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증거인멸 혐의' 롯데케미칼 전 간부 체포

조직적 증거 파기·은닉 정황 포착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롯데케미칼 전 간부 K씨를 증거인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두 차례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임원의 금고가 아무것도 없고, 하드디스크를 떼어 자택 또는 물류창고에 보관하는 등 일부 계열사에서 조직적으로 증거를 파기 또는 은닉한 정황을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