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이번엔 이탈리아와 AC밀란의 미래인 발로텔리에 대해서 써볼까 해.
뭐 축구관련글들은 인기가 없어서....ㅁㅈㅎ폭격맞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마리오 발로텔리 (Mario Barwuah Balotelli)
이탈리아
AC밀란 소속
1990년 8월 12일생
188cm 80kg
발로텔리는 원래 친부모들에게서 버려져서 발로텔리 가족에게 위탁되었어. 대외적으론 입양이라고 되어있는데 위탁이라더군.
4년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친부모를 용서할 수 없다고 발언했었지. 버려진 상처는 잊을 수 없다면서...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콘체시오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어. 그리고 흑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겪는다는 인종차별을 어린시절부터 겪어왔지.
05-06시즌 루메짜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발로텔리는 고작 2경기 출전하며 이 곳에서 짧은 시간을 보냈지.
이후 06-07시즌 이탈리아의 명문구단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자신의 재능을 서서히 피우기 시작해.
"한번 잘 키워보세요ㅎㅎ"
자신을 성장시켜준 은사 만치니 감독이 떠나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
밀리토와 에투에게 밀려 출전기회는 많이 부여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기회가 부여되면 한건은 해주는 선수였어.
챔피언스리그 루빈 카잔전에서 에투와 밀리토가 모두 부상이고 발로텔리만이 유일한 공격수인 경기에서
무리뉴 감독은 전반에 경고를 받은 발로텔리에게 하프타임의 15분중 14분동안 주입식 교육을 시도하지.
무리뉴曰
"발로텔리야. 지금 벤치에는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널 교체할 수 없어."
"그러니까 절대 아무도 건들지말고 공을 빼앗겨도 반응하지마. 심판이 실수해도 반응하지마."
그리고 후반전에 발로텔리는 퇴장당했고 그 경기는 1-1로 마무리 지어졌지.
하지만 2차전에 벌어진 경기에서 발로텔리는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2-0승리를 안겨줬어.
인터밀란에 있을 당시에도 온갖 기행을 일삼으며 언론에게 기삿거리를 만들어주었어.
자신이 얻은 PK를 에투가 찬다고 세레모니도 안하고 즐라탄과의 마찰과 마테라치에게 당한 폭행, 여자교도소에 들어가려다 제지당하고 친구들과 장난감 총으로 총싸움하다가 경찰에 신고도 당했지.
그리고 다가온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인 리피 감독은 발로텔리가 팀의 분위기를 저해한다는 이유로 카사노와 함께 탈락시켰어.
그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F조 4위 조기탈락이라는 성적으로 노짱의 중력만큼 떨어지게 되지.
인터밀란이 09-10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일조한 발로텔리는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에 부임한 만치니 감독의 부름에 30m의 이적료로 잉글랜드로 넘어와.
떠나가는 발로텔리에게 마테라치는 화해의 의미로 아이패드를 선물하지
"잘 꺼져 생퀴야"
이적해온 첫 시즌에는 17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맨시티의 BIG4입성에 도움을 준 발로텔리는
11-12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전에서 1-6승리와 맨체스터시티의 11-12시즌 우승에 큰 활약을 하게돼.

한때 축구계를 달군 Why Always Me?
그리고 다가온 유로 2012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으로써 멋진 활약을 보여준 발로텔리는 11-12시즌 최고의 기대주로 자리잡게 되었어.
합필요소를 제공하는 발로텔리.
하지만 개버릇 남못준다고 발로텔리는 맨체스터에 생활하면서도 악동기질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기행을 일삼지.
팀동료인 콜라로프, 콤파니, 테베즈와의 마찰과 만치니에 대한 킥복싱발언, 주차벌금만 1만파운드 등등 정상인의 범주를 뛰어넘는 행동을 보여줘.
심지어 프리시즌에는 완벽한 골찬스에서 힐킥을 사용하며 만보살의 참을성을 산산조각 내버려.
거기에 대표팀에서 발로텔리에게 친화적이던 프란델리 감독마저 프로정신이 부족한 발로텔리에게 경고하기에 이르지.
그가 9월의 예선전에 안과수술 일정을 잡은것이 못마땅한 것이었지.
"십생키야 한번만 더 이러면 대표팀에서 OUT이야."
거기에 그를 항상 감싸고 보살피던 만치니 감독도 훈련도중 싱클레어에게 가한 거친태클에 몸싸움까지 벌이며 관계가 틀어지게 돼.
이런 기행을 일삼아도 발로텔리는 탁월한 위치선정능력과 골결정력, 피지컬,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것이 출중한 선수야.
수비가담력이 떨어져서 무리뉴에게 좀 지적을 받기는 했지만서도....어쩔수없이 쓰게되는 선수라는건 불편한 진실.
"씨발롬아 말좀들어!!!!"
또 발로텔리는 시즌 전반기 동안 고작 1골을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고 결국 AC밀란으로 2천만유로에 이적해버리지.
발로텔리를 떠나보내면서 만치니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라고 말하며 만보살의 위엄을 보여주고
떠나간 발로텔리는 데뷔전에서 2골을 집어넣으며 맨시티에서의 경기력이 연기였음을 보여주지. 영리한놈....
"연기 존나 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빡친 만보살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
하지만 축구와 기행은 엄연히 다른법.
AC밀란으로 이적하자마자 또 공항에서 공항 관계자와 실랑이를 벌이며 구설수에 올랐지.
주차된 차량을 빼라는 관계자의 말에 차를 빼는척 하다가 다시 주차하고 관계자가 벌금을 물리려고 하자 거부하며 몸싸움을 벌인거야.
이새끼 진짜 멘탈보소....
아직 발로텔리의 나이가 23인 만큼 남은 축구인생도 많이 남았어.
이탈리아와 AC밀란 엘 샤라위와 함께 미래를 짊어질 공격수인것은 확실해.
하지만 그가 과연 과거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리우던 카사노의 전철을 밟게될지 아니면 개과천선 해서 최고의 선수가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지.
자기를 뛰어넘는 선수는 메시뿐이라 했으니 증명해보여야 할듯.
3줄 요약
1. 발로텔리는 재능자체가 다르다.
2. 심지어 뇌구조도 다르다.
3. 이게 섞이면 어떻게 되는지 잘보여주는 선수
마지막은 발로텔리의 뇌구조를 잘 알아볼 수 있는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