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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를 바라보는 개츠비. 만감이 교차하는 듯 싶다

몇 년만에 만난 전남자친구를 보고 한 말은 간결했다.
I'm certainly glad to see you again.
다시 만나서 반가워..
I.. I'm certainly glad to see you again, as well.
어..나도..
물 끓이는 소리만 들릴뿐 적막하다.
어색어색
보는 사람이 불편할 정도.
어쩌다 눈이 마주치면 황급히 시선을 돌린다.
참다 못한 닉은 급하게 시내에 나가야 한다며 자리를 뜨는데
개츠비 역시 따라 나선다.
진성 일게이노?
자리를 괜히 만들었다며 후회하는 개츠비.
지가 생각하기엔 데이지가 싫어하는 것 같다고 느낀거 같다.
그러자 닉은 싫어하는게 아니라 당황해서 그런 거라 한다.
엥 ? 데이지가 싫어하는게 아니라 당황해서 이러는 거라고??
그래십새끼야. 데이지도 당황했어. 너처럼
애새끼처럼 굴지마 십새야. 숙녀 혼자 냅두고 뭐하는 짓이야
이제 정신차린 개츠비.

머리 한번 싹 만져주고
유부녀 꼬시러 가자 이기야

Looking over my story so far
I'm reminded that for the second time that summer
I was guarding other people's secrets.
돌이켜 보면 이번 여름, 난 두번째로 다른 사람들의 비밀을 지키는 거였다.
찐따일게이들은 강제로 비밀 키져주지 않노?

Once again, I was within and without.
다시한번, 나는 안에 있었고 또 밖에 있었다.

닉이 돌아왔는데도 눈치 못 챌만큼 대화중
기침소리를 내자 이제서야 돌아본다.
비가 드디어 그쳤다고 한다.
개츠비와 데이지의 비도 그치는 걸까?

어둠속의 그린라이트도 없어졌다. 빛만 남았을 뿐.
개츠비는 닉과 데이지를 자신의 집에 초대한다.
데이지는 개츠비의 집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모든건 다 데이지 코드에 맞춰 설계해 놓음

셋이서 존나 행복하게 노는 중.
밤새 춤추고 놀수 있는 곳이라며 보짓물 흘리는 데이지.
그런 데이지를 보는 개츠비는 노무 행복하다 이기야.
피땀흘려 돈 벌어서 사랑하는 여자가 즐기는 걸 보니.
귀한 옷들도 마구 던지면서 노는 중
그러다가 데이지가 울기 시작함.
개츠비를 보지 못한 5년 동안의 말 못할 시간들이 떠올랐던 걸까.
하지만 데이지는 그저 옷이 너무 이뻐서 눈물이 나왔다고만 말한다.
개츠비는 데이지와 연애하면서 주고 받았던 편지들과 사진들을 아직도 소장하고 있었다.
행복한 와중에 개츠비는 과거를 회상한다.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아 보임.
그린라이트도 안개속에 그 빛이 묻혀버렸다.

개츠비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다.

그는 자신의 부모를 부모로 인정하지 않았다.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생각을 했다 함.
초라한 현실을 부정했던 듯.
자신은 미래의 축복을 위한 운명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그 운명을 잡기 위해 집을 나갔다.
개츠비는 어느 호수에서 표류하던 요트를 발견했다.
그는 그것을 자신의 운명을 바꿀 기회라고 보았고, 개츠비는 늙은 부자를 구출해냈다.
개츠비는 부자할배를 따라다니면서 이름도 개명 하였다.
그리고 그에게서 상류층의 말투와 행동양식을 배웠다.
하지만 할배가 죽은 뒤 할배의 재산은 모두 할배의 친자식들에게 상속되었다.
개츠비는 다시 빈털털이가 되었다.
어느 여름. 무일푼이었던 개츠비는 어느날 신문에 부자로 나오기 시작했다.
모두들 그의 돈의 출처를 궁금해 했다.
데이지와 함께 파티에 온 탐도 그의 돈의 출처를 궁금해 했지만
신흥부자들은 대부분 불법밀주제조자 라며 비하한다.
데이지는 개츠비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쉴드치지만.ㅋㅋ
개츠비는 의원에게 탐을 소개한다.
"폴로선수" 라고 ㅋㅋㅋㅋ (1편에 럭비선수라 썼는데 잘못 했다 이기.. )
하지만 탐은 운동선수 라는 소개를 가장 싫어 한다.
무식해 보이기 때문.
하지만 몸 으로 이뤄낸 것 말고는 없는 것 또한 현실.
둘은 탐을 떼네고 뒤뜰에서 키스도 하면서 쿠퍼액 질질흘리는중
이제 탐과 헤어지고 자기랑 이 집에서 살자고 고백하는 중.
파티는 술주정꾼들 때문에 멈추게 된다.
개츠비는 누군가에게 혼나는 것 같은 모습이 나온다.
사랑에 팔려 비즈니스에 집중을 못 해서 그런듯.
탐은 개츠비가 수상하다며 한번 뒷조사를 해봐야 겠다고 한다.
개츠비가 자꾸 데이지 데리고 다녀서 빡친듯
개츠비는 닉에게 데이지와 결혼할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개츠비는 데이지를 이해시기기가 너무 힘들다 한다.
그녀를 위해서 이 모든것들을 준비 했는데
데이지는 그저 같이 도망가자고만 한다. 누굴 위해서 준비한 것인데.
가만히 듣던 닉은 개츠비에게 말한다.
You can't repeat the past.
과거는 되돌릴 수 없어. 그만해 .
Can't repeat the past ?
과거는 되돌릴 수 없다고?
아니 당연히 되돌릴 수 있어. 할 수 있다고.
If I could just get back to the start.
만약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I could find it again.
나는 다시 찾을거야..
5년 전, 그는 우연히 장교들과 함께 데이지의 집에 간 적이 있었다.
가난했던 개츠비에게 군복은 그가 가난한 남자라는 사실을 감춰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다.
데이지가 계단 위로 올라가자 개츠비는 직감적으로 따라 올라 갔다.
올라간 다는 것은 개츠비가 가장 잘 하는 것.
내가 그녀와 키스할 때. 나는 다짐 했다. 그녀에게 평생 헌신하기로.

키스를 하기 전 나는 멈추고 기다렸다.
(키스를 하는 순간 이년에게 평생 옭아매일것 같아서 그런 듯)
그리고 올려다 보았다. 이것저것 생각한듯 싶다.
He knew his mind would never again be free to romp like the mind of God.
신의 아들로 여기며 야망을 품었던 마음이 없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랑에 빠진 다는 것.
그것은 그의 운명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She blossomed for him like a flower.
그녀는 그를 위해 꽃처럼 만개했고
and incarnation was complete.
그리고 그는 온전한 존재가 되었다.
내 나이가 서른둘.
데이지를 잊을 수 있다면 난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어

하지만 친구(old sport).. 내 삶은..

My life has got to be like this.
내 삶은 이렇게 되어야 해.
It's got to keep going up.
계속해서 올라가야만 하지.
-3부 끝-
아씨발 영화 노무 길어서 힘들다 이기야 씨팔..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