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wJil
안녕 게이들아? 나는 12년 초에 눈팅하기 시작하다가 12년 대선시즌때 가입을 한 진성 일게이야.
물론 나보다 더 오래된 게이들도 많고, 정말 초창기 시기인 디씨의 '일간베스트 게시판' 시절부터 있었던 게이들도 있을거야
솔직히 옛날과 지금의 일베를 비교하면 욕먹을거같고 어차피 같은 병신들인데 알아서 뭐하냐는 게이들도있을테지만
과거의 일베가 조금은 그리워지는 밤이라 한번 적어볼게. 모르는 게이들은 이번기회에 알수있을거고 과거 나처럼 12년에 많이 유입된 게이들은
다시한번 옛 기억을 떠올릴수있는 그런 기회가 될듯하네. 무튼 재미로 봐줬으면 좋겠다.
일베는 어떻게 생긴걸까?
일단 일베는 디씨에서 떨어져나온 사이트라는건 알지? 10년도에 디씨 일간베스트 게시물을 따로 저장하려고 만든게 '일간베스트 게시판' 인데
11년도에 디씨에서 따로 떨어져나와 독립을 하게된다. 뭐, 한마디로 일베는 디씨똥이나 받아먹는거라는 표현이 정확하다고할까
아빠아빠 거리는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됬다고 할수있어. 모에명수, 새드시절(아래설명) 일베에선 외부일베 메뉴가 있었어. 디씨에서 퍼오는거지.
(당시의 디씨는 갤러리 오른쪽에 하루동안 가장 인기있었던 게시물이 '일간베스트 게시물' 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왔었어. 지금의 인기글같은것.)
그럼 여기서 궁금해지는게 모에명수, 새드는 도대체 누구인가? 일거야. 흔히 게이들이 새부는 알아도 모에명수나 새드는 잘 모르더라고.
제일 초기 일베는 코갤출신 모에명수라는 사람이 운영을했어. 당시에 고딩이었던걸로 기억해. 우리나라 법의 규제를 피하기위해 미국회사의
서버를 빌려썼었지. 한달 10만원 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서버를 옮겼었어. 근데 트레픽초과로 인해 사이트가 터져버린거야(내가 알기론 이렇다)
그래서 서버가 닫혔었지. 서버가 닫히고 모에명수는 리뉴얼에 힘을써. 그 리뉴얼 기간동안 미궁게임이란걸 만들어서 '이 미궁을 푼 사람만 새로운 일베에
올수있다' 같은걸 남기지. 풀어도 나오는건 아무것도 없었어ㅋㅋㅋㅋ무튼 여러가지 애를 쓰지만 잘안됬었다. 결국 채팅창만 남아버렸지.
(초창기 사이트들의 모습들.)
그렇게 일베는 없어지나 싶었지만 서버가 닫히고 한달뒤, 사이트가 하나 생겨. 그게 '새드'가 개설한 '일베개라지(ilbegarag2e 금지단어네;)'라는 사이트야.
새드는 디씨에 홍보도 많이했었고...그래서 여기에 사람들이 몰렸지. 모에명수가 만든사이트보다 훨씬 안정적인 사이트가 탄생한거야.
지금도 일베가 수없는 욕을 먹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게 그게바로 '서버의 안정성' 일베는 정말 일개 사이트인게 의심될 정도로 탄탄하고 안정적이야.
세련되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옆동네 씹선비 사이트는 말안해도 알지? 무튼 장점이 엄청난 사이트가 나온거야.
무튼 그렇게 새드가 일베개라지를 만들었고 그에따라 방침도 약간씩 바뀌게된다. 디시의 일간베스트 게시물을 몽땅 받는게 아닌, 재밌는 게시물만
따로 받아먹는것으로 말이야. 그중엔 코갤만 따로 저장하는 코일베도 있었지만 새드가 이딴걸 운영하는건 돈낭비라고 해서 없어졌다 ㅋㅋ
(나는 그때 없어서 모르겠다만 실제로도 똥글이 많았다 카더라)
뭐 이렇게 차츰 자리를 잡게되고 새침부끄, 부처, 손님새끼등 운영진들과 같이 운영해나갔지만 새드가 중도하차, 새침부끄가 바톤을 이어받았어.
(새침부끄, 흔히 모두가 알고있는 '새부'의 풀네임 주식은 곱등이)
후에 '기술지원' 기지쨩이 들어오고 '운영지원'도 들어오게된다.
아래는 초창기 일베 인터페이스의 변화

(출처-나무위키)
우리에게 익숙한 현재의 로고는 11년 3월에 탄생하게된다. 이후 현충일, 크리스마스, 한글날등 기념일엔 이벤트성로고로 바뀌게되고 ㅎ
무튼 이렇게 일베가 만들어지게되었어.
처음엔 너저분했지만 게시판을 따로 나누었어. 정사게나 걸게등. 애게도있다. 아마 일베는 애게가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부타가 많은거같다.
그다지 길진않았던거 같은데, 그냥 간단하게 일베가 생기게 된 배경을 한번 알아봤어.
문득 일베에있는 글을보고 옛생각이 나서 정리해본거야. 원래는 '일베송'의 역사에대해 써볼까했는데
그것보다 일베탄생의 배경을 설명하는게 더 재밌지않을까해서 썻는데 내가 원래 글을 재밌게 잘 쓰지는 못해서
노잼글이 되지않았나 걱정이다. 이걸로인해 옛추억을 떠올리는 게이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 게이들이 많이생겼으면 좋겠는데 어떨지...ㅋㅋㅋ
그리고 12년도 일베떡밥도 한번 적어서 올려볼까한다. 그럼 좋은 새벽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