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창금리 27%를 보면 와 시발 저걸 빌리는 새끼가 있네 싶지만
예전에는 50%가 아득히 넘었음
무과장이 이자 내렸다고 돈 빌려준다고 하기전까지의 이야긴데
그때는 금감원에서 수수료 받아가면 그냥 공문만 내리고 끝이여서
대출 받을 때마다 수수료 15~30%씩 주고 그랬다고 한다 ..
천만원을 빌리면 1년 뒤 1500으로 갚어야되는데
천만원을 빌리면 빌리자마자 200만원을 수수료로 떼먹힘
근데 그럼에도 빌리는 사람들이 존나 많았음
(신용카드 있으면 연봉의 max 3배까지도 나왔음)
하루에 1명씩 500만원 대출만 땡겨줘도
한달이면 먹는 수수료가 최소 2천만원~
프리랜서 계약이라 세금도 안냄
알음알음 돈 쥔 사람들은 사무소 2-3개 프랜차이즈 문어발 하듯 펼치고
그 와중에 눈 빠른 사람들은 양지에서 음지로 나가서
월 10부 이상짜리 사채시장으로 뛰어들기도 함 ..
지금에 이르러선
수수료 받으면 불법, 그나마 그때보단 나아진 이자율 때문에
되려 음지에 있던 개인돈들이 양지로 올라왔는데
(현재 일수시장의 신용대출 평균 월 금리는 약 2-7%)
당시에 일했던 사람들의 썰을 들어보면
와 시팔 나는 저 때 어디서 뭘 했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 씁쓸한 마음이 든다
앰창이자 못갚아서 자빠진 사람들의 돈은 어디에서 왔고,
또 어떻게 메워졌을까?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진짜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혀야하는 이유인 거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