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빨이 뭉텅뭉텅 빠지기 시작하면, 뇌에 이상이 생기는 건 확실해.


치매초기 증상이 일상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다고는 하지만, 국정을 운영하고 국가 중대사를 결정하는 일에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


일단 공개적인 MRI 검증을 포함해서, 전문의들의 위 논의가 필요하다.


생각보다 뇌피셜이 더 심각한 상황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들을 검토해 볼 때, 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죄인이 넌 치매토기 증상이 맞아.


죄인이 너 아무대나 엉덩이 걸치기만 하면, 그냥 꾸벅꾸벅 졸지?


죄인이 너가 자주 그랬잖아.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상황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할 때가 있고.


말할 때 상황과 맞지 않는 단어들을 내 뱉거나, 한 순간 생각이 떠 오르지 않아 떠듬 거리고.


치매초기 증상은 본인은 잘 모를 수 있어도, 상황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 여러가지 어색한 점들 때문에 오히려 가까이에 있는 주위 사람들이 눈치를 채는 경우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