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중에 같은반에 조용하고 이쁘장한 중국여자애가 있길래 말걸어서 친해지고
존나 어려운 과목이었는데 서로 도와주면서 잘 끝냄.
수업 다끝난날 같이 밥먹으면서 내가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말함. 아 물론 좋아하긴 했음.
너무 좋아하는 건 아니라 호감 정도만.. 그래서 키스해도 되냐니까 걔가
넌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 외로워서 그런거야 그러데. 그러면서 키스는 나중에 너 마음이
진지한거 같으면 그때 하자면서 안함. 그러자 했음.
그뒤
방학동안 걘 내가 사는 곳에 두시간 거리 지 집에 갔고 개학 전에 내가 같이 놀자고 부름.
한 3박 4일 오라고 함.
걔 부모님 엄격하다는데 차까지 렌트해서 우리집에 놀러옴.
중국 술이랑 중국 과자 선물로 들고.

아니 근데, 여자가 술사와서 같이 마시자그러면 아예오늘밤 같이 자자는 뜻 아님?
그래서 집근처 스시집에서 밥먹고, 더치페이 하고
우리집 가서 걔가사온 술마시면서 영화 보다가 영화 끝나고 내가 분위기 잡아서 키스 하고 몸 만짐.
걔가 너 나랑 지금 하면 나한테 더이상 흥미가 없어질거다, 좀 나중에 하자, 난 너랑 놀고싶어서 먼 거리에서
차까지 렌트해서왔다. 말을 늘어놓음.. 그래도 잘 어르고 달래서 섹스함.

근데,
한번 하고 나서 다음날 내가 또 하려니까 얘가 싫다고 거부하는거야. 그래서 억지로 건드리진 않았다.
한번 하고 나니까 예쁘장하다고 생각했던 애 외모 단점이 보이기 시작함. 아침에 자고 일어난 모습 보니 화장도
옅고 후줄근하고 머리도 크고 살도 좀 있는거 같고.. 같이 어디 가기 싫고 그냥 집에만 있음.
갑자기 안하던 게임이 하고싶고 그래서 얘보고 같이 게임하자 그래서 게임 했는데 하다가 얘가 그만하고 내 방에 들어가 있었음
얘 있는 3일동안 그냥 각자 폰으로 드라마 보고 각자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렇게 보냄.
근데 내 친구가 중간에 스키 타러 가자 해서 얘보고 하루 일찍 가자고했음. 얘가 자기 차 렌트한거 하루 남은거 어떡하냐 그런 얘기
했었는데 다음날 얘 자는데 깨워서 나 지금 친구 만나러 가니까 같이 가자 얘기하고 데리고 나왔음.
솔직히 섹스하고싶어서 부른거긴 한데, 막상 하니까 별로 좋지도 않았고 생각보다 예쁘지도 않고 더이상 하지도 않을거 같으니까
귀찮고 솔직히 나한테 관계 정리하자면서 여친행세하면 어떡하나 싶어서 더이상 같이 있기 싫었음.
그래서 걔가 졸려보여서 두시간 운전해서 가야되는데 걱정된다, 그러니까 집 도착하면 연락해줘. 라고 하고 보냄.
걔 아무말 안하고 가고, 그 뒤로 잘도착했다고 문자도 없고 그냥 그렇게 끝남.
나도 여자가 집착 안하고 그렇게 끝내줘서 좋았음, 뭐 다시 하고싶을거 같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았고.
근데 참 남자 심리가 없으면 또 아쉽더라.
한번밖에 안했으니 미련도 남고 다시 생각해보면 나쁜 애도 아닌거 같고 몸매도 괜찮았는데
이 이야기로 봤을때 다시 연락하면 나랑 만나줄까?
여자 잘아는 게이 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