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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예대 시절 가르쳤던 제자들이 모두 등단했다는 것은 전설로 통한다. 그리고 그 제자 중 한 사람이 박경리이다. 또한 직계 제자는 아니지만, 가정 주부로 지내던 강신재(젊은 느티나무의 작가)를 추천해서 문단에 등단시키기도 했다.

남민전 사건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유실천문인협의회’는 구속 문인들의 석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었는데, 김동리는 한 문인모임에서 김남주에 대해 '김남주는 철저한 공산주의자가 분명하므로 절대 석방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하면서 실천문협 소속 문인들의 공개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던 중앙대 문창과 학생들은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벌이는 등 큰 파문으로 이어진 적이 있다. 결국 문창과 교수들이 제출한 해촉의견서가 받아들여져 1988년 9월 명예교수직에서 물러났다.

경주 토함산 석굴암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조금 빠지면 동리목월 문학관이 있다. 한 번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주당으로 특히나 유명했다.

(한줄)
김동리.김평우 대를이어 빨갱이들과 싸우고 계심.

[대표작]
무녀도  역마  황토기  화랑의 후예  을화  귀환장정 실존무  사반의 십자가  등신불
(나도 세편은 읽었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