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공황, 서브프라임, 스페인 내전, 레닌과 러시아 혁명에 이어서 오늘은 워터게이트에 대해서 써볼게.

마! 워터게이트는 좌파들이 오늘도 물타기용으로 부르짖는 그 '민간인 불법 사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거 아인교. 그러지만서 도 요거이 민간인 사찰로 볼 수 없는게

워터게이트 사건이란? :1972년 6월 대통령 R.M.닉슨의 재선을 획책하는 비밀공작반이 워싱턴의 워터게이트빌딩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입하여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체포된 미국의 정치적 사건.

닉슨 대통령.jpg

닉슨 찡이랑 마누라야.

우리으 네이버는 요로코롬 무미건조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아무리 천인공노할 죄를 지은 놈들도 다들 변명거리가 있는데 하물며 정치적인 사건에 왜 이견이 없겠는가.

나는 이제 메카시즘과 함께 워터게이트를 무슨 마법의 주문인냥 부르짖는 좌좀들을 조지기 위해서 워터게이트를 재평가 해보고자 한다.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들은 미국의 동부연안 지역에 기초하고 있는데 (뉴욕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 같은 애덜) 일단 닉슨이 대통령이 되었던 그 시점에서 이 동부연안의 언론 들은 반(反)정부적인 색체와 논조를 강하게 띄고 있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해.

우리가 한경오 미디어/프레시안 그리고 차마 말하기도 뭣한 황색언론 딴지일보 같은 것들을 이미 충분히 경험해봐서 알지만 언론이 한번 반정부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면 꼬장의 정도는 매우 심해지는 법이제이.

일단 닉슨은 두가지 약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동부언론이싫어하는 켈리포니아 출신이라는 거제이.

아는 게이덜은 알겠지만 미국의 역사는 동부에서 시작해서 서부로 뻗어 나갔는데 원래 북미 백인사회의 본산이었던 동부는 점점 서부와 이런저런 경쟁을 하다가 지금에 이르러서는 서부의 켈리포니아가 미국의 가장 부유한 주를 차지하고 있제이.

그리고 닉슨의 두번째 약점이라면 선거에서 아슬아슬하게이겼다는 거제이.

닉슨은 43.4% 상대후보는 42.7%를 득표했음. 투표율도 61% 밖에 안됐기에 산술적으로 보자면 유권자의 27%만이 그를 지지했다는 계산이 나옴.

고로 언론은 시작부터 닉슨을 흔들어 제꼈지만 닉슨은 집권초기에 베트남 문제를 잘 처리함. 베트남 주둔 미군을 55만명에서 2만 4천명까지 감축시키고 전쟁 수행 비용도 한해 25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 이하로 줄임.

하지만 그 축소된 규모의 군대만으로도 전임자들보다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전쟁을 수행했음. 라오스에서 작전을 감행하는 중에 북베트남을 폭격하는등 이런 미군의 혼란스러운 공세에 베트콩 수뇌부는 매우 당황하고 멘붕이 왔지.

게다가 소련과 중국 사이에 죽(竹)의 장막이 쳐진 동안 닉슨은 과감히 베이징에 손을 내밀어서 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 시켰고 베트남에 대한 전략 변경과 중국과의 협조를 통해서 미국은 하노이에서 평화협정을 맺는데 성공함.

이 협정으로 미국은 베트남에서 철수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인도차이나 수역에 미국 항공모함을 주둔시킬 수 있었고 하노이측이 협정을 위반할 경우 언제든지 대만과 태국에 배치된 공군병력을 투입할수 있게됨.

아주 초라한 지지를 받으며 겨우 당선된 닉슨은 이런 일련의 안정정책으로 국민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고 다음 선거에서는 60%의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지.

획득한 선거인단의 수는 521:17.... ㄷㄷㄷ. 이렇게 되니까 줄기차게 닉슨을 까고 있던 언론계에서는 난리가 났지. 한 관계자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될것이다."라는 말을 했다고해............

그리고 그 기회가 찾아왔어. 워터게이트 사건이 터진거지.

하지만 초 헌법적인 사찰행위는 닉슨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아야해.

루스벨트가 시초라고 할 수 있는데 대통령 직속의 감찰 조직을 형성해서 FBI, 법무부 까지 끌어들여서 많은 정치적 반대자들을 괴롭히고 전화를 도청했지.

자기랑 사이가 좋지 않던 시카고 트리뷴지를 법정에 끌어내기 위해서 감청과 도청을 집중적으로 이용하는가 하면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지 않을까 호텔방도 도청해.........

트루먼 대통령과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이런 초법적인 감찰행위를 눈감아 줬어. 그때는 냉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시기라서 이런 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거지.

케네디 대통령은 이 사찰 활동을 뽕을 뽑듯이 이용해.

주로 대기업을 사찰했고 우익계 라디오와 TV방속국역시 감시의 대상이었어. 마틴루터를 도청하여 복잡한 여자관계를 신문사에 넘긴것도 이 사찰활동의 사례중 하나야. 닉슨 직전의 대통령이었던 존슨 대통령은 개인적인 스켄들을 이 감찰조직을 이용해서 묻으려고 시도했지.

하여튼 이때 까지만 해도 언론은 미국 대통령의 위신은 국가의 안위가 달린 문제라 생각하고 대통령과 관련된 문제들에 접근 하는 것에 매우 조심스러웠고 많은 취사선택을 하며그들의 명예를 지켜주려고 노력했지.

존슨은 부통령시절 뇌물을 받았는데 그 모든 것은 언론의 비호아래에 묻혔어.

닉슨의 경우 대통령이 되자 오히려 이 유서깊은 사찰기관을 해체했는데 베트남전 그리고 냉전이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해서 다시 부활시켜. 사찰의 목적보다는 기밀 유지의 목적이 더 컸지.

1971년 펜타곤의 기밀 문서들이 대량으로 도난당해! 뉴욕타임즈가 이걸 도난당한 문서들을 입수해서 세상에 떠벌리고 다니지. 다른 민주주의 국가였다면 관련자들 모두를 감옥에 처 넣었겠지만 미국언론은 그 개같은 수정헌법1조의 보호를 받고 있었어.

하여튼 이 사건은 간댕이가 부은 언론이 국가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한 사건이지. 이 때 백악관은 그 유서깊은 감찰기관에 가택침입이라던가 하는 여러가지 초헌법적 권위를 부여해줘. 기밀문서까지 유출되자 엄청 빡치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거지. 정치적 도청은 워터게이트가 최초가 아니야.

앞서 말한 존슨대통령도 골드워터와 민주당 본부를 도청했었어. 사실 워터게이트가 터진 뒤에 국민들의 반응은 시큰둥 했어. 이에 조급함을 느낀 언론은 언론 특유의 오온

갖 음해를 하면서 워터게이트 사건을 정치적 문제에서 도덕적 문제를 바꿔버려.

게다가 이 사건을 담담했던 시리카라는 판사는 인기를 원하고 있었어. 가카새끼 짬뽕 그 판사 새끼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아무튼 체포된 관계자들은 뭔가를 훔쳤다거나 경찰에 저항했다거나 하지 않았어.하지만 시리카 판사는 이들에게 징역 20년에 벌금 4만 달러라는 법치국가의 정의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일종의 개인에 대한 사법 테러를 저지르지.

심지어 이 판결을 받은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비싼 변호사 선임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그냥 판결을 받아들인 사람도 있어. 일이 이렇게 되자 결국 은폐된 모든 사찰 활동들이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해.

당시 의회조사위원회는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었으니 공화당 대통령에 대한 엄청난 공격이 가해졌다는 건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일이지. 이때 밝혀진 바로는 루즈벨트는 집무실 바닥에 작은 방을 설치해서 방문객들의 대화를 녹음했으며

트루먼역시 개인형 녹음 테잎을 사용했고 아이젠하워는 벨트에 녹음기를 부착해서 비밀스럽게 사용했고 케네디와 존슨은 상습적으로 전화를 도청했어.

결국 닉슨은 미국 대통령 역사상 최초로 탄핵받고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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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성명을 발표하는 닉슨 이야.

그 영향

문제는 지금 부터 시작이지. 삼권분립은 대통령이 박살나면서 무너졌어. 입법부의 권한이 너무 강력해졌고 전쟁상황에서 대통령의 권리를 축소시키는 전쟁권한법은 닉슨

의 거부권에도 불구하고 통과되었어.

대통령의 자의적인 외교권한도 축소되었고 CIA의 활동도 제한을 받아. 무기수출규제법도 통과되었어. 상원과 하원의 총 33개 위원회는 이제 대통령의 모든 것을 감시할 수 있게 되었지.

대통령의 권한은 이때 확 축소되서 더이상 제왕적 대통령은 존재할 수 없게 되었지. 후임자인 포드 대통령은 힘을 쓸 수없었지. 이 일련의 사건에 대한 평가는 미국내부가 아니라 인도차이나반도에서 드러나.

제왕적인 권위의 미국 대통령이 비틀거리는 것을 본 북 베트남은 확신에차고 미국원조가 끊긴 남베트남은 북베트남에게 군사 규모에서 2:1의 비율로 밀려. 결국 협정은 일방적으로 파기되고 북베트남의 남침은 전면적으로 벌어져.

100만명 이상이 사이공으로 피난하고 난리도 아니야. 하지만 이미 그걸로 게임은 끝이었어. 75년 4월 21일 남베트남 대통령은 대만으로 도망치고 9일뒤 호치민이 이끄는 땅크들이 사이공으로 들어와. 미국 역사의 가장 치욕스러운 한 페이지가 되는거지. 우리의 박통도 이때 적잖은 충격을 받아서 핵무장을 가속화하지.

더 심한 일은 이 이후에 시작되는데 인도차이나 반도 전역에서 이념을 내세운 공산주의자들이 수백만명을 학살하기 시작해. 가장 극렬한 곳은 캄보디아였어. 일련의 사상가들이 캄보디아 사람의 1/3을 학살하지.

킬링필드는 역사에 관심없는 성님덜도 한번 쯤은 들어봤을 거야.

참고로 이 학살을 주도한 사람들은 대부분 프랑스 유학파였는데, 다들 사르트르의 제자들이었어. 좌파 지성이라는 사르트르도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한다고 생각해, 나는.

스페인 내전처럼 잔혹 행위들의 면면을 한번 살펴볼까?

프놈펜에서는 군대가 도시에 거주중인 300만명의 시민들을 모두 정글로 내몰았어. 병원, 관청 학교 할 거 없이 모든 곳이 비워졌지. 이때 부터 이미 학살은 시작되었어. 프놈

펜을 떠나라는 명령이 하달된지 1시간뒤, 군인들은 도시에 있는 모든 사람을 쏴죽였어.

두 다리가 절단된 사람을 업고가는 사람들, 혈청이나 링거를 들고 걷는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이 37도 이상의 폭염속에 내던져졌어. 병원에서는 환자들이 누운채로 칼과 망치로 살해되었고 장교들은 대량으로 학살되었어. 어떤 곳에서는 학살을 위해서 지뢰밭을 만들고 그 곳에 사람들을 몰아넣었고 거지, 중환자, 매춘부, 공무원, 교사,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처형당했어. 항상 가족들은 패키지로 딸려 가듯이 함께 처형되었어.

킬링필드.jpg

킬링필드의 아주 작은 일부분을 보여주는 사진이지. 사진속의 해골 갯수는 셀수 있지만 저렇게 끔찍한데 수백만명이 죽은 모습을 생각해봐.

그들은 공포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시체를 치울 생각도 안 하고 일부러 길이나 강가에서 썩게 만들었어. 그들은 정글로 이끌려가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노동을 하게됐

는데, 섹스는 무조건 금지.

서로 어떠한 관계라도 대화를 하는 것은 금지가 됐고 이런 규정을 어길경우 어김없이 처형되었어. 가족들은 죄인들이 총,칼,도끼,몽둥이 에 찢기고 맞아 죽는 모습을 강제로 지켜봐야만 했어.

처형은 사회주의의 가장 역겁고 음험한 모습을 잘 드러냈는데 어떤 교사는 농사이외에는 어떤 것도 가르치지 말라는 규정을 어겼고. 공산주의자들은 이 교사가 가르치던 학생들로 하여금 교사를 교수형에 처하게 했어. 등뒤에 총부리가 드리워진 학생들은 강제로 "자격없는 선생."이라고 외치며자기 선생을 매달았지.

라오스나 호치민이 권력을 잡은 베트남에서도 잔혹행위는 비슷해. 호치민은 많은 사람들을 정말 불도저로 밀어버렸지.

폴 포트.jpg

학살의 책임자중 가장 유명하고 악질적인 폴 포트임. 생긴것도 숭악하게 생김.............

그리고

당시 세계는 브레턴우즈 시스템이라고 해서 미국은 여러가지 원조 프로그램이나 차관의 형태도 세계시장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달러를 충분히 공급해주었고 이 시스템이

전후 세계경제의 호황을 이끌었는데 미국의 권위와 힘이 약해지고 갈팡질팡하니까 달러에 대한 신뢰도도 무너지기 시작해. 게다가 닉슨을 박살낸 좌파들이 기업에 가하는

공격도 극심해져서 전 세계적으로 반 기업 풍토가 심해지고 브레튼우즈 시스템은 무너지지. 이 비극적인 상황에서는 진동 한번으로도 세계경제가 운지 할 수 있었는데 발

생한건 진동수준이 아니라 대격변이었어. 바로 우리 모두가 잘 아는 그 유명한 '오일 쇼크'가 터진거지...................

이명박 대통령의 사찰 문제가 터졌을때 일단 그런 일종의 기밀 사항을 터트린 그 장진수 새끼야 말로 제일 찢어 발길 놈이야. 노무현 대통령이 사찰의 80%를 했다고 했는데

나는 그런건 상관없다고 했어.

오히려 사찰을 하지 않았다면 화났겠지. 그것도 엄연히 국가 유지와 본존에 필요한 활동이야.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흔든 야당과 워터게이트 사건에서도 볼 수 있는 반정부적인 언론의 형태.......... 아주 역겨워.

내가 생각하기로 민주주의국가 원수는 전체주의 독재 국가의 원수들보다 국가 관리나 감시, 유지 능력이 더 견고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걸 반증하듯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초 헌법적 영역에서 특정 단체나 인물을 사찰/감찰 하지 않는 나라는 없어.

게다가 좌좀들이 그렇게 목이 터져라 외치는 그 '특수한 상황'을 생각한다면 분단된 상태로 제1의 적성 단체가 구체적이고 뚜렷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상황이라면 민간인에 대한 사찰은 굉장히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게다가 그 민간인들 상태를 봐서 알겠지만 껍데기만 민간인이지 잠재적 위험인자들이 확실해.

그리고 자꾸 외국 외국 해서 성님덜이 생전 들어 보도 못했을 법한 무서운 사실 하나 가르쳐 줄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2752 : 절대 음모론이 아니고 공식적으로 확인되고 인정된거야.

세줄 요약

1. 워터게이트 사건의 실상과 그 파급효과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좌파들이 워터게이트를 자기들 유리하게 떠벌리고 다닐 수가 없다.

2. 항상 명심하자. 민주국가의 대통령은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선거로 다수 대중의 지지를 받았지만 언론은 그 누구의 선택도 받은 적이 없다. 언론이야 말로 대중적이지 못한, 진정한 의미의엘리트 기관이다.

3. 모든 민주국가는 국가의 안보와 사회의 유지를 위해서 암암리에 초법적이고 월권적인 형태로 감찰 내지 사찰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좌좀들이 그 토록 빨아제끼는 환상의 서구 민주국가들은 에셜론 시스템이라는 매우 무서운 것도 활용하고 있다.

다음에는 북유럽/칠레/아르헨티나/이란의 사례로 복지국가에 대한 환상을 박살내는 그런 글을 써볼거야. 그리고 원래 안 다루여고 했는데 요즘 개새끼 발언과 관련해서 메카시즘 드립 치는 놈들이 있어서 메카시즘은 진정 어떠했나는 부분에 대한 글도 한번 써보기로 했어.

긴글 쓰는 거는 힘들어. 하지만 읽는 건 더 힘들어. ㅠㅠ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