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저번에 짤게에 거북이 정보글을 썻는데 묻혀서 다시재업한다.

먼저 글쓰기 미숙한 게이의 글을 읽어줘서 고맙다.



거북이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뭐가있을까?

슈퍼마리오?

얼빵하게 생긴 얼굴?

크고 단단한 껍질?

좆대가리같이 생긴 거북의 머리?


ㅇㅇ그래 니들이 생각한 것이 그 거북이가 맞아.맞을꺼야 아마.

거북이를 키우기에 앞서

거북이는 세가지 타입이 있다.아따 포켓몬 고르는것같노?



먼저 반수생 거북의 종류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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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엽고 순진한 거북이는

리버쿠터야.

몸값은 거북이들중에서 저렴한 편이다.

근데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에선 1만 5천,심하게는 2만원 이상 부르는 경우도 있어.

씨발같은 돈플러스새끼들.


어렸을 떄는 엄마웃음을 짓게 만드는 몸집을 자랑하지만

다컷을 때는 몸뚱이가 20 cm는 평타로 넘긴다.(암컷기준)

뭐?작다고?

등껍질이 20 cm는 평타로 넘긴다고.

몸 다폇을떄는 20 cm는 좆밥이다.


그래도 성체가 됫을 때쯤이면 정이들때로 다들어버린 

니들 눈엔 마냥 아직도 아기처럼 작고 예뻐보일꺼다.

다른 거북이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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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뭐가이리 작노?

이놈은 써든페인티드 터틀.

거북이들중에서도 초소형종에 속하는 거북이들이고

몸값은 리버쿠터에 비해 비싼편이야.

2~2.5 정도로 분양되고 있어.

이 거북이는 작은 걸 선호하는 게이들에게 추천하는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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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놈은 커먼 머스크 터틀인데 사육방법에 대해 말이 많은 종이다.

1.보통 일반적인 거북이들 처럼 수조에 물담고 육지올리는 사육방법.

2.육지를 없애고 오로지 물만 넣어 키우고 중간에 쉼터를 놔주는 수생사육.

3.물은 좆까고 습기가 존나 많은 흙에 거북이가 들어갈 만한 물그릇 놔두고 키우는 습지사육.


...어느방법으로 키우던 니들 자유지만

이 거북이는 버로우 타는 거북이다.

버로우가 뭔진 말안해도 알겠지?

어렷을 때는 버로우 습성이 잘 안나타나고 어느정도 성장했을 때 버로우 습성이 나타난다고해.

그니까 나는 1번이랑 3번 사육을 권장한다.

2번은 왜??

커먼 머스크는 수영을 잘못한다고 한다.

근데 내가보기엔 수영 잘만하던데..

사람들이 수생사육은 익사위험떄문에 그닥 권장은 안한다네ㅎ..

몸값은 2~3정도.

초소형종이다.

성깔이 까칠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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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이놈은 레드벨리터틀이다.

이 종과 반대되는 종이 옐로우벨리 터틀이다.

레드벨리터틀은 성장하면서 등껍질이 시뻘건색의 줄무늬가 짙게 나타나.

나도 이 종류를 키우고 있지.

요놈은 초소형 종이 아니다.

ㅇㅇ그래 리버쿠터랑 비슷하게 큰다.

다행히 가격도 리버쿠터랑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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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작네.

이놈은 맵터틀.

등껍질무늬가 지도에 그려져있는 등고선처럼 생겼다고 이름을 맵터틀이라 지어줬나봐.

맵터틀 역시 내가 기르고 있다.

몸값은 7천원에서 1만 5천원.

이 맵터틀은 맵터틀에서 또 종류가 갈라져.

위에 사진처럼 눈매가 사나워보이는 종류는 미시시피 맵터틀.


사진은 준비못했지만 오치타 맵터틀이라고

미시시피 맵터틀과는 반대되는 생김새야.

완전히 다르진않고 눈매가 좀더 망올망올하고 초롱초롱해.

이놈 역시 초소형 거북이 아니니 보통 거북이들과 비슷하게 큰다.

근데 등껍질이 뾰족뾰족해져.나중에 보여줄게.


자 이제 반수생거북을 조금 알아봤다.


이번엔 습지거북을 알아볼꺼다.


2.습지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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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남생이다.

습지거북 특징이 반수생으로 사육해도 되고

습지로 사육해도 된다.

아 근데 남생이 키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반수생으로 키우더라.

나한테 돌던지지마ㅠㅠ

습지거북으로 이름 알려진 남생이니까 습지거북으로 분류해놧다ㅠㅠ


남생이는 한국 토종 거북류로,옛날 민화에도 그렇고

시에도 그렇고 민요에도 많이 나오던, 조상들과 함께 알고지내온 거북이다.

개인적으로 남생이를 키워보고 싶다.

그런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위의 거북들같이 분양이 아주 활성화된 개체들은 아니다.

무슨 말이냐고?

천연기념물이다.

천연기념물이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수산시장에서 약재용으로 내놓고 분양하는 경우도 있고

파충류 전문 샵에서 꽤 비싼 가격으로 분양하는 경우도 있다.

귀한 몸이라고해도 아주 못키우는건 아니니까 아쉬워하지마 게이들아.


근데 남생이 보다보니까 이놈닮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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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거북은 이정도로 알아두고

이번엔 수생거북을 알아보자.


3.수생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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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코 거북.

ㅇㅇ닉값하는 거북이다.

닉값하는 만큼 몸값도 비싸다.

떡대도 더럽게 넓어서 왠만한 수조는 어림도 없이 큰 수조를 써야되.

그리고 이놈은 생긴거랑 다르게 성깔 있다.

수조안에 손넣고 조금만 기다리면 니손에 이놈 낚여서 올라올꺼다.


이놈은 돈많은 부르주아 게이들이 키우길 바래ㅎㅎ



자 보편적인 애완거북이에 대해 알아봤으니 사료를 알아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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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료는 감마루스다.

새우를 말려서 튀긴 사룐데 거북이들이 이것만 보면 밥셔틀 눈에 안뵈고 달려들어.

거북이 전용 마약임^^

아까 내가 이 사료는 기름에 튀겼다했제?

그래 먹고나면 기름기가 조금 떠다닌다.

뜰채가지고 남은 찌거기랑 같이 기름기도 건져줘야되.

가격은 3천원에서 비싸게는 2만원까지 하는 가장 널리알려진 사료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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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칩바이오.

감마루스보다 싼 가격.많은 양.설명에도 적혀있듯이 똥냄새 약화.어린 거북에서부터 성체거북에게까지 먹이는 게이들에겐 쌀같은 사료다.

냄새는 낚시떡밥 비슷한 냄새가 난다.

그런데 이게 물에는 잘뜨는 사료지만 물먹으면 밑으로 가라앉는다.

적당량 주면 되.

남은 찌꺼기는 뜰채로 걸러줘.

가격은 아까 언급했지?

감마루스보다 싸다고했으니 천원에서 이천원 사이라 보면된다.

싸다싸다.


먹이는 이까지 알아두고

여과기를 알아보자.

여과기가 뭐냐고?

물을 걸러주는 정수기같은거라 보면된다.

거북이를 키우기위해선 여과기는 꼭 필수품중에 하나다.꼭 사도록하자.

없으면 냄새가 나니 꼭꼭 사두자.

근데 이거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

한번 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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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여과기다.

초보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과기다.

가격도 착하고 한마리 키우기 딱 좋은 여과능력때문에 인기가 많은 여과기다.

여과필터에 스펀지를 빼고 다른 여과재를 넣는 방법도 있고

출수구 부분에 호스를 꼽아서 물을 보내 여과장소로 보내는 개조방식도 있다.

초반에 쓸만한 여과기이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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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펀지 여과기인데 수중모터나 에어펌프에 연결해서 쓰는 방식이다.

여과능력은 안써봐서 모르지만 사람들이 찌꺼기는 잘빨아들인다고 하더라ㅇㅇ

근데 왠만해선 쓰지마.

스펀지가 외부로 노출되있으니 거북찡들이 뜯어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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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면여과기다.

일게이들은 한번쯤 금붕어나 열대어같은 물고기들을 키워봣을거다.

이거 사용방법은 수조 맨밑에 깔고 대롱끼우고 위에 여과재나 스펀지같은걸 깔고 또 그위에 자갈을 덮은 다음

수중모터나 에어펌프로 연결해서 써.

여과능력은 좋은편.

그런데 씨발 내가 이거 쓰는중인데 청소할 때 존나 불편하다.

그리고 자갈을 깔아야하는 여과기라서

거북이들이 자갈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는 경우도 있다.

먹으면 장막힘같은 질병이 걸리니 쓰지않는걸 추천.

그냥 까놓고 말한다.저면여과기는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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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뭐가이리 길다랗盧?

이 여과기는 걸이식 여과기다.

말그대로 수조테두리에 걸어서 사용하는 방식인데

저 안에있는 모터가 대롱을 이용해 물을 끌어올려서 여과기 내부의 여과재(스펀지)가 물을 통과시키고 물을 내보낸다.

물을 내보낸다는 말은 물을 떨어뜨린다는 소리다.

소리가 좀 시끄럽다.여름떄는 물이 또르르르륵 흐르는 소리에 기분좋지만

시끄러운 걸 싫어하는 놈들은 쓰지마.

아니면 물높이를 출수구 부분에 맞춰서 소음을 줄이는 방법이 있긴해.

여과능력은 좋은편.



이 말고도 단지여과기,상면여과기,외부여과기 등이 있다.

단지여과기는 저면여과기랑 비슷하다보면되고

상면여과기는 수조위에 판을 얹어서 그 판에 여과재란 여과재는 다넣어서 물을 통과시켜 여과하는 장치야.

여과능력은 최고라 보면된다.

그냥 판때기하나 사고 여과재 여러개 사면 되.


외부여과기는 여과기중에서 최고로 능력좋고 최고로 비싼 여과기다.

김치년들이 좋아하겠노?

외부여과기는 수조밖에서 물을 끌어마시고 내부에서 정화하고 다시 수조로 물을 채우는 방식이다.

이것역시 돈많은 부자 게이들이 써.



이제 여과기도 알아봣다.

거북이들의 따뜻한 난로.히터기에 대해 써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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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에게 적당한 수온은 25~30도 사이야.

게으른 일게이들은 수온을 딱딱 맞춰줄순 없으니까

사야겠지?

1년 365일중에 거의 맨날쓰는 기기가 히터기다.

히터기가 없으면 거북이는 감기걸리니까 하나사라.

가격은 다행히도 아주싸다.

최저가는 5천원에서 최고가는 5만원 넘어가는것도 있다.

1만원짜리 사라.


히터기를 간단하게 알아봣다.

거북이가 살 사육장을 마련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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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통.

가볍고 청소가 쉬워.가격도 착해서 관상목적이 아닌 게이들이 사용해라.

초반에 쓰기좋은 수조.

근데 거북이들이 수영하다가 발톱으로 벽을 긁는경우가 있다.

이때 잘하면 기스가 나니 참고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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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거북이들을 좀더 넓고 투명한 곳에 키우고싶다!라는 게이들에게 아주 추천하는 수조다.

그래.유리수조다.

가격은 채집통에 비해 비싸지만 그만큼 성능을 자랑하는 수조야.

나역시 유리수조를 쓰고있다.

단점이라면 청소할 때 무겁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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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항아리 뚜껑이다.

여기서 키워도 되지만 거북이가 빠삐용 빙의할수 있으니 조심해라.

관상목적이라면 추천.

음식점 하는 게이들에겐 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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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아서 미안하다.

이건 리빙박스다.

옷넣는 불투명한 플라스틱 상자있잖아?

ㅇㅇ그거 말하는거다.

가볍고 싸고 청소도 용이하지만 불투명하기떄문에 관상은 좀 힘들다.

그래도 뭐어떠랴.거북이들이 잘사면 되는거지.


수조는 이쯤에서 알아두고

거북이가 올라가서 쉴 육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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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돌을 육지로 쓰는 경우도 있다.

물높이를 낮춰야하는 어린 거북이들에게 추천한다.

돌은 그냥 주워다가 냄비에 물넣고 10분~30분동안 끓여서 살균시켜주면 되.

거북이가 성장하면 돌육지는 비추다.

성장할수록 더큰 돌을 놔줘야하는데 이게 청소할 때 시발 존나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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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육지 다음으로 유용한 육지는 루바육지다.

루바는 화분집에서 판다.

루바라고 말하지말고 깔망이라 말하면 주인장이 가져다주실거다.

루바육지를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온다.


;;사실 만드는 방법까지 적을라면 너무 길어져서 줄여야되..이해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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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떠냐 게이들아.


거북이를 키울려는데도 여러가지가 필요하다는걸 깨달았냐?

어느 동물을 키우더라도 최소한의 환경을 맞춰줘야 그 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단지 순간적인 충동으로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일은 없길바래.


내글은 여기까지다.

시간도 많이 없을 게이들아.내글 읽어줘서 고맙고 거북이에 대해 관심을 좀 가져줫으면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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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내 맵터틀이다.

종류는 오치타 맵터틀이다.

등갑이 뾰족해진다고 했지?

척추부분이 빨딱 선 좆마냥 스니까 꽤 멋있다ㅋㅋ


사진출처:그린피쉬,구글링

막짤출처:내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