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폰이니 두서없고 오탈자있더라도 이해바람.
1. ㅇ 이 짤은 연단에 서 계신 김진태 의원님.
오늘 대한문 들렸다가 버스 부족으로 족히 수천명은 돼보이는 분들이 지하철로 춘천행.
나머지 분들은 각자 승용차나 버스, itx등으로 이동하신 듯.
난 지하철로 이동.
뭐..거의 대부분이 태극 동지들.
남춘천역에 1시 쯤 도착한거 같다.
밖으로 나가는데 누군지는 몰라도 셔틀버스 운행한다고 마중나왔더라.
그런데 내린 분들 거의 대부분이 태극기를 정성스럽게 꺼내시더니 바로 행진하자고ㅋㅋ
결국 태극기들고 2킬로미터 정도 도보로 행사장 도착.

2. 가는 길에 우연히 어떤 어르신을 만나게 됨.
태극기를 특이한 재질의 깃봉에 묶고 계시더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도중..
자신은 사실 삼성그룹 계열사의 이사로 재직중이시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러면서 재밌는 얘기 많이 해주심.
우선 이재용 부회장 구속 건은
100만 정도(?이게 글로벌법인도 포함한건지는 모르겠심)되는 삼성직원들은 그냥 특검의 쇼로 본단다.
그리고 구속사유가 뇌물죄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유라고 하더라.
걍 말 판돈을 국내법인으로 바로 송금안한걸로 엮은거라네.
그래서...
근데 언론에서 보도 똑바로 안한다고 불만이 크다고 하심.
뭐..더 중요한 얘기도 많이 해주셨는데 혹시라도 누가 될까봐 패스.
암튼, 자신은 삼성그룹 전체 이사 수가 1만 4천명인데 그 중 한 명일뿐이라며 작은 힘이라도 보테려고 홀로 나오셨다더라.
그래서 내가 왜 다른 직원들은 많이 안나오나요?
라고 물어봄ㅋㅋ
그랬더니..
사실은 많이 나오고 있단다.
그룹차원에선 분위기상 직원들에게 아무말도 안하지만 나와보니 아는 얼굴들을 많이 만나서 자신도 깜짝 놀랐단다.
서로 눈인사만 한다고 함.
그리고 이재용 부회장 건은 그리 걱정하지않아도 된다고하시더라.
글구, 2월 18일 대한문 집회때 지하철 플랫폼에서 사건이 하나 있었다더라.
어떤 젊은 좀비 3명이 태극이모 2분한테 시비를 걸더래.
지들끼리 키득거리며 비아냥거리고 그랬다는거야.
그러다 태극이모 2분이 열받아서 한 판 붙었는데,
참다 못해서 일베드립을 시전하셨나봐ㅋㅋ
그랬더니 좀비 중 1명이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더래.
열받던 차에 왜 함부로 촬영하냐면서 당장 지우라고 하셨나봐.
그런데도 안지우고 비아냥대길래 폰뺏어서 바닥에 민주화시켜버리셨데ㅋㅋㅋ
경찰이 와서 사실관계 얘기하고 경찰서로 가셔서 합의를 보는데,
다 물어주겠다하시고 대신 몰카 찍은거에 대해선 고소하겠다고하니 오히려 합의봐달라고 하더란다.
암튼, 그런 일이 있었고 정말 재밌게 사시더라.
북한산 등산 가끔하시는데
어쩌다 문죄인이나 특껌 박웬수를 볼 때도 있단다.
나중 은퇴하고 눈에 띄면 등산 스틱으로 골통민주화 시켜버릴거랰ㅋㅋ
음..그렇게 삼성 이사님하고 헤어졌고...
그 다음에 만난 분은 18일에 부산에서 오셔서 1박하시고 춘천까지 오신 어르신.
이 분은 대학교수 출신이시래.
나라가 너무 좌경화되어 걱정되어 나서셨다더라.
짠했던건..
바로 윗 짤 집회공지문을 내게 주셨는데,
자신이 쓴 게 아니고 서울집회에서 어떤 분이 손으로 쓰신 것을 주시더래.
그게 너무 짠해서 내려가지않고 복사해서 가져 오셨다면서 한 장 주시더라.
잘 내려 가신건지..월요일 집회까지 하고 가실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고맙더라ㅇㅇ
세번 째 만난 분은 서울에서 오신 분인데..
이웃이 있긴한데 말이 잘 안통하는 동네래ㅋㅋ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오셨다면서 여기에 오니 마음맞는 친구들을 만난거 같다며 행복해 하시더라.
세 분 모두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은 어쩜 똑같이 개대중개새끼, 김빵삼 병신, 이맹박 양아치ㅋㅋ
새누리 의원들은 기생충같은 위선자며 배신자라고 다들 비슷하게 말씀하심.
나오신 이유는 인내의 한계를 벗어나셨다고들 하심.
특히, 젊은 기자애들이 전교조교육을 받아 역사적 사실관계를 너무 모르고 유럽에선 수십년 전에 사라진 사회민주주의 이념에 젖어 있는 것 같다고 하심.
글구, 그런 이념이나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공부가 부족하더라도 상식적으로봐도 사실관계를 다루는 것 자체가 수준이하라며 선진국같으면 이미 한국 언론은 다 폐간됐을거랰ㅋㅋ
그렇게 세 분과의 시간이 흘러갔고 안부를 빌며 헤어짐.

3. 막 짤은 김진태 의원을 향한 으리ㅋㅋ
개인적으론 김진태 의원님과 인연이 있는데,
본인은 모르심ㅋㅋ
암튼, 초선의원이실때부터 넘 좋더라고ㅋㅋ
그래서 박통 영국가실때..
내가 특사로 추천함ㅋㅋㅋ
추천은 누구나 하는거니까 ㅋㅋㅋ
아..그게 ㅇㅂ타고 좌좀 언론이 스샷보도하는 바람에
그 당시 내 글이 잠시 성지가 되었었다ㅋㅋ
행여나 누가 될까봐.
운마한테 삭제요청ㅋㅋ
암튼, 그 외에도 닉변하면서
김의윤님을 미력하나마 보이지않게 지원 중ㅋㅋ
황교안 권한대행과도 무척 가까우신 것 같은데
두 분 모두 대통령 연타로 하셨음 좋겠심.
다들 잘자라..
오늘의 정게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