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전쟁이 일어나거나 제2의 일본 식민지가 되면

소위 대한민국 최상위 1%

즉 사회 지도층을 자임하는 사람들 중에서

특히 그 중에서도 고시 합격 이력으로 이 나라의 입법 사법 행정부 요직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중

최소 99% 이상은 전용기 통해서 미국으로 도망가거나 제2의 친일파가 된다는 데 내 오른 손목 건다.

물론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겠기에 어디까지나 가정법으로 말하는 거다.

고교졸업 후 22~23년(?) 만에 영어 듣기평가 공부 조금씩 하고 있는데

잘 들리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재미는 있다.

오늘은 로저스가 나왔으니 한화이글스가 이겨야 할텐데..

20시에 도보 약 3시간 잡고 대형마트 다녀올 생각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다

.

금수저40백수 디씨(사법갤행정갤) 및 법저 통해서 고시합격한 사람들 민낯을

아주 똑똑히 보고 간다.

어렸을 때 아니 20대까지만 해도

뭣도 모르고 고시 합격했다고 하면 진짜 뭐 대단한 사람들인 줄 알았는데

그냥 너희들은 시험 잘 보는 이기적인 점수벌레들일 뿐이었어.

이런 인성이 결여된 프로시험꾼들이 자칭 사회지도층이라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며

대한민국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요직을 독점하면서

국민들 고혈을 짜내고 있었구나.

너희들 실상을 알게해 준 기존의 고시합격자들

노 아무개부터 시작해서 소위 대한민국에서 고시합격이력으로 출세했다는 사람들

그리고 법저 및 디씨에서 이런 저런 댓글 잘 달아주는 상습적인 고시생 악플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너희들 통해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해야 개혁할 수 있을지 진실로 많은 고민을 해보게 되었다.

아마 내가 순탄하게 중고교 시절 보내서 내 친구들처럼 소위 명문대 가서 고시까지 합격했다면

나도 기존의 고시합격자들처럼 기득권층에 편입되어

이 사회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직시할 수 있는 판단 능력을 상실했을지 모르기에

신이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 보다는 생각마저 든다.

대한민국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썩지 않은 곳이 없구나.

이 나라에 과연 희망이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아침 겸 점심으로 라면 하나 끓여 먹고 도서관 올라가야겠다.

나에게 늘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고시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누차 말하지만 극소수의 예외는 있는 법이니까

내가 위에 쓴 글에 대해 모든 고시생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아름다워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다

[출처] 만약에 전쟁이 일어나거나 제2의 일본 식민지가 되면
[링크] http://www.ilbe.com/811093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