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방수지원 폰으로 폰 자체는 작았으나 디자인이 탱크. 성능은 갤S에 크게 뒤지지 않았지만 디자인이 개 병신이었다. 근데 그 탱크같은 디자인값도 못하게 튼튼하지도 않았음... 그래도 싼맛에 나름 만족하며 잘 썼었다.
2. 엑스페리아 아크
엑스페리아는 예나 지금이나 디자인은 존나 유려하다. 고급지거나 유니크하거나 둘중 하나라서 어디서든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 큰 장점.
근데.
그게 끝이다. 디자인만 건지고 나머지가 영 아니다. 온갖 잔고장 때문에 이거 써보고 두번다시 엑페 안쓰기로 마음먹음.
3. 모토로라 아트릭스
나름 모토로라의 명작이다. 이거 내놓을 시점에는 이미 국내에선 삼성이 안드시장 접수중이어서 크게 빛은 못 봤지만. 디파이 못지 않게 상당히 쓸만했었던 폰임. 지문인식이 가능했으나 워낙 초창기 버전이라 그냥 보여주기용 정도였음...
4. 애플 아이폰 5s
왜 사람들이 애플뽕에 취하는지 알것 같더라.
일단 가격이 존나 애미없이 비싸니까 아이폰 들고 다니면 최소 거지같이는 안보이는게 장점. 실 사용하기에도 좋고 이때 당시만 해도 ios전용 게임어플이 존나 많아서 게임기로도 괜찮았다.
다 좋은데 ㅅㅂ 그 ㅈ같은 액정 깨짐은 적응이 안되더라.
폰값이 100만원인데 액정에 5만원어치만 쳐박았나. 그냥 떨궜다 하면 액정이 깨져대니 빡쳐서 갤럭시로 갈아타버림.
5. 모토로라 넥서스6
디파이랑 아트릭스뽕에 취해서 이미 이리저리 팔려버린 모토로라를 다시한번 선택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과연 넥서스다 싶을 정도로 잘 만들긴 했다. 6인치 패블릿폰인데 얇아서 그립감도 좋고 성능도 괜찮음. 다만 넥서스 종특인 조루배터리는 어떻게 안되긴 하더라. 액정이 ips가 아니고 아몰레드라 번인나기 전에 멀쩡할때 잽싸게 팔아버림.
6. 아수스 젠폰2
ap칩을 인텔칩을 박아서 그런지 게임기용으론 오지게 쓸만했음. 엔간한 게임은 다 렉없이 돌아가는기 역시 갓인텔 성님이구나 싶더라. 근데 이런 좋은 ap 박아넣고 다른 부분에서 잔고장이 심하다. 메인보드만 몇십년째 만들면서 보드에는 도가 튼 아수스가 뭔놈의 잔고장이 이리 심한지.... 기판 나가서 노답되는 바람에 내다 버림.
7. 샤오미 홍미노트3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길래 한번 써봤다. 확실히 가성비는 오진다. 이 가격에 풀메탈, 3기가램, 지문인식에 배터리 4천이나 때려박은 폰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고 심지어 지문인식 속도도 나름 빨라서 더 놀랬음 ㄷㄷ... 근데 카메라는 진짜 개똥이고 한 몇달 쓰면 배터리가 방전되는건지 뭔지 조루현상이 나타나더라. 싼게 비지떡인게 이걸 말하는건지 싶었음. 샤오미는 보조배터리는 인정하는데 아직 폰은 인정 못하겠다.
8. 원플러스3
스냅 820과 램 6기가뽕에 취해보려고 지인한테 잠깐 대여해서 썼다. ui 자체를 구글 순정에서 크게 손대지 않은 ui라 깔끔하고 디자인도 심플하니 괜찮다... 근데 as안되는거 감안했을때 50만원대인 이 폰은 아직 크게 메리트가 없긴 하더라. 50만원이면 갤6이나 갤7을 살 수 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이걸 사서 쓰기엔 아깝다. 가격이 30만원대까지 내려오면 가성비 씹깡패가 되겠지만 아직은 비싸다.
9. 화웨이 메이트8
가장 최근까지 썼던 기계다. 이거 한번 써보니 짱깨를 그렇게 싫어하는 구글이 왜 짱깨회사인 화웨이에게 넥서스를 맡겼는지 이해가 됐다. 확실히 중국회사 폰 중에 안정성이 제일이다. 기가 마감도 좋고. 솔직히 as만 되면 국내폰 내다버리고 이거 계속 쓰고 싶었을 정도... 최근에 아너노트 나오면서 가격이 좀 인하됐는데 그 덕에 나름 구매할 가치가 있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