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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13:07:39
대만여행 1일차
약속대로 2편 달린다. 사실 클럽탐방으로만 쓰자면 분량이 3일치밖에 없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겄다. 암튼 다시 2일째 달려본다.
여행 2일째 아침에 친구가 워홀때 만난 대만 친구가 사준밥인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백반식? 이런정도로 평범한 식당이었는데 개 꿀맛 시발 ㅜㅜ
저 밥위에 있는게 우리나라 족발이다 그냥 향이나 맛이나 개똑같음. 밥비벼먹으니 존나 맛있더라. 저 고기도 족발 잘라낸듯한 맛이었고 계랸은
딱봐도 장조림같지 않노? 맛도 비슷한데 향은 살짝 대만 특유의 다른 간장향이 나지만 맛있다. 각자 밥이랑 국수도 하나씩 더먹고 아침 존나 잘먹음.
대만 고궁박물관이다. 여기는 타이페이에서 버스타고 좀 존나 가야됨. 1815 버스타고 갔던거 같다 시먼(西門)에서. 암튼 여기 규모가 시발 존나 모친출타함.
나도 이게 아버지한테 들은거라 확실한지 모르겠는데, 장제스가 마오쩌둥이랑 싸우고 지고나서 대만으로 튈때 대륙의 유물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이런
초대형 박물관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라. 암튼 유물 존나 많아서 다 전시도 못하고 돌아가면서 한다고함.
중국 춘추전국시대부터 청나라에 이르는 모든왕조의 유물이 다있다. 그리고 들어가면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헤드셋도 대여해주는데 100대만달러. 입장료별도
세계 4대 박물관인가 뭔가에 들어간다는데 노는거 좋아하는 게이들은 싫어하겠지만 이런데와서 이런거 봐주는게 여행의 예의 아니겠노?
이날 저녁인가... 그냥 ㅍㅌㅊ 국물이 간만에 덜 자극적인 밍밍한거라 더 좋았음. 걍 고기는 산적같더라 ㅇㅇ
타이페이에 있는 용산사. 우리나라 절이랑 존나 다름 ㅇㅇ 규모 존나큼 금으로 떡칠함, 가면 향 존나 싸게 살수있어서 돈좀많이 벌게해달라고 존나 기도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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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씨발놈들아 쓰다가 1편 일베갔는데 내가 애초에 여자 안사먹는다고했는데 기대한거 아니라고 민준화 존나주네 ㅋㅋㅋㅋㅋㅋ
하긴.. 시발 일게이새끼들 안사먹으면 할수있는새끼 몇이나 있겠노 ㅜㅜ.......인내하고 써본다.
암튼 시발 저기 절갔다가. 어제 못간 Luxy 를갔다.
여기가 럭시 내부인데 럭시엔 총 3개 스테이지가 있단다. (난 2개밖에 못봄), 여긴 우리가 잘아는 노래들도 많이나오고 다른 스테이지는 일렉위주 뭐 이런식.
대만 가기전에 조사했을때 어떤 사람이 한국의 옥타곤과 비슷하다고해서 갔는데 분위기,구조 자체가 좀 다르다.
뭐 대충 이런구조다. 내 기억으로 대충 슥슥 그린거니까 알아서 생각하도록.
암튼 이제 썰을 풀어보자면 친구랑 나랑은 꽃단장하고 클럽가서 신나게 흔들어 제끼는데 대만클럽에서는 남자새끼들 한국에서 노는애들보다 좆병신처럼
놀기때문에 일단 한국새끼들 존나 신나게 잘노는 수준이면 이목집중 충분히 가능 ㅇㅇ
그리고 매시간마다 누나들이 나와서 존나 셱스한 춤도 춰주고 돌아다니면서 무료료 보드카도 아가리에 털어넣어주는 신박한 이벤트도 많이있다.
여튼 그렇게 노는데 일본 남자 새끼들이 어디서왔냐고 물어보고 이것저것 영어로좀 얘기털다가 얘네도 존나 신나게 잘놀길래 같이 흥이나버림 ㅅㅂ 자지들이랑
서로 영어로좀 얘기하다가 놀다보니 앞에 셱스한 대만년 2명이 일본새끼들이랑 우리사이에서 존나 간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일본새끼들이 여자애들 손잡고
술사준다고 가버림 ㅠㅠ 으앙 씨발 ! 난 클럽에서 술사먹지 않는단말야.. ㅜㅜ 으아앙 찌질하노?
암튼 그렇게 그년들 방생크리를 타는구나 싶었는데 , 호옹이 ? 아까 그 대만년중 한명이 빠져나와서 우리한테 와서 사실 니네랑 놀고싶었다 쏼라 쏼라
나랑 내친구 존나 입찢어질뻔함. 일단 Line 아이디 받아놨는데 내친구 병신이 또 매너남 코스프레한다고 친구 저기 있으니까 가서 친구챙겨라 이지랄함
이날 존나 진심 우정파괴될뻔했다. 이쯤에서 너희들의 민주화가 쏟아질것 같지만 결론적으로는 따묵따묵.
여자애들 결국엔 다시와서 놀자고해서 바 근처 시원한 자리에서 신나게 부비고 물빨테크까지 간다음에 클럽에서 술먹이면 돈도 너무 깨져서 일단 데리고 나옴.
문제는 술먹을 곳인데 대만에서 새벽 2~3시까지 넘게 하는 술집이 존나 흔하지가 않다는게 개함정이다. 게다가 우리 숙소는 호스텔... 시발 걍 이층침대
덜렁 하나 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여자애들데리고 나왔으니 일단 가보자고 말해보니까 흔쾌히 승낙을 하길래 바로 숙소로 갔다.
숙소 근처에 세븐일레븐에서 술사는데 시발 ㅜㅜ 대만 물가 싸서 존나 좋음... 위스키랑 맥주랑 안주 몇개 사고도 우리돈으로 15000원? 으로 다샀다.
그리고 호스텔 입갤해서 걔네는 대만게임 알려주고 우리는 한국게임 알려주면서 위스키랑 맥주 섞어 맥임.
참고로 대만애들 꼬시기 쉬운 이유중하나가 술 존나 못마신다. 평소에도 거의 맥주나 칵테일위주라 우리나라 남자 보통주량만 되도 폭탄주 몇개 말아주면
이년들 행오버 ㅇㅇ
게다가 한글을 몰라서 이년들 바로옆에 앉혀놓고 작전도 짤수있어서 존나 재밌었다 ㅋㅋ 친구 파트너는 자취한다고해서 친구가 데리고 나가고 나는
호스텔 숙소에서 ㅍㅍㅅㅅ 함.
그리고 다음날 일게이들에게 인증해야겠다는 의지로 곧바로 사일런트 카메라 어플 받고 사진찍었다.
(근데 잠자리에 펜이없어서 내 닉은 이때 못씀,...시발 이건좀 이해해줘라 다음 꺼에는 닉도 찍음 개새끼들아)
자 이게 1차 홈럼 인증이다 씨발놈들진짜 글쓰는데 정떨어지게 리플다네 시발새끼들아
내가 첫번째글에서 분명히 반응상관없이 글싼다했는데 간을보네 마네 존나 지랄들이네 ㅋㅋㅋ 쓰기가 싫어진다 씹새끼들아
여자 얼굴 ㅍㅌㅊ 몸매 ㅍㅌㅊ 슴가 ㅅㅌㅊ
니들이 제일 궁금해할껀 74겠지 ㅇㅇ 질사함 ㅇㅇ
그리고 돌려보내고 샤워하기전에 소변기에 오줌싸려다가 시발 애액냄새 개쩔은 식초냄새나서 구역질했음 ㅇㅇ
암튼 이것만보면 니들이 주작이네 뭐네 할거같은데 이때는 펜없어서 닉못썻기때문에 우리방구조 나온사진 하나 올릴테니
침대 구조랑 이불패턴을 보던가 알아서해라
이게 우리방구조 ㅇㅇ
여기까지 2차로 글싼다 시발새끼들아 이제는 반응보고 올리던가 해야지 겸손떨었더니 더지랄해서 좆같으면 안쌀련다 개새끼들아.
아 그리고 어떻게 꼬셨냐고 물어보는데 일단 내친구도 워홀다녀와서 영어되고 나는 몰라 외국안갔는데 회화는 괜찮게하고. 여자애들이 존나 부유층 딸년들인지
돈도 많고 영어도 존나 잘했음.. ㅇㅇ 여기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