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기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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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의 습지와 초원, 관목림 지대에 서식하는 개과 동물중 가장 큰 갈기늑대는 금빛과 갈색이 섞인 털, 검은색의 갈기, 긴 다리가 특징인 아름다운 동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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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20kg~23kg 정도이며, 어깨높이가 1m, 몸길이가 1.3m, 꼬리는 40cm에 이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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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긴 이유는 풀숲이 많은 초원의 환경에 적응하여 더욱 멀리 관찰하기위해 진화한 결과라고 해.

최근들어 밀렵과 질병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종이야.



2. 사이가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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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코를 가진 사이가 산양은 유라시아 초원에 널리 서식하는 산양의 일종으로써, 코가 크게 부풀어 마치 맥의 코처럼 늘어져 있으며 콧구멍은 아래로 향해있어. 수컷에게만 뿔이 있으며, 반투명하고 연한 노란빛을 띈 흰색이고 길이는 25~30m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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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은 내성적이고 신경질적으로 시속 최대 60km까지 달릴수 있어. 뿔을 한약으로 쓰기 위해 마구잡이식으로 사냥당하여 그 수가 2,000마리 정도까지 줄어들었으나, 이후 보호에 힘써 오늘날에는 5만마리 이상으로 늘었어. 하지만 연이은 질병의 위기로 인하여 또 다시 멸종위기 등급에 놓여있는 종이야.



3. 촉수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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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악마를 연상시키는 두개의 촉수가 달린 이 특이한 모양의 뱀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물뱀으로, 평생을 물속에서 생활하며, 몸길이가 50~90cm가량으로 손가락 보다 얇아. 두쌍의 독니가 입 뒤쪽에 달렸으며 주로 먹이인 물고기를 잡기 위해 쓰이는 독이지만 사람에게는 무해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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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뱀은 머리에 나있는 두개의 촉수를 잠수함의 레이더 처럼 사용하여 먹이인 작은 물고기나 새우를 사냥한다고 해.





4. 세볏 방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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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서식하는 방울새의 일종인 세볏 방울새는 기다란 세개의 수염같은 볏이 특징이야. 오로지 수컷에게만 나있는 이 볏은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의 노래를 부를때 더욱 길어져 최대 10cm에까지 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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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세볏 방울새는 지구 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새로 여겨지지만 시끄러움과 달리, 세볏 방울새는 극도의 조심성을 가지고 있어 관찰하기 쉽지 않은 새라고 해.




5. 퓨라 칠렌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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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와 페루 해안에 서식하는 멍게의 일종인 퓨라 칠렌시스는 그 모습이 마치 돌처럼 생겨 '피 흘리는 돌' 이라고도 불려. 그 특이한 생김새로 인해 거부감이 들수 있지만 칠레와 페루 지역에서는 우리의 멍게와 같이 인기있는 수산물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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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과정에서 변태를 하며, 유생은 올챙이와 같은 형태로 유영하지만 성장하며 뇌,근육,지느러미,신경등의 고등기관을 성장시 다 소화시켜 스스로 퇴화하여 바닥에 뿌리를 내려 붙어산다고 해.




6. 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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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닮았지만 몸은 해파리처럼 투명한 살파는 난류 플랑크톤의 일종으로써 적도 부근의 차가운 바다에 서식해. 생김새는 해파리와 비슷해 보이지만 아가미와 심장도 있는 해양 척추동물에 더 가까운 특이한 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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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5cm까지 자라며 대개는 다른 개체들과 체인형태로 얽혀 떠다녀. 한쪽으로 물을 빨아 들이고 반대방향으로 내뱉으며 물속에서 추진력을 얻는데, 이 과정에서 플랑크톤 등의 먹이를 걸러내어 섭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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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이한 점으로는 다른 개체들과 서로 엮여있을때는 소량의 전류를 통해 의사 소통을 나누며 이동한다는 점이 특징이야.



7. 헤메로플레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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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습지에서 서식하는 박각시 나방의 일종인 헤메로플레인스 나방은 그다지 특이해 보이지 않지만, 이 나방의 유충은 조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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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의 머리부분에는 뭉툭하게 생긴 기관이 있는데, 강력한 적들에게 위협을 받으면 몸을 뒤집어 마치 뱀의 머리처럼 모습을 변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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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치명적인 독액을 뿜는 독사로 변장한 유충의 위장은 주변 일대의 새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어 유충의 생존성을 높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