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게이들아.

 

사실 일베에 가입도 안한채로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일베간 펜리르 글 보고 나도 한 번 써보게 됬다.

 

나도 그다지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신화라는 게 그 역사적 배경같은걸 알고 보면 더 흥미로워지지.

 

저 위에 쓴 것처럼 펜리르 글이 동기가 되었지만, 그 댓글을 보니 꽤 지식을 갖춘 일게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번 글을 싸지르는 거야. 막상 케찰코아틀로 정하고

나니 모르는 것도 꽤 될거라고 생각되거든. 그런 점에서 댓글로 아는 것 다 해주면 ㄳ하겠음.

 

단군신화가 뭐 곰하고 호랑이 믿는 고대 부족간 알력을 배경으로 하고, 그리스 신화의 켄타우로스가 기마민족을 처음 본 그리스인들의 충격을 나타낸다는 것처럼 말이야. 맞나? 하여간 대충 비슷하다고 들었어.

 

이 케찰코아틀이라는 것도 저런 면에서 보면 무지막지하게 복잡해. 내가 본 책에는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이름은 같아도 이게 그놈인지 저게 그놈인지 아깐 뱀이라더니 왜 또 이번엔 닝겐이노? 이랬거든. 그러니 그런거 섞지 않고 이번 편에는 막 세상 창조하고 그러는 케찰 코아틀 보다 한 사회를 다스린 왕으로써의 케찰 코아틀만을 정리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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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린 케찰 코아틀이라네 간지 좀 나노

 

내가 저 뱀에 관련된 이야기가 복잡하다는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해줄게. 이색히는 아즈텍하고 뭐 그 멕시코 쪽의 많은 부족들에게 영향이 많은 뱀신인디, 윗 짤에 나온것처럼 흔히 날개 달린 뱀이라고들 여겨져, 또한 바람과 뇌우를 다스리는 신으로도 보여지고 그 형제 테스카틀리포카하고 수없이 맞다이를 까면서 작살난 태양과 세상을 다시 재창조한다는 점에서 태양과 금성의 신으로도 보여지는 데도 있지

 

이 신에 대한 탄생 설화는 무려 네 개나 되지.

 

첫번쨰는 치말만이란 숫처녀가 꿈에 최고신 온테오틀을 본 후에 낳았는데 치말만과 그녀의 두 자매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였는데 언니들은 뒈지고 순수한 마음의 치말만만 살아남아 아들을 낳았다는 거고.

두번째는 숫처녀인 치말만이 신성한 보석이었던 옥을 한조각 처먹고 케찰코아틀을 임신했다는 것.

세 번째는케찰코아틀의 어머니는 4천명의 아들을 둔 허벌보지년이었는데 그 아들들이 그만 다 하늘로
올라가 은하수의 별들이 되어버렸다네. 그래서 홀로남은 엄마가 울자 최고신 온테오틀이 고독한 처지의 그녀를 불쌍히 여겨 하늘에서
신성한 케찰 새의 깃털을 보냈고 이를 품고있던 여인은 케찰코아틀과 그의 쌍둥이 형제 테스카틀리포카를 낳게되는데
이 둘은 나중에 존내 싸우게 된다는 이야기야.

 

이번에는 마지막 네 번째 탄생에 기초에 이야기를 풀어보자. 
 예전에 멕시코 협곡의 지배권을 놓고 톨텍 vs 치치메카스로 전쟁을 했지.
근데 톨텍의 영웅이자 위대한 추장 믹스코아틀이 치치메카스를 처바르고 광활한 멕시코를 소유하게되지.
근데 그들 중에 치말만(또 얘임)이란 용맹무쌍한 계집이 있었는데 예전부터 사랑하던 믹스코아틀을 만나기 위해 전사로 변장하고 찾아갔어.

그를 만나자마자 변장을 풀고 옷을 다 벗고 먹어달라 알몸으로 섰는데, 믹스코아틀 이 ㅄ은 줘도 못먹고 치말만이 자신을 유혹해 죽이려는 치치메카스의
첩자인줄 알고 화살을 네번이나 내리 쏘지.

근데 그 중 세 개는 맞았는데도 치말란은 전혀 상처를 안입었고
네번째 화살이 그녀의 자궁을 관통(!)했는데 그로부터 아홉달 위에 아이를 낳았다. 사실 화살쏜게 아니라 ㅍㅍㅅㅅ를 네번에 걸쳐서 했을지도 몰라 화살은 믹스코아틀의 크고 우람한 창이고.

 

근데 이 네번째 탄생의 주인공인 케찰 코아틀은 그 기존의 태양신이자 금성의 신인 케찰코아틀이 아니라 신의 이름만 딴 실제 인물이었던 톨텍족의 사제 겸 왕이었던 케찰코아틀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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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찰코아틀과 그의 적인 테스카틀리포카

 

 

하여간 치말만은 아이를 낳고 뒈지고, 아이는 현자들과 사제에게 보내져 양육되었어. 후에 믹스코아틀은 배신 당해 디지고 말았으나,
운명대로 그의 아들인 케찰코아틀이 톨텍의 왕위를 되찾아 황금시대를 맞이해 이런 과정에서 톨텍의 신인 케찰코아틀과 신화적 영웅인 케찰코아틀의
독자성은 서로 뒤섞여 오늘날의 사람들을 조낸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네

 

케찰코아틀의 치세는 황금시대였제, 철기 이용법과, 신풍종 농작물들의 재배법, 위대한 예술품들의 창작법 등을 가르쳐주었지. 어떨 땐 옥수수가
넘 크게 자라서 농부가 한번에 한개씩밖에 운반할 수가 없었어.... 톨텍 인들에게, 그는 거의 핵대중 급이었지. 그리고 조낸 신기하게 면화도 애초에 아름답게 채색이 된 채로 성장했다고 해. 백성들은 이러한 케찰 코아틀의 치세를 아나후악의 황금 시대로 기억하지.

 

근디 그의 동생인 테스카틀리포카가 그를 전복시킬 음모를 꾸미기 시작해. 케찰코아틀이 창조와 파괴를 동시에 주관하는 반면
테스카틀리포카는 그와는 반대되는 인물로 무질서와 파괴의 힘을 상징하지.

케찰코아틀이 권위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 도덕적 위광에 기초한 것이었기 때문에, 테스카틀리포카는 그런 케찰코아틀의 체면을 손상시킬 방법을 연구해

우선 노인으로 변장해 케찰코아틀에세 술을 가져다 바쳐. 그 술은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는데 얼마나 약효가 쎈지 모든 근심을
덜고 죽음에 대한 걱정도 가시게 하는 거였지. 케찰코아틀은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있어서 술을 받아 처먹어(데킬라를 증류시켜 만든 선인장술이래...)

케찰코아틀은 술을 처먹고 취기에 자신의 젊음을 되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되는지를 물었어.

악마같은 동생은 왕에게 톨란타판틀라에 가면 어떤 노인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일러주지 그 노인이 일게이들이 유일하게
익숙할지도 모를 젊음의 샘으로 안내해줄거라는 개소리였지.

 

그가 떠나자, 테스카틀리포카는 케찰코아틀의 딸을 이용해서 사제이자 왕이었던 형의 체면을 손상시키려고 말을 하지 이번엔 잘생긴 청년으로 변신하고
칠리고추를 파는 행세를 하며 거의 벗은 차림으로 시장으로 갔다가 공주가 지나갈 즘 그녀를 유혹했지.고추 장수롤 본 공주는 첫눈에 반해 보픈을 하고 말아.
궁으로 돌아간 공주는 상사병으로 앓아눕게되고 돌아온 왕이 자초지총을 듣고는 개빡쳤어 왜냐하면 도덕적으로 무척 엄격한 케찰코아틀이라서 딱히 술수가 아니었어도 그따위 차림으로 자신의 딸에게 접근한 그 고추 장수한테 빡쳤던거야

 

그리고 부하들을 시켜서 그 고추 장수를 찾게 하고, 조낸 꾸짖은 다음 사형.. 이 아니라 잘 씻기고 좋은 옷을 입은 다음에 혼례 준비를 시켜, 딸 상태를 봐서 그 고추팔이 색히하고 결혼을 해야지 집안이 평화로울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테스카틀리포카의 작전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지. 얼마 후 톨텍인들은 왕이 그들 종족의 유구한 귀족들을 다 저버리고 외지에서 온 뿌리도 모르는 고추팔이 잡놈에게 공주를 줬다는 사실에 분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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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도 케찰코아틀 석상이라는데

 

뒤늦게 사위의 정체를 눈치챘지만 이미 때는 늦었지. 테스카틀리포카는 벌써 케찰코아틀의 용사들과 맞설 반란군 색히들을 조직해두었지.
연속적으로 패배하자 케찰코아틀은 별수없지 협상을 하려 했지만 테스카틀리포카는 군사적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톨텍 사회 전체를 파멸시킬 음모를 꾸며.

 

일단 마법의 주문을 걸어서 노래를 시작하면 그대로 돌로 변할 때까지 계속할 수 밖에 만든 적도 있었고
또다시 고추팔이로 변장해 시장통에 나타나 케찰코아틀의 모습을 본뜬 조잡한 인형을 가지고 인형극을 벌여,

톨텍의 귀족들은 자신들의 왕을 모독하는 그 행위에 빡쳐서 돌로 쳐죽였지만 표면적인 결과였을 뿐 뒈지진 않았어.

테스카틀리포카도 역시 신이었기에 뒤집어 쓰고 있었던 고추팔이의 육신을 버리고 빠져나오기만 하면 되었어.

고추 장수의 시체가 부패하자 전염병이 번지고, 톨텍의 인구는 거의 좆망해.
참다못한 톨텍인들이 시체를 밧줄로 묶어 멀리 갖다 버리려 했으나 수백명이 달라붙어도 시신은 꿈쩍도 안하고 전염병은 계속 기승을 부리지.

 

그런데 테스카틀리포카 이 색히는 여기서 안멈추고 화산을 폭발시켜 톨텍 전체를 박살내려고 해, 용암에 수많은 사람들이
뒈지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농사를 모두 망치지. 그런데 이런 노력에도 케찰코아틀을 완전히 파멸시키지는 못하지.

 

마지막 수단으로 그는 협상 테이블에서 약효가 쩌는 술을 케찰코아틀에게 먹였는데 얼마나 독한지 케찰코아틀은 그대로 꽐라가 되서 가버려
그리고 뒤늦게 찾아온 여사제도 얘가 왜이러나 싶어 바닥에 떨어진 술을 몇방울 먹고 역시 가버리지. 그렇게 줄창 이틀을
내리 처잔 케찰코아틀은 여사제하고 술먹고 기절해 있는 자신의 모습에 혹시 자신이 이 여사제를 따먹었을까바 조낸 당황하지.
왜냐하면 케찰코아틀 역시 사제였기에 여사제와서 ㅍㅍㅅㅅ는... 그의 명예가 끝장났다는 것과 다름이 없었거든.
또한 당시 톨텍의 법엔 근친상간은 사형이었는데, 여사제와 사제는 남매지간이나 다름없었기에 케찰코아틀에게 이 법이
적용될 수도 있었어.

 

창피하기도 싶고 또 뒈지기는 싫었는지 케찰코아틀은 귀족들과 만 백성, 신하들을 모아놓고 자신의 죄가 너무 커 톨텍에서 떠나겠다고 선언했지.

무진장 큰 무덤을 만들게 하고 엄청나게 많은 귀중품을을 여기저기의 골짜기와 강물속에 던져버렸어.

 

사흘 밤을 무덤에서 잔 케찰코아틀은 이제 죽음의 나라로 갈 것이라고 공표하지. 떠나기 전, 나무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다른 나무에 쏘아 십자
형태를 만들었는데 이게 곧 그의 상징이 되지. 사람들은 언젠가 그가 돌아올 적에 이 상징을 보고 알 수 있다고 여겼어.

 

대서양에 다다른 그는 자기는 뱀으로 된 뗏목을 타고 떠날 것이지만, 52년에 한번씩 오는 한 화살의 해가 되면
돌아온다고 예언했지. 사람들은 흰 살결에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케찰코아틀이 십자 모양 표식과 함꼐 그 해가 되어 돌아기를
오랫동안 기다렸어.

 

후에 실제로 유럽 연혁으로 1519년에 십자가를 앞세운 가톨릭과 함께 들어온 코르테스의 스페인 원정대는 이러한
전설의 실현이라고 여겨졌지. 현실은 재앙이었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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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글인데다가 필력도 종범인데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게이들아. 이것 외에도 케찰코아틀 관련 설화는 엄청 많은데 내 지식이 모잘라서 어쩔수가 없어. 혹시 더 아는 게이들 있으면 댓글 앙망한다.

 

출처 : http://konn.tistory.com/search/케찰코아틀, http://blog.naver.com/zxcpoiqwe?Redirect=Log&logNo=120032888117,

           http://terms.naver.com/entry.nhn?cid=98&docId=1686878&imageNo=1&categoryId=107, 도서 살아있는 신화 저자 : J.E 비얼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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