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암말기였는데 항암수술하다 너무 힘들어서 어쩔수없이 수술못받으시고 3년 버티시다가
어제 소식들었는데 온몸에 암세포 전이되서 5일 남았다고 마음의 준비하래
그러면서 나한테 '형, 장례식 꼭 와주실거죠?' 이러드라
그래서 그걸 말이라고 하냐고 내가 무조건가서 닿는 한 도와준다고하니까
진짜 입 다물고 혼자서 끅끅울드라 나도 뒤에서 토닥여주고
어제 그래서 진탕으로 마시고 들어갔는데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다
진짜 내 친동생처럼 여기고 힘들때 밥도 사주고 애가 되게 싹싹하고 착한 아이인데
너무 불쌍해 미치겠어.....
오늘도 전화해서 괜찮냐고 하는데 오늘 꼭두새벽부터 어머니 환자실에서 누워계시는데 계속 옆에서 있었다고 언제 가실지 모르니까 목소리도 다 나가가지고 그래도 괜찮다곤하는데 듣는 내가 울컥하드라
게이들도 어머니 아버지 살아계실때 진짜 잘해드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