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해군에서 2년간 복무했다.
나는 경남 진해에 소속되어있는 ATS-xx 이라는 그 당시 한국에 3척있는 구조함 중 한곳에서 복무 했다.
이상하게 내가 복무했을때 천안함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제주도참수리침몰, 링스헬기추락등등
유난히 많은 해양사고가 일어나서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던 기억이난다.
일단 내소개는 여기서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언론은 세월호 7시간이 어떻다~ 정부가 즉각 대응을 안해서 애들이 죽었다.
따라서 닭년이 수많은 아이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라고 말한다.
but 이것만은 짚고 넘어가자.
만약 그당시 대통령이 갓카처럼 빠릿한 사람이었고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재난대응시스템이 ㅆㅆㅅㅌㅊ였다고 하여도,
이준석선장이 애들을 배에 남겨둔 이상 300여명의 아이들이 수장되었을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왜냐고?
1. 바다는 육지와 다르다.
길바닥에서 교통사고 났을때는 119 신고때리면 구급차 와서 구조를 하지만, 바다에서 사고가 났을때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내가 복무했을 당시 한국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구조함은 청해진함, 평택함, 광양함 이렇게 세척이 있었다.
이 배들은 전부 경남 진해에 소속되어있는 배로 보통 세척 모두 진해에 정박되어있거나 가끔 한척정도 경기도 평택에 배치가 돼있다.
구조함들은 참수리나 천안함 같은 전투함들과는 다르게 속도가 매우느리다.
가장 최신형 함인 청해진함은 최대속도가 잘해야 40키로고, 평택함 광양함은 잘해야 시속 20키로로 항해 할 수 있다.
사고가 나면 정부가 뭐라하기 전에 알아서 출동한다. 진해에서 진도앞바다까지 시속 20km로 출동하면 얼마나 걸릴 것 같냐? ㅋㅋㅋㅋㅋ
정부가 뭐 했으면 뭐가 달라졌을까?
2. 근처에 있던 해경은 뭐했나?
이미 세월호는 이준석씹쌔끼가 애들을 배에 남아있으라고 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을때 출입구가 모두 물에 잠겼다.
해경선은 보통 경비뛰는 배인데 그 배에 전문잠수부와 제대로된 구조장비가 얼마나 있을것 같냐?
잠수부가 꽤 있었다고 치자. 해경이 도착했을때는 이미 출입구가 잠겼는데
잠수부들이 구조도 모르는 배가 뒤집힌걸 보았을때 무엇을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냐?
3. 왜 정부는 민간잠수사를 투입하지 않았나?
한국해군에는 전문 잠수사인 SSU라는 부대가 있다. 단언컨데 SSU는 민간잠수사 보다 훨씬 강하고 해난구조에 특화되어있다.
홍ㄱㅏ년 시발개가튼년이랑 비교할 수도 없는 말그대로 해난구조 전문 잠수사들이다.
SSU는 청해진함, 광양함, 평택함등에서 30명 정도 근무하고 있고 나머지 인원들은 육지에서 대기를 하고있다가
사고가 터졌을때 지원을 오는 식으로 운영된다.
아무튼 이런 잠수사들은 사고현장에 도착하면 그들의 전문적인 구조법을 적용하여 구조방향을 잡고
밀물썰물시간, 해수온도, 감압등등의 수많은 변수등을 계산해서 구조에 필요한 인원만 바다에 투입시킨다.
근데 씨발 무슨 해난구조에는 좆도 지식없는 스쿠버다이버 새끼들을 구조작업 하는데 같이 투입한다고???
혼선일어난다. 잘못하면 사고난다. 해난구조는 무슨 바닥에 있는 쓰레기를 다같이 줍는 그런 단순 작업이 아니다.
썰전에서 전원책이 민간잠수사 투입 안했다고 뭐라한거 보고 역시 책으로 공부하는건 한계가 있다라는걸 느꼈다.
물론 박근혜썅년이 세월호7시간동안 시술을 받았거나 현빈나오는 드라마 보면서 딸쳤다는게 사실이라면
감옥에 있는 오원춘 불러서 360등분 토막내서 길바닥에 버려야겠지
내말은 정부가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정부가 잘 대응했어도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처럼 진행되지는 않았을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거임
3줄 요약
1. 정부가 대응을 제대로 했으면 아이들이 살았을까?
2. 네버 그럴일 없음
3. 이준석선장이 아이들을 남겨뒀을 때 이미 게임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