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존나 평범하게 만나서 평범하게 2년을 사귐.
여친이 슬슬 지겨워지고 만나는게 귀찮아짐.
근데 여친을 아직 내가 좋다고 앵김.
걍 떡치고 싶을때나 만나서 영화보고 데이트해주면서
비위맞춰주다가 떡치고 헤어지는게 반복.
나중엔 이것도 지겨워짐.
이년을 어떻게 떼어낼까 하다가 클럽에서 원나잇을 하고 오지 않으면
헤어지겠다고 함. 걍 떼낼라고 개소리한게지.
근데 얘는 울고 불고 안헤어지겠다고 정말로 모르는새끼랑 떡을 치고옴.
이년이 갑자기 존나 더러워보이는데 이제 내여자라는 생각은 안들고
걍 데리고 노는 재미가 있다는 자극을 받음.
계속 원나잇 떡을 치고 오라고 시킴.
한 열댓번쯤 시켰나? 그때부터 점점 얘가 날 피하기 시작함.
그러더니 헤어지자고 통보를함. 난 쿨하게 ok함
알고보니 그때부터 내가 시키지 않을때도 알아서 걸레짓을 하고 다녔음.

여친을 잃었지만 인생에서 해볼만한 재밌는 경험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