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된 피로도

모르는 바 아니나 태극기 물결은 계속 요동쳐야 한다


애국국민이 뿌린 눈물과 땀 그리고 사무침

여기서 그만둘 수 없다

태극기 집회는 우리가 키우는 옥동자다


누구 한 사람에 좌우되는

그래서 롤러코스트를 타는 류가 아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개의치 않고 나왔듯이

앞으로도 어떤 장애 상관없이 십년이고 백년이고 이어가야 한다


서운함이 있다면 후손에게 물러줄 게 이거라도 있다 하고

계속 발진해 나가자


정 서운함이 지워지지 않거든 행진할 때 와서 실컷 고함이나 치자고


우리가 쉬임없이 이 물결을 창파로 만들다 보면

대한민국의 아주 큰 그 무엇이 되어 있을 거야


우리가 진해 벚꽃 군항제

집행위원이 누구인지 모르듯이 아주 큰 그것만 누리고 있을 거야


정 서운하거든 오늘

호랑이 새끼 낳았는지 이무기를 출산했는지

그거 보러라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