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과 문창극의 악연? 중앙일보 ‘물컵투척’ 사건의 진상
물컵사건은 무엇이며,
악연이 있기나 했다는 것일까.
박 의원의 중앙일보 물컵투척 사건은 중앙일보, 나아가 조중동과 DJ 정부 관계의 파탄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지난 1999년 10월 2일 중앙일보가 자사 지면을 통해 이를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국민의 정부 언론탄압 진상을 밝힌다’는 시리즈의 일환이었다.
당시 중앙일보에 따르면, 1998년 3월 9일 밤 11시 박지원 당시 청와대 공보수석이 중앙일보 서소문 사옥 21층 사장실을 찾아 술냄새를 풍기며 홍석현 당시 사장과 금창태 부사장, 한남규 편집국장에게 ‘정권에 비판적인 중앙일보 보도태도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한다.
박 수석은 당시 ‘우리가 이제 야당이 아닌 집권당인데 계속 이렇게 섭섭하게 할 수 있느냐,
내가 하지도 않은 얘기를 엉터리로 쓴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크리스털 유리 물잔을 탁자옆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고 중앙은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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