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파워포인트 발표수업 하면 먼저 조장부터 뽑은 다음
각자 어느 파트 발표할건지 정하고 각자 다 한다음 조장한테 파워포인트 완성본 보내면
조장이 조원들 보낸거 전부 순서대로 연결해서 합친다음 수강생 인원수에 맟춰서 핸드아웃 제공해주는 형식 아니냐?
난 내할거 다해서 내가 만든 자료 조장한테 보냈는데
다음날 조원중에 같은과 형이(전혀 안친함) 나보고 끝나고 남아서 발표 관해서 회의좀 하자길래 갔음
근데 말이 회의지 알고보니 자기 파트도 다 못끝내서 나보고 도와달라는거였음
살짝 빡쳐서 대충 둘러대면서 약속있다고 가봐야한다니까 갑자기 성질내면서 이건 말 그대로 팀 프로젝트인데
니꺼만 완성했다고 끝나는거냐고 따짐ㅡㅡ
그래서 내가 형 발표내용이랑 제 발표랑 겹치는거 하나도 없으니까 그건 걱정안하셔도돼요 하니깐 또 이인간이
겹칠지 안겹칠지 어캐 아냐 겹칠지도 모르니 나보고 확인좀 하라네?ㅋㅋㅋ
내가 지보다 빨리 끝냈으니 지가 내가 만든 파워포인트랑 발표대본을 참고해서 검토해야지
그걸 왜 나보고 시키냐? 지가 해야할 일인데
당연히 먼저 끝낸 내 특권 아니냐?
그리고 발표도 각자 맡은 부분 나눠서 따로 하고 점수도 다 따로 메겨지는데 팀원은 뭔 얼어죽을 팀원이냐?
자기 할것도 못끝낸 인간이 팀원 드립이노?
이래서 사람은 만만해보이면 안된다는걸 또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