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볼버스팅이나 여자 발에 환상을 갖고 있는 페티셔다.
딱히 좋아하는 스타일은 없고 다 좋아하지만 뾰족구두 하나만큼은 극혐
일단 첫경험부터 시작한다.
역시 첫경험은 학생때부터 시작하는듯 고등학교 때 있었다.
고1때 난 키가 160정도로 작았는데 그보다 살짝 큰 162? 정도 되는 여자애랑 썸을 타게 된다.
굉장히 털털하고 거리감 없던 여자애였는데 내가 용기가 없어 고백도 못하고 친한 친구로 지낸게 6개월이나 지나가버렸음.
그리 지내다 어쩌다 술을 마시게 되고 나도 기억 못하는 커밍아웃을 하게 되었다.
그 후로 난 부끄러움에 그전처럼 친근하게 대하지 못했는데 이년은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커밍아웃 한 이후로 툭툭 치고 다니면서 즐거운듯 하던게 기억난다.
그러다가 진지하게 대화 할 찬스가 생겨서 고백을 할까.. 하다가 걍 눈 딱 감고 질렀는데
이년이 난 변태 안좋아하는데? 이지랄 하면서 스리슬쩍 빼더라. 그리고서 볼버스팅 이야기를 하면서
내 고백은 잊혀지고 맞는게 왜 좋냐 진짜 좋아하는거냐 하면서 볼버스팅을 언제 날 잡아 제대로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그리고 때를 기다리다 그년 집에 부모님들이 나가고 집에 아무도 없을 시간이 몇시간 생겨서 그리로 갔다.
가서 보니 그년은 짧은 핑크색 반바지에 흰티.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진 발목양말을 신고 있었더랬다.
둘이 앉아서 과자를 깨작깨작 먹으면서 어색하게 있다가 내가 너무 부끄럽고 못하겠어서 우리 나가서 놀까? 이지랄했다.
그랬더니 그년이 뭐야 그럼 왜왔어 빨리 해보자고 자기도 궁금하다고 이러면서 날 일으켜 세우더니 대뜸 걷어차는거 아니노...
근데 내가 본능적으로 피하는 바람에 허벅지에 맞아버렸다. 그랬니 그년이 아~ 움직이면 어떡하냐고 하면서
나보고 다리 벌리고 뒷짐지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서 찼는데 또 빗나가는거 아니겠노..
그래서 이번엔 눈을 감아보래. 내가 상상할때는 그렇게 흥분되던게 내가 당할꺼 생각하니 왤케 무서웠을까
눈을 감고 두근두근 하면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퍽! 소리가 나면서 귀에서 이명이 들렸다.
그리고 아랫배에 위장이 뒤틀리는 고통이 오면서 다리에 힘이 풀려 풀썩 주저앉아버렸다.
내가 무릎 꿇고 부들부들 떨고 있으니 이년이 놀랬는지 괜찮아?괜찮아? 연발 하면서 안절부절 하면서
살살 했는데... 이러는데 그때부터 흥분되기 시작하더라.
진짜 살살 찼는지는 몰라도 그때는 와 살살 찼는데도 이정도면.. 쎄게 차면 얼마나 아플까 터지는건 아닐까
오만걱정들이 흥분으로 바뀌어갔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아까보다 좀만 더 쎄게 해달라고 했다.
좀 걱정을 하는 눈치였긴 한데 알겠다고 하면서 자세를 잡고 킥을 날렸는데 제대로 맞았음에도 첫타보다 덜 아팠다.
계속 차보라고 했는데 한번 차고 눈치보고 괜찮냐 하고 이러는 통에 제대로 맞은 느낌은 안들었던거 같다.
한 10대 정도 맞았을꺼다. 그년이 힘들다고 하길래 어영부영 끝내고 같이 포도를 먹고 난 집에 와서 폭딸을 쳤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나서도 이년이랑은 몇번 더 즐기면서 놀았다.
이때가 첫플이라 잘 못했는데 다음에 이년이랑 제대로 했던 썰 풀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