 검거하겠다"고 밝힌 상황
안타까운 희진양의 비극
범인이 죄값을 치러 만분의 일이라도 풀리길 바란다
(사건 제보 장기미제 수사전담팀 031-961-38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