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운동으로 복싱 3년째 배우는 아재다. 우리 도장에 복싱 말고 다른 거 배운 사람들이 놀러올 때 마다 스파링 신청해서 3라운드씩 뛴 후 후기 글 꼬박꼬박 남겼었다.... 암튼 각설하고 


크루저급 (-90kg)의 신선한 이십대 파오후랑 스파링을 떴다. 이 친구는 킥복서라 체급 구분이 복싱이랑 다를 수도 있는데 일단 88kg이라길레, 크루저급이긴 하니까... 그리고 나는 생활체육인이라 체급 의미가 없지만 일단 구분하면 슈퍼미들급이다.(-76kg)


크루저급 김모씨는 원래 우리 도장 친구가 아닌데 기회가 닿아서 울 동네로 놀러온 친구였다. 경력 4년차임. 


힘드니까 빠르게 결론 쓰고 간다.


1. 상대가 너보다 체급이 높으면

2. 싸우지마 씨발

3. 헤드기어 써도 아파.... 앰뒤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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