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느낀 거,
희망과 실망이 혼합된 비오는 날의 믹스 커피였다...
인스턴트 커피가 되선 안된다는 말이다.
1. 박근혜 본인이 대통령하려고 새누리당 창당한 거 아니듯이
새누리당 재창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종북척결 등
광장의 비젼과 목표를 조직화하여 실현하기 위한 것임을 잊어선 안된다.
새누리당이 박대통령을 지지하는 것과 박대통령을 액자에 넣고 다니자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
정당은 팬클럽이 아니며 박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짓을 절대 하면 안된다.
(공당으로 나가야만 박대통령도 하루라도 빨리 구해 올 수 있다.)
2. 자기정치하려고 당 만든거 아님.
변희재 정광용 등 고생 정말 많이 한 거 알지만 일반 국민이 모델로 삼는 정치인에 대한 인식과 드로잉은
서구권과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명백히 알아야 한다.
어제 소문으로 나온 사람 중에 비웃음을 사지 않을 사람은 정미홍 정도다.. (여성이라는 점과 KBS에서의 경력)
경선이 누군 되고 누군 안되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정치문화상 일반국민의 인식을 존중해야 한다.
문성근이 명계남이 경선한다고 나오면 코미디라는 것을 알면서.......이건 아니다.
당 사무총장의 자리도 한시적이어야 한다.
초기의 혼란이 지나가고 역량과 지명도 있는 분 나타나면 그런 분으로 갈아타야 한다.
3.진지론에 충실할 것. 현대전은 선전전이며 진지전이다.
종북좌파가 언론 민노총 교원 법조에 스멀스멀 기어 들어와 좌빨 진지를 구축하여 결국 이렇게 허무하게 당한 것이다.
새누리당의 존재 이유는 언론 교육 노조 법조 대학학생회에 우파 진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태극기 집회 참여자는 자발적 민병대 전사들이므로 진지구축에 적극 참여할 의지와 열정 그리고 실력을 갖춘 분들이다.
단상에 있는 분들보다 인식의 지평과 열정이 대단한 분들을 많이 보았고 이야기도 해 보았다. 돈 있는 분들도 많았다.
다만 이들은 자기 직업이 있기 때문에 운동가가 될 수 없는 분들이지만 우파 진지 구축에는 틈틈히 조직적으로 참여할 기초 자원은
충분이 되고도 남는다.
이중 새누리당의 가장큰 역사적 소명은 3 이다. 대통령 만들어 낸다고 나라가 바뀌는 것 아니다.
고지를 점령했다면 진지를 구축해야 내 땅이 되는 거다...
박대통령은 2012년 고지 점령 후 진지구축에 실패하여 이 지경이 된 거다....
서울역부터 거의 결석없이 참여했지만 8일 대한문 집회 결석한다.
어제 보여준 인스턴트 커피 맛에 약간 실망했고
대한문 집회를 정말 사랑하는 한 시민으로서
한 명이라도 옐로카드를 꺼내 보여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감히 믿기 때문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보통 사람이 충심에서 하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