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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이후로 수 많은 인류가 급증하게 됨에 따라 사람이 죽어도 저승이 못가는 일이 발생하고야 말았다.
이에 따라 신들은, 차라리 인류를 일단 다 죽이고 지구의 면적을 다시 넓히는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고,
이때 어떻게 멸종 시킬 것인지에 대해 의논하기로 하였다.

아누비스: 인류멸망 프로젝트 더_아포칼립스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류크: 그래 좋아, 그럼 나부터 얘기하지.
프로젝트 이름은 '하늘에서 죽음이'야.
세계 각지 하늘에서 차원 관문을 열고 거대화된 음식을 마구 뿌려대는 거야.
류크: 인간세계에선 지름 1cm인 우박이 떨어져도 거의 지변에 가까운 수준인데,
이렇게 큰 음식들이 떨어진다면 재앙과 마찬가지 아니겠어?, 크큭
하데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는겐가! 사안이 사안인만큼 좀더 신중해지게나!
쓰레쉬: 호오... 그럼 명계의 마왕님께선 대체 무슨 생각이 있으신건지...?
하데스: 자고로 모든 일에는 전문가가 나서야 하는 법이지 않겠나
'차'라는 행성에 '저그'라는 외계 생명체가 있다더군.
이 저그라는 종족은 오직 살육의 생체병기라네.
하데스: 지금 인간의 전력으로는 이 저그 군단을 막기엔 역부족일터, 인류는 필히 멸망하고 말걸세.
아누비스: 저도 예전에 들은것 같은데, 그 '저그'라는 종족, 우리가 컨트롤 할 수는 있는겁니까?
하데스: 컨트롤이 안되면 뭐 어쩌겠나, 다시 그냥 우리의 군대로 쓸어버리면 되는거지...
아누비스: (... 내 병력으로는 못쓸 것 같은데...) 아 그렇군요...
쓰레쉬: 글쎄요... 인간이 가진 전력도 사실 만만치가 않습니다. 먼 과거 헤라클레스같은 영웅부터 시작해서,
요즘엔...
쓰레쉬: 신의 힘을 빌려쓰는 자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쓰레쉬: 뿐만 아니라,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악마의 힘을 빌려쓴 자들도 있으니 그리 쉽게 볼 사안이 아닙니다.
루시퍼: 하! 그게 뭐 잘났다고 말이야 하등한 인간들 주제에...
루시퍼: 내가 얼마전에 '키루루'라는 외계생명체를 하나 주워다 기르고 있는데 말이야...
이녀석, 마음을 갉아먹는 고대병기라고 하더군.
대상의 마음을 흑화시켜 그 흑심을 동력으로 행성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지.
보기엔 이렇게 작고 약할것 같지만...
한번 불이 붙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고,
심지어 이놈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물리공격이 전혀 통하질 않아.
이놈을 죽이려면 내면의 어둠이 사라져야만해.
피부색 하나 다르다고 차별이나 해대는 종족들이 과연 이 놈을 막을 수 있을까?
게다가 이녀석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다시 소형화가 되니 뒷처리도 간편하다구.
염라: 그래 이 자식아... 너 때문에 내 농장 다 망가졌다 이 새x야...
류크: (귀엽다....) 저기 루시퍼, 저거 나 주면 안돼?
염라: 가질라면 가져가, 류크라면 뭐 가져가도 별일 없을것 같군, 그나저나 이 프로젝트 맘엔 안들지만,
그래도 다수의 의견이니 나도 하나 준비해왔어.
인간이란 종족은 꿀벌이 없으면 4년내로 죽는다더군
내 친한친구 할락궁이가 꿀벌들을 다 죽이는 꽃 개발에 착수했으니 금방 완성 될거야
아누비스: 뭐... 다 좋은 얘기 같습니다만, 최종 결정권한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님께 있으니까요.
이 안건들은 전부 그분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고생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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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아누비스: 절대권한자님, 저번에 의회에 제출된 안건들입니다. 결재 부탁드립니다.
[헬게이트 선택]
1. 류크의 의견 : 세계 각지에서 거대한 음식 떨어트리기
2. 하데스의 의견 : 저그 군단 부르기
3. 루시퍼의 의견 : 흑심을 먹고 자라는 고대병기 소환
4. 염라의 의견 : 꿀벌을 사라지게 만드는 꽃 심기
5. 거부권 행사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선택하겠다... 나의 선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