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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을 보면 분탕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을테다.

한경과 관련도 없다. 

이 글은 대언론 전략에 대한 글이므로 활발한 찬반 논쟁을 원한다.


조선절독은 애국진영의 공감대다.

1. 조선의 위해 행위는 JTBC의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이애란 박사의 말대로 적은 맞서 싸우면 되는데 우리 안의 분탕은 우리 뒷통수를 때린다. 


2. 방가네의 타락은 쉴드의 수준을 넘어섰다.

장자연 사건이나 코리아나 사장 장모의 절규에서 보듯이 방우영이 작고한 조선은 이미 옛날의 조선이 아니다. 

낡은 우파를 청산한다는 말이 맞다면 그건 바로 조선이 되어야 한다.

낡은 우파의 모든것

도덕적 허약함

시류에 영합하는 기회주의

실력없는 간판 1류주의  

보신주의다.


3. 조선일보의 영향력은 아직도 개쩔기 때문에 조선일보를 반타작내는 것으로 모든 언론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다. 


왜 한경인가?


1. 정규재 때문이다.

한경의 젊은 기자들도 결국은 기레기문화의 산물이다. 그래서 걔들은 호시탐탐 정규재축출을 노린다.

전경련의 출자로 만들어진 한경은 정규재가 중심 잡지 않으면 공공재라서 좌파틀이 똬리틀기 딱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인이 없다는 말이다. YMCA가 좌파들을 부양하는 산실이 되는 이유와 같다. 

이 시국에서 주류 우파 언론인중에서 정규재가 가장 쎄게 말하고 있다. 

초기에 복거일 땜에 햇갈린 모습을 보였지만 순전히 정규재의 기자정신으로 중심잡았다. 

초기에 햇갈린건 나도 마찬가지 였으므로 뱅모처럼 정규재는 패야한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사태 초기에도 햇갈리지 않았다면 그건 뱅모의 위대함이지 정규재의 부족함이 아니다. 


2. 뿌리깊은 보수주의 때문이다.

미국 우파나 한국 우파나 동상이몽은 마찬가지다. 

미국은 기독교를 중심으로한 정치적 우파와 월스트리트저널이 대변하는 경제적 자유주의가 서로 경쟁적 협력관계다.

이 둘이 밀착하면 선거에서 이기고 이 둘이 서로 싸우면 선거에서 진다. 

한국은 반공안보 우파와 경제 우파가 있지만 사실 경제우파는 뿌리가 매우 얕다. 

그런데 조선일보의 이반행위가 뭘 보여주는가?

반공우파는 늙었고 또 잘 속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경제적 우파를 키우면 청년들에게 호소력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철학적 뿌리가 튼실하기 때문에 시류에 별로 흔들리지 않는다.

쉽게 말해서 반공우파는 조갑제를 추종하다가 조갑제가 미치면 같이 미쳐버릴 수 있지만

경제우파는 정규재를 좋아하지만 정규재가 미치면 애고 미쳤네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시류가 아니고 안티테제도 아니고 자기 콘텐츠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성경을 따르는 기독교와 교황과 교권을 따른 카톨릭과의 관계 비슷하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때 카톨릭이 보여준 전투적인 반공이

지금 프란세스코 교황밑에서 정의구현사제단 세상 되는거 보면 느끼는 게 있을거로 안다. 


3. 애국우파의 가시적인 힘을 보여주자.

조선절독과 함께 한경구독으로 10만부만 늘려도 애국우파의 목소리를 외면하던 메이저 언론들이 주판을 굴리기 시작할 것이다.

새로운 매체를 시작하자는 운동은 사실 고민이 많이 된다.

우파매체가 없다는 말은 유입신종 우파나 할 소리다.

많은 매체가 있다. 다만 주류가 되지 못해서 영세할 뿐이다.

이런 난리 때마다 새로운 매체를 만들자고 하지만 지속되기는 매우 어렵다.

미디어 산업은 대표적인 사양산업이고 독점율이 매우 높다. 

트럼프가 뉴옥타임지 보고 내 임기중에 망할 회사라고 호언한건 이런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 언론을 모두 적으로 만들고

새로 시작하자는 건 애국세력의 저력은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이다.

애국우파는 기본적으로 갠적이다. 지금은 시국이 비상이라 뭉쳤지만 

느슨한 정국이 오면 다들 뿔뿔히 흩어진다.

동지애 같은거 별로 없다. 냉정하게 우리 자신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한경은 인프라가 이미 있으므로 

경제적 자유주의 경제적 우파라는 뚜렷한 철학적 준거가 있는 한경을 현시국에서 오른쪽으로 견인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다.


게이들의 전투적인 반론을 앙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