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하는 냉면집에서 주말에 서빙일 돕는

 일게이다.


아까 파오후 김치년 1명이랑 몽골리안 초등학생 

딸년 둘이서 들어옴..  

우리가게는 거의 어르신들 or 직장인들이 오는 식

당이라 가족단위로오는 다른가게처럼 애기들이 먹

는 돈까스같은 건 안튀긴다

근데 이김치년이 비빔냉면 한개랑 돈까스 튀겨달

라고하는거다.

나는 정중하게 "저희집은 돈까스가 없습니다."

라고

했는데 이년이 "우리애는 냉면을 못먹는데 그럼 어

쩌라구요?"  이지랄함..

딱봐도 진상인거 같아서 말씨름 하기 귀찮아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동네 마트에서 냉동 돈까스사와서 튀겨서 갖다줌

그러니까 기름이 어쨌네 샐러드는 안주냐 튀김옷

이 두껍다 지랄지랄하더라..

내가 사장이였음 내쫓았는데 부모님 가게라 담부

턴 신경쓰겟다고 죄송하다고  함...



카운터에서 그 진상 모녀 밥처먹는거 보니까

딸년이 냉면먹고 애미가 돈까스먹더라....

지가 애기입맛인데 돈까스먹고싶어서 애판거였음.....

김치년종특 어디안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