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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샷이랑은 관계없음.)



취직하기전 얘긴데, 엠창인생이었던 고등학교 동창한테 연락왔음.

이놈이 일하러 필리핀가있다는 얘기는 무슨일하는질 몰랐는데,

나 + 내 친구3명 총4명한테 연락와서 밥사준다고함.


얘기들어보니 지네 사촌형이 불법도박싸이트 좀 유명한곳,

당시 ㅅㄹㄴ에 광고판 올라와있던 그곳.. 하고있어서

월급 100에 + @ 성과급여받고 태국가있다는데 대략 300정도번다며 

학교바로뒤가 마장동이라 당시에 남자5명이서 한우 + 술값만 거의 100만원나왔는데..

그걸 혼자 다계산함 ; 당시 학생이었던 우리한테는 컬쳐쇼크였음.


얘기들어보니 지금 거의 통장정리하고 이것저것 광고넣고 기타 잡일만하고있어서

자기도 뭐하나 하고싶어서 거기에서 만난형이랑 같이 리니지 프리섭 돌리고있다고함.

당시에 3차 하자 쪽에 가까운 써버였고 나름 필드나 밸런스면에서 훌륭했음.


근데 친구놈이 우리한테 요구한건 별거없었음.

저녘시간에 들어와서 사냥터에서 랩업좀하고

투망주면서 자기전에 컴터틀고 오만의탑 구석진곳에

투망입고 캐릭터 세워놓으라는게 다였음.

( 이유는 프리섭이라 /누구 (아이디) 치면 '사냥터이름' 정도가 뜨는썹이라..

새벽에 랩업한것처럼 보이게하려는 주작질 )


아무튼, 패키지있는서버가아니라 귀걸이랑 반지류 / 아덴을 파는써버였는데,

실제 필드활발하게 하는 인원은 150명내외? .   프리섭 해본게이들은 알껀데

봇말고 실제로 쟁하는 인원이 150명이면 대형섭아닌이상 꽤 활발한축에 속하는곳임.


돈버는 방식은 존나 일정했었음.

'사장님'이라고 불리는 몇몇 케릭들이 보이는데 돈좀있는 부류들임. 

프리섭이지만 한시즌 (대략 3개월정도 운영하고 초기화되는형식.)

3개월정도 즐기는데 기본 400~500정도 쓰는사람들이 있음.


얘네들이 처음에 한 돈백지르면 우리 나포함한 친구들

4명한테 대략 120만원정도 아이템을 바로 맞춰줌.

아주 미세하게 내가 이기게끔 템셋팅을 해주는거임.

그럼 사장님캐릭들은 존나 빡돌아서 현질을 더 하게 되어있음.

사장님들이 이때 추가로 한 50만원~ 200만원까지 지르는데,

추가로 지르는 타이밍엔 일부러 1주일정도 밀려줌.

그리고 그 현질한 캐릭터가 속해있는 혈맹(길드라고보면됨.)

약한 놈들만 교묘하게 존나 괴롭히고다님.


그럼 이 타이밍에 우리가 그 혈맹원들 괴롭히고다니면 현질한 아재들이

와서 우리 죽이러오는데, '일부러' 몇번 죽어준다.

그럼 그 현질한 아재들은 어깨에 힘좀들어가고 그 혈맹에 있는 놈들한테

떠받들어지는 입장이됨.

그다음에 한 시즌 시작한지 1개월시작점부터는 그 아재들이 맞춘 템목록

보면서 똑같이 맞추거나 아님 약간 더 좋게 우릴 셋팅해줌.

그럼 현질러 아재들은 그동안 밑에 애들한테 칭송받던게 있어서

우리 잡으려고 계속 현질하게 되어있음.

그 아재가 현질하면 2~3일 밀려주던가 일부러 죽어주고 그뒤엔

템 더 좋게 세팅해서 죽이고.. 무현반복이다 ㅋ


한마디로 우리는 돈안들이고 꽁으로 템 잘 받아먹고 현질유도하는 알바를했던거지..



나도 초/중딩때 리니지하고 접었다가 처음으로 리니지 복귀한건데 ..

리니지가 좆아재 게임이고 그래픽 씹ㅎㅌㅊ인건 인정하는데

해본사람만 알겠지만 ... 컨트롤빨이 겁나 타는 게임임;

그리고 필드전쟁할때 죽으면 템이 삭제되는 시스템이고..

템하나하나가 현금이랑 직결되는 게임이다보니 스릴넘침ㅋ





요약 : 프리섭은 재미로 5~10만원만 현질해서 갖고놀아라.  대형섭이어도 100% 측근은 존재한다.

존재안할수가없음. 측근이없으면 서버가 좆 노잼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