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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회때 위에 첨부한 스티커를 스마트폰 뒷면에 붙였거든.

그런데 그걸 깜박잊고 지하철을 탔어

자리가 없어서 서서 일베 보고 있는대
앞에 앉아있던 젊은남자둘이 울그락불그락 처다보더라고

전에도 가슴에 태극기 뱃지는 항상 달고 다녔는대 저정도로 기분나쁜 표정을 짓는것은 못봤었거든

그런데 완전 부들부들 대더라고...
내 속으로 태극기가 그렇게 싫은가...

그리고 무시하고 일베를 보고 있는데 저쪽 옆에 계신 양복입은 어르신이 날보고 환하게 웃는거야

그래서 ... 순간 생각이 났어. 내 스마트폰 뒤에 붙여놓은 스타커가

내가 지하철에 서서 스마트폰을 하면, 앉아있는 사람들은 싫든 좋든 반 강제로 봐야한다는 것을...


이거이거 효과 만점이다

스마트폰 뒤에 5.18폭동 붙여놓으니 완전 기분 째짐

처음엔 태극기 뱃지 달고 다니는거도 챙피했었는데

이젠 오일팔은 폭동이라고 쓴걸 들고다녀도 아무렇지않다

저놈들 부들거리는거 보는거 꿀잼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