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시 vs 로스쿨 관련 달았던 댓글 소개

뭐 내가 사시생들하고 싸우려고 이런 글 쓰는 것은 아니고

이성적 논리적으로 한번 같이 생각 좀 해보자는 뜻에서 얼마전에 네이버에 달았던 댓글 소개한다.

따라서 밑에 소개한 열 개의 댓글 중에서 혹시나 사시생들이 반박하고 싶은 부분 있다면

얼마든지 그 의견 경청할 생각이니 댓글 달아주시기 바란다.

별다른 댓글 달리지 않으면 사시생들도 솔직히 이 글 보고 할 말 없다고 간주해도 되겠지요?

18시 30분에 한화이글스 경기 시작하기 전에 글 올리는 거라는 점 참고삼아 말씀드린다.

일베섹고게패륜광견들은 지금 내 인내심이 한계치로 치닫고 있다는 점 명심하고

나중에 후회할 행동 하지 마라.

인격적으로 좋게 말할 때 알아듣고 자중하기 바란다.

웬만하면 진짜 내가 동생들 같아서 귀엽게 봐주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3년 이상 매일 내가 글쓰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악플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 상식 수준을 한참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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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림동 고시촌에서 고시공부 해봤던 사람들은 고시생들 중에서 얼마나 똘아이들이 많은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겁니다 이런 인간들이 예전부터 사법시험 합격해서 판사 검사 변호사 그 후 국회의원(대통령?)까지 해먹고 있었으니... 행정고시 외무고시출신들도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이래서 대한민국 고시제도는 진작에 폐지됐어야 옳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어디든 극소수의 예외는 있습니다만 멀리 볼 것도 없이 국회의원들 중에서 소위 3대고시(사법행정외무) 출신들이 유독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그 중에서도 사시출신들 아주 볼만합니다.

2.

정확히 말하면 로스쿨 도입 논의가 노 전 대통령 탄핵정국 돌파 이후부터 나왔어요 그러니까 2004녀도부터 나온 얘기이니 사법시험 유예기간을 무려 13년 가까이 준 겁니다 도대처 이 이상 어떻게 사시생들을 배려해줍니까? 사시생들이 언제 힘 없는 서민들 생각해서 사법시험 존치 외쳤나요? 그 10년이 넘는 긴 유에기간 동안 사시생들으 지금처럼 국민 서민 찾아가며 목소리 낸 적 들어보신 분 있습니까? 저들은 2016년 사시 1차 마지막 끝나고 집단 이기주의를 보여주고 있을 뿐입니다 본인들이 정당하려면 훨씬 오래 전부터 이런 주장 했어야죠

3.

국민들이 이성적으로 판단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법시험도 요즘은 돈 없으면 공부하기 힘듭니다 로스쿨 잘 보완하면 사법시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13년 동안 아니 짧게 잡아도 10년 동안 단 한번도 로스쿨 문제 지적하거나 사법시험 존치 주장 하지 않던 사시생들이 폐지가 목전에 다가오자 갑자기 국민 서민 찾으며 사시존치 시켜달라는 뻔뻔한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국가정책이 이렇게 소수의 집단이기주이에 따라서 동쪽으로 갔다가 서쪽으로 가야 하는 것인지요?

4.

기존의 사시합격자들 행태를 보십시오 사시 한방으로 소위 인생 역전에 성공해서 판사 검사 변호사 하고 국회의원 하는 사람들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긍정적으로 보였습니까? 지금 사시존치 주장하는 사시생들은 그들 선배처럼 본인의 부귀영화만을 위해서 독서실 도서관에서 법서만 파온 사람들을 뿐입니다 그 근거로 무려 13년 가까운 사법시험 폐지 유예기간 동안 사시생들 단 한번도 집단목소리를 낸 적이 없다는 것을 들 수 있지요 사법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지금 서민 국민 찾으면서 사법시험 존치시켜야 한다구요? 저들 선배 판사 검사 변호사들 보십시오

5.

국민들이 답답하군요 저는 로스쿨과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사법시험 2017년 폐지한다고 공고한지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유예기간 충분했고 그동안 사시생들 입 한번 벙긋하지 않고 나만 합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왔던 이들입니다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들이 막상 폐지가 눈앞에 다가오자 존치시켜달라고 생떼부리고 있는 게 현사태의 본질임을 아셔야죠 사시생들이 진짜 국민들 위해서 사시존치시켜달로 하는 줄 아십니까? 본인 출세를 위해 공부하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국민 서민 찾는 게 솔직히 가소롭습니다 사시예정대로폐지 로스쿨 보완이 대책입니다

6.

사법시험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 사법부를 보십시오 우리가 소위 떡판 떡검 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전관예우 기수별문화 등등 문제가 매우 많습니다 사시출신 정치인들 보십시오 크게는 모 전직대통령부터 국회의원 지자체장등까지.. 이들이 과연 힘 없는 국민들을 위해서 뭘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습니까? 로스쿨 물론 문제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모순점을 잘 개선하면 사법시험 제도의 부작용을 상당부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현재 사시존치 외치는 사시생들은 본인 출세만을 위해서 공부해온 이기적인 인간들이 생떼부리고 있는 겁니다

7.

나는 정말로 로스쿨 도입이 공론화 된 2004년 ~ 최종폐지 기간으로 예고된 2017년 사이 사법시험 존치기간 동안 사시생들이 한두 번이라도 집단적으로 로스쿨의 문제점에 대해서 성토하고 국민들 서민들을 위해 사법시험 존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면 지금 사시생들 응원하고 격려해줍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땠나요? 그 긴 유예기간 동안 매해 약 1,000명씩 사법시험 합격해서 판사 검사 변호사 나갔고 나머지 사시생들은 나도 그 유예기간 동안 합격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독서실 학원에서 법서만 팠던 인간들입니다

8.

솔직히 이 댓글 보는 사법시험 준비생들 중에서 양심 있는 분들은 얼굴이 화끈거릴 겁니다 로스쿨 문제 많지만 현재 드러난 문제점 잘 보완하면 사시졔도의 폐해를 완화시켜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시생이라면 양심상 부끄러워서 사시존치 시켜달라는 주장 못합니다 그런 주장이 국민들에게 설득력을 가지려면 몇년 전부터 이런 목소리를 냈어야지요 다들 그 긴 유예기간 동안 자기만 합격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공부해왔던 인간들이 예정대로 폐지가 목전에 다가오자 갑자기 국민 서민 찾으며 사법시험 존치 주장하고 있는 게 현사태의 본질입니다.

9.

로스쿨 vs 사법시험 - 로스쿨 노무현 탄핵정국 돌파 후 본격 공론화 즉, 2004년부터 로스쿨 얘기 나왔고 그 뒤로 2017년 사법시험 폐지 결정 작금의 사시생들 사법시험 존치 주장은 길게는 13년 짧게는 10년 유예기간 동안 본인만 그사이 합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고시공부 하다가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제와서 국민서민 찾으며 억지부리고 있는 행태임 로스쿨 문제 많으나 앞으로 보완해 나가고 사시는 예정대로 폐지해야 함 왜? 2017년 사법시험 폐지 정부 발표 신뢰하고 사시 접고 진로 바꾸거나 로스쿨 선택한 사람들 신뢰보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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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존치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남자 고시생들이 전면에 나서서

최소 100명 이상이 삭발하고 단식투쟁에 들어가고

뭐 이래도 될까 말까한데ㅉㅉ

하기야 내 기억이 맞다면 2003년도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가 시작될 때부터 로스쿨 얘기 나왔고

2004년도 탄핵정국 돌파 이후부터 노무현이 로스쿨 본격적으로 쟁점화시켰는데..

고시촌에서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던 법률저널에 관련 기사 많이 나왔었다.

이때문에 나는 당시 집안 사정 고려해서 피눈물 삼키며 사시 접고 낙향한 측면도 있고...

하여튼 길게 잡으면 12~13년 이상 짧게 잡아도 10년 가까이 유예기간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긴 유예기간 동안에 나만 합격해서 선배 판사 검사 변호사들처럼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나같은 사람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로스쿨 폐지를 주장할 때

비웃거나 정신병자 취급하며

고시촌 학원 독서실 학교 도서관 등에서 본인의 출세욕 명예욕 권력욕에만 사로잡혀

단 한번도 사시존치 투쟁 제대로 해보지 않았던 너희들이

막상 예정대로 2016년 1차를 끝으로 사법시험 폐지가 현실로 다가오자

이제 와서 사법시험 존치해달라고 투쟁하네.

그것도 아주 극소수 인원만 말이지.

하려면 최소 100명 이상은 모여서 좀 제대로 해 보든가..

사법시험이 폐지되는 것이 안타까운 사람들은 40백수가 중간에 사시 접고 딴 길 간 것을 많이 아쉬워나 해라.

나는 진짜 사시 계속 했다면 2004년도부터 지금까지 최소 수십 번 이상은 투쟁의 선봉에 섰을텐데..

도시락이나 까먹고 와야겠다.

이번 주말에 서울에서 작은아버지 회갑잔치가 있는데 참석해야 할까?

너무 오랫동안 집안 경조사에 가지 않았더니 정신병 있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와서

내가 멀쩡하게 잘 살고 있음을 증명해보일까 고민중이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큰 것이라는 점 이해는 하지만

조카 걱정해주는 것 고마운데 그렇다고 정신병 얘기 꺼내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해서 내가 정신 멀쩡하다는 거 한번 보여드릴 필요는 있는 것 같은데

막상 가려고 하니까 이래저래 갈등이 생기네

잘 나가는 사촌형들 보는 것도 불편하고...

아 내가 인생이 꼬였다

인생이 너무 서글프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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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42년 살면서 삭발 몇번 해 봤는데

오늘 역시 도서관 도착해서 공무원 공부 하지 않고

디씨 사법갤 들어갔더니 사법시험 존치시켜달라고 여자고시생들이 삭발했다는 기사 링크 올라와서

네이버 다음 가서 관련 사진 및 댓글 대충 봤는데

왜 남자 고시생들은 삭발하지 않는거냐?

치사하게 사내 녀석들이 뒤에 숨어서 여자분이 삭발하게끔 만드네.

하여튼 사시생들 이기적이고 치졸한 건 알아줘야 돼요(물론 극소수 예외는 있다)

내가 진짜 사법시험만 준비하고 있다면 삭발은 기본이고 그 이상도 해드릴 수 있는데

내 의지와 무관하게 사법시험 포기한 게 천추의 한이다.

아니 2004년 이후로 지금까지 매년 최소 한번 이상 지금까지 최소 열번 이상

사시존치 투쟁 내 목숨걸고 했을 거다.

그리고 삭발하는 거 너무 겁먹을 필요 없어.

생각보다 머리 빨리 자라고 모자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별로 이상하게 쳐다보지도 않는다.

아 왜 내가 삭발했는지 궁금하다고?

그건 비밀이지.

간단히 말씀드리면 중학교 입학 이후로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세월을 매일 쓴눈물 삼키면서 지내다 보니까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삭발 좀 몇번 해본 적 있다.

40대에 접어드니 삭발 하지 않아도 탈모가 진행중이라서 앞머리도 많이 벗겨지고(대머리 될까봐 두려움)

흰머리는 자꾸 늘어나고...

요즘 도서관에서 시간날 때마다 흰머리 뽑아주고 있다.

2030 그 좋은 시절을 하나도 즐기지 못했는데 갈수록 흰머리가 늘어가니 내 청춘이 너무나 서글프네.

아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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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백수 사법갤러 댓글 답변?

ㅇㅇ 그래도 영화도 볼거 다 보고 할거 다하네 ㅋㅋ 돈 뜯어갈려는 놈하고는 해결 잘 됐냐?218.157.*.*

1.

작년 12월에 컴퓨터 산 이후로 밤에 영화 보면서 쓸쓸한 내 인생을 위로하고 있는데

그 전에는 도서관에서 매주 한번씩 정기적으로 틀어주는 영화 및 가끔 DVD 대여해서 봤었다.

지금은 유튜브에서 정치 관련 토론이나 대담 듣고 있는데

소주 한병 다 까면 영화 한편 보고 잘 생각임.

참고로 내가 전역 후 ~ 고시공부 포기 전까지는 진짜 영화 한편 보지 않았는데

내 의지와 무관하게 고시 접고 낙향한 이후로 언젠가부터 영화보는 게 내 삶의 낙이 되고 말았다.

2.

전에 사실관계 적은 글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그리 대단치 않은 일이었는데

그쪽에서 (여자)변호사까지 써서 합의금 2천만 원 요구하다 보니(과하다 하니 1천 5백만 원으로 낮춤)

우리쪽에서도 가만히 있기는 어려울 것 같아 집안 어르신(소위 전관이라고 하지?)에게 조언 구해봤더니

신경 쓰지 말라고 하시고

그 어르신이 직접 저 (여자)변호사도 만나본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잠잠하다.

상해진단서도 제출하지 못하는 걸로 봐서

아마도 합의금 노리고 무리하게 고소 진행하려고 하다가

우리 집안 어르신이 직접 나서서 중재하니 조용해진 것 같은데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이래서 전관의 힘(?)이 무서운가?

요즘 들어 이런 생각까지 해본다.

어차피 내가 볼 때는 그분이 나서지 않아도 별 문제없이 지나갔을 것 같기는 하다.

다만 그분이 직접 변호사 만나보고 나서 사건이 마무리되는 국면에 접어드니

비바람이 몰아치기 전에 항로를 잘 틀었나? 이런 생각 해본다.

비바람이 거세면 여러가지로 귀찮지 않겠어?

3.

대형마트 가기 전에 학생들이 치킨 버린 거 주워서 지금 잘 먹고 있다.

오랜만에 고기 안주에 소주 한병 까니까 영양 보충이 되는 것 같아 기분 좋다.

이번 주말에 집안 행사가 있는데 참석 여부를 고민중이다.

너무 오랫동안 집안 경조사에 빠지다 보니 이래저래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차라리 그냥 철판 깔고 참석해서 욕을 먹든 격려를 듣든 내가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

소인배들이 친다고 흔들리면 안된다고 하던데..

해서 참석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은 냈는데 만약에 그분이 나보고 정신병 어쩌구 저쩌구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ㅋㅋㅋ

하기야 내가 생각해도 나는 미친 놈일지도 모르지.

누가 아무 대가도 없이 10년 가까운 세월을 매일 순수한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좌빨척결에 매진하냐?

내가 이러다 보니 가끔 나보고 새누리당(한나라당)에서 얼마 받고 일하냐고 묻는 사람 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내 양심 걸고 말하는데

나는 그쪽에서 10원 한장 받은 적 없다.

2012년 11월에 네이트에서 어떤 여성분이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진짜 XXX 님에게

청화대에서 중화요리 최고급 풀코스로 쏴야 한다고 댓글 달았는데

당연히 그런 대접 받은 적 없고 그럴 기대 해본 적도 없다.

나는 진짜 순수하게 이 땅에 김 아무개나 노 아무개 같은 인간이 두 번 다시 대통령에 당선되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순수한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좌빨 척결에 매진한 것이다.

참고로 나는 순수한 좌파는 인정하고 존중한다.

해서 유튜브에서도 소위 건전한 좌파 지식인들 의견은 경청하고 있는 중임을

내 양심을 걸고 말씀드릴 수 있다.

습득 치킨에 소주 한병 까니 야 기분 좋네..

왜 멀쩡한 치킨을 버리는지 이해하기 힘들지만..

오랜 기간 학생들이 버린 배달음식 주워서 먹다 보니 요즘은 거리에 빈 박스가 있으면

발길로 한두 번만 툭툭 쳐 봐도

여기에 먹을만한 게 있을지 없을지 쉽게 알 수 있다.

하기 싫은 공무원 공부 때려치고 그냥 사회 나갈까?

나는 진짜 공부를 한다면 고시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계속 하거나

공부 접었다면 공무원 시험 하지 말고 그냥 사회 나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합격해도 그리 대단할 것 없는 비고시공무원 한다고

내 인생을 너무 많이 낭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고시공부 포기하지 않고 했다면 지금쯤 판사 검사는 힘들었을지 몰라도 최소한 변호사는 하고 있었을 터.

내가 진짜 조금만 이기적이고 독한 놈이었다면 집 사정 외면하고 고시촌에서 버텼는데...

그래도 됐는데 내 타고난 성정이 모질지 못해서 도저히 그렇게 못했다.

내 지난 날을 돌아보면 진짜 너무 억울한 일이 많아서 마음이 너무 아픈데

원래 남들 앞에서 힘든 얘기 절대 꺼내지 않는 사람이라

이 모든 아픔 내지 상처 혼자 다 짊어지고 간다.

남(친척)들이 나보고 정신병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 것도 어떠면 당연할지 모른다.

왜?

그들은 내 인생사 절대로 알 수 없으니까..

아 내가 인생이 꼬였다.

이와 관련된 얘기 쓰다 보면 끝이 없을테니 이만 줄인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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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백수 디씨 공갤러 댓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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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40세 아재요 가시나무기다려요글쓴이데상트조회34 댓글2

언제와요

40백수라는 사람 생각나서 더더욱 기다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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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백수 넣고 검색해 보니 공갤에 이런 글이 올라와서 뭔 소리인가 했더니

제 사주 봐주시겠다는 말씀이신가 보군요.

마음은 정말 고마운데 제 인생의 문제점은 사주가 아니라서 더 이상 사주 볼 생각은 없습니다.

제 인생의 문제는 사주가 아니라 근 30년 매일 남 모르게 쓴눈물 삼키면서 지내다 보니

나도 모르게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버려

삶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모두 사라졌다는 데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더 이상 사주보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군요.

설령 보더라도 올해 연말이나 내년 연말 정도에 부산에서 영업하는 유명 역술인 통해서 비밀리에 상담받을 생각입니다.

웬만하면 디씨 일베에 뻘글 쓰지 않겠노라 공언했는데 오늘 우천으로 야구경기 취소되는 바람에 간단히 글 남깁니다.

한화이글스 30년 팬으로서 요즘같이 우리 이글스가 비난 많이 들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사법시험 존치논란 관련하여 말이 많던데 제가 진짜 이 부분에 대해 드리고싶은 말씀 무지 많지만 그냥 입 다무렵니다.

지금은 법조인으로 살고 있는 대학 후배가 언젠가 저에게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형, 원래 대중은 무식해요."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강희(백윤식 분)가 했던 명대사가 있지요.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조용해지죠."

위에 후배가 했던 말은 이강희가 한 말의 트럼프식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 미국 대선 돌아가는 꼴을 보니 어쩌면 트럼프가 될 지도 모르겠던데..

대한민국에서 로스쿨을 저보다 더 오랫동안 집요하게 비판해 온 사람은 아마도 없었을텐데 참...

국민의 당 점거 농성이라 허허...

저는 유구무언입니다.

이번 주에 집안 행사가 있어서 어제 3천원 주고 머리 깎았습니다.

머리가 단정해지니 마음도 조금 차분해지는 것 같군요.

엊그제 소주 두 병 마셔서 어제 하루는 참았고 오늘은 역시 소주 라면 먹을 예정입니다.

이따가 왕복 도보 3시간 잡고 대형마트 다녀올 예정인데

위에 말씀드린 집안 행사와 결부된 움직임입니다.

요즘 teps 공부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 수능 친 이후로 20년 넘게 듣기평가 공부 제대로 해보지 않다가

아주 조금씩 듣기평가 대비로 영어 들어보니 들리는 것은 별로 없지만 재미있네요.

국가정책이라는 게 한번 결정되면 오랫동안 유지되고 반면에 변경을 할 경우 충분한 유예기간을 줘야 하거늘

7급공무원 시험을 내년부터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한다는 것

그 취지야 좋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유예기간도 별로 없이 성급하게 결정내려도 되는 것일까요?

이런 거 보면 제가 박 대통령 오랫동안 지지했지만 답답한 면도 많은데

(그럴 리는 없지만 제가 대통령이라면 인혁처장에게 수정 지시를 내렸을 거라는 뜻이니 오해 없으시길..)

예전에 법저에서 법저필명 정종X을 쓰던 친구가 했떤 말이 떠오르네요.

"좋은 일 하느라 고생이 많다.. 박근혜가 도기는 될테고 돼야 하는데 너무 기대는 하지 마라.. 실망 많이 하게 될 거야"

뭐 실망보다도 저는 2012 대선에서 김 아무개나 노 아무개 같은 인간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겠다고 믿었고

제 댓글 활동이 최소 1% 이상 박 대통령 당선에 보이지 않는 기여를 했을 거라고 믿기에 후회 없습니다.

만약 당시 야당 대선후보가 문재인이 아니라 다른 괜찮은 후보가 나왔다면 제 행동을 후회했을지도 모르나

문재인 당선을 막은 것은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사회니까 저와 정견이 다른 분들 생각은 얼마든지 존중합니다.

제가 그렇게 극단적인 이념의 스펙트럼에 함몰된 사람이었다면

지난 수십 년간 뉴스 댓글 달면서 단 한번도 관련 댓글로 고소당하지 않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2012 대선 앞두고 한참 댓글 열심히 달 때 당시 검or경 고위직에 계시던 친척분이 전화를 해 왔지요.

저보고 기자들 사이에서 꽤 유명하던데(?) - 사실여부는 모릅니다. 그분 말씀을 전하는 거라서...

공무원 하겠다는 녀석이 혹시라도 야당이 정권 잡을 경우 불이익을 입을 수 있으니

실명 까고 미니홈피 연동해서 댓글 쓰는 행동은 하지 마라...

이런 조언 해주셔서 대선 며칠 전 미니홈피는 닫았던 기억이 있네요.

뭐 저는 솔직히 공무원 시험 합격 여부 관심 없지만 그래도 그 분 말씀이 일리 있는 것 같아

대선 며칠 전에 미니홈피 비공개 전환했습니다.

참고로 당시 미니홈피 사진첩 게시판 등에 제가 이런 저런 글 많이 써놨고 사진과 자료도 많이 모아 놨거든요.

아마도 그런 부분 걱정해서 혹시라도 야당이 정권 잡으면 문제가 될지 모르니 비공개 하라고 걱정돼서 해주신 말씀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워낙 튀면서 살아서 그런지 친척분들이 저에 대해 기대도 많았고 반면에 지금 현실이 너무 초라하니

도대체 쟤가 왜 저렇게 살고 있는지 안타까워 하기도 하고 뭐 그래요.

제 인생의 트라우마에 대해 그들이 알 리가 없으니 저보고 정신병 있는 거 아니냐는 식의 말을 해오는 것도

그냥 제가 허허 웃고 넘어가면 될 겁니다.

제가 원래 남들 앞에서 절대 힘든 얘기 꺼내지 않거든요.

비도 오고 야구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돼서 쓸쓸한 마음에 뻘소리 좀 늘어 놨습니다.

참 제 사주명식은 예전에 일베 및 디씨에 올려본 적 있는데요.

뭐 어차피 공개한 거니까 여기다 다시 써드리면...

1975년 10월 17일생(양력) 9월 13일생(음력) 입니다.

40백수 닉을 디씨에서 쓰는 것은 제가 2014년도 디씨 처음할 때 고닉 팠던 것을 계속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이미 오래전에 몇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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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백수 확실히 문과 엘리트들은 행시로 대거 이동했나 보구나

행정갤 사법갤 고시갤

공무원갤 역갤 칰갤

그리고 일베 잡게 및 고게에 뻘글 올리면서

사람들이 달아놓은 댓글이나 추천 횟수 또는 나에 관한 글을 빠짐 없이 챙겨 보는데

사시판은 이제 끝나서 그런지 과거에 법저에서 보이던 명민한 고시생들 사라진 것 같고

문과 엘리트는 행시로 옮겨간 듯하다.

그리고 나보고 좌빨척결에 어떻게 매진했냐고 묻는 사람 있어서 간단히 답변 드리면

나는 2004년 겨울 피눈물 삼키며 내 의지와 무관하게 고시 접고 낙향한 이후로

2005년~2012년 대선 직전까지는 진짜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에서 순수한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매일 좌빨들과 사투를 벌였다.

특히 좌빨들의 선동이 극에 달하던 2008년~2012년은 진짜 처절한 심정으로

두 번 다시 김 아무개나 노 아무개 같은 인간이 이 나라의 대통령에 당선되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뉴스 댓글을 통해 대국민계몽활동 펼쳤고

이러다 보니 좌빨들로부터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인신공격 당했고

그들 중 일부는 내 신상 털어서

XX대학 졸업하고 XX대학 도서관에서 공부하러 다니는 박XX이..

너 밤에 집에 내려갈 때 밤길 조심해라..

회칼로 ~~~~~~~ 등의 살해협박을 비롯해

수 많은 고소협박도 받았지.

그래도 지금까지 내가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는 것은

항상 필터링 된 팩트만을 기반으로 인간적인 예의를 갖추어서 글을 올렸기 때문에

나에게 게거품 물고 달려들던 일부 좌빨들도 나중에는 나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았어.

이러다 보니 과거 법저에서 사시생들 중에는 내 노력이 가상하나 혹시라도 고소당할 수 있으므로

만약에 그럴 경우 어떻게 대처하라고 조언해주는 법학도도 있었고

2012년 대선 정국 때는 만사를 제쳐 놓고 박근혜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나를 보면서

어떤 네티즌은 진짜 박근혜 이모님(그분 표현)이 당선되면 박XX님에게 청와대에서 중화요리 최고급 풀코스로 쏴야 한다고

격려해준 분도 있었는데

이 댓글은 과거에 일베 및 디씨에서 캡쳐 떠서 인증한 적도 있다.

2012년에 네이트 댓글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연동되어 글쓸 수 있었기 때문에

나는 미니홈피 연결해서 목숨 걸고 좌빨들과 사투를 벌이다 보니

내 미니홈피까지 찾아와서 상식 이하 악플(일베섹고게패륜광견들이 하던 패드립 쌍욕 등) 달던 사람 부지기수였으나

내가 그들을 고소하거나 법적으로 문제삼지는 않았다.

지금도 기억나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장황하게 훈계하던 좌빨을 향해

당시 내 댓글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던 보수우파 논객 최우X라는 분이...

박XX 님 같은 애국자에게 왜 결혼하지 말라고 하냐면서

당신이나 결혼하지 말고 독신으로 살라고 공격해줬지..

최우X라는 분은 좌빨들 수준에 맞게 쌍욕 같이 날리면서 카운터펀치 날리는 분이었지만

나에게는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물론 아래 간단히 적었지만 이런 활동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을 거다.

내가 이런 짓 하지 않고 이기적인 사시생들 아니 고시생들 아니 공시생들처럼

7급공무원 시험이라도 합격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내 공부만 했다면

아마도 공무원 시험 정도야 아주 오래 전에 합격하고도 남았겠지만..

어차피 내 인생에 있어서 공무원 시험 합격 여부는 중요한 문제 아니다.

나는 내가 생각해도 특이한 놈이기는 해.

그래서 예전에 법저에서 무료로 내 사주 봐주신 분이 뜬금 없이..

"조국을 위해서 사시게"

이런 말씀 하지 않으셨나 싶다.

아마도 내가 일제시대 때 태어났다면 독립투사로 80년대 대학 다녔다면 민주화투사로

내 목숨 걸고 투쟁했을 것 같은데 그래서 역사책에 이름 석자 남기고 갔을지도 모르는데

아무래도 나는 시대를 잘못 만난 것 같기도 하다.

일반 사람들 눈에 이런 내가 미친 놈으로 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르기에

나는 그들의 나에 대한 평가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인생은 관뚜껑 덮을 때까지 알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내 처지가 이렇다고 나에게 막말 하고 나 욕하고 험담하고 그런 인간들은

나중에 본인이 뿌린만큼 대접해주면 되는 것이지.

말은 이렇게 해도 내 타고난 성품이 독하지 못해서 사람들에게 못되게 굴지 못한다.

아까 오전에 눈 떴다가 인터넷에 뻘글 쓰고 어제 과음한 탓에 머리가 아파

오전에 눈 좀 붙이고 점심에 라면 하나 끓여 먹고 도서관 올라왔다.

조만간 집안에 큰 행사가 있어서 앞으로는 꼭 참석할 예정이라오늘은 이발을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내가 사는 동네가 대학가라 그런지 회원 가입하면 3천원에 이발해주는 아저씨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이발비 부담은 덜 하다.

물론 3천원 짜리 이발이 오죽하겠냐만 내가 원래 멋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 상관 없다.

머리 감겨주면 2천원 추가 셀프로 감으면 1천원 추가인데

이따가 머리 깎고 머리는 집에서 감은 후 저녁밥 먹고오려고 해.

마음 같아서는 1천원 더 내고 머리까지 감고 싶지만 백수는 돈 아껴 쓸 수밖에 없다.

동네 편의점에 심야알바자리 나왔던데

매주 이틀만 24시~08시까지 알바를 좀 해보면 어떨까?

어차피 공무원 공부 하루 1(2) 시간 하는 놈이니 알바 해도 공부에 지장은 없는데..

시간대가 심야밖에 없고

알바하면서 공부하려면 차라리 신림동 고시촌에 다시 들어가는 게 맞는 것 같아 고민이다.

고향에 있으면 굳이 알바 하지 않고 아껴쓰면서 다녀도 되기는 되는데..

나이 먹고 수입이 없으니 인생이 너무 궁색한 것 같아.

그리고 웬만하면 디씨나 일베에 뻘글 쓰지 않으려고 하니

각 갤러리에서 40백수에 관해서는 웬만하면 어떤 언급도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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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갤러 댓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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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우울증 있는 사람이 술마시면 언젠가는 자살한다. 그리고 자살하면 지옥간다. 정신차려라. 사주같은 거 믿으니 인생이 골로가지. 속지 말아라. 숨이 붙어있는 이상 행복해질 기회는 있어. 자꾸 구렁텅이로 말려들어가는거 같아서 안타깝다. 주변에 널 위해 기도해 줄 사람이 없냐? 불쌍하다. 내가 하루에 1분씩이라도 널위해서 기도할게119.204.*.*

ㅇㅇ 뭘 기도해줌? 이새끼 10년간 일도 안하고 신선같이 살면서 어그로끄는게 인생의 낙인 쓰레기인데?39.7.*.* 2016.05.09 05: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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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음 했더니 속이 많으 쓰려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첫번째 댓글 달아주신 행정갤러에게는 먼저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드리고

나는 어제 헛소리 할 때 간단히 적었지만 운명론자 아니다.

중1 때부터 상상조차 하기 힘든 어이 없는 일들을 겪으면서 그 후로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세월을

매일 쓴눈물 삼키면서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간의 운명에 대해 관심 갖게 됐고

고1 때 진짜 이러다가 ㅈㅅ할 것 같아서 서울에서 영업하는 유명 역술인 만나 사주 본 것을 인연으로

사주학 관상학 풍수학 등에 두루 관심 갖고 사는 사람인 것은 맞지만

그들이 하는 말이 다 맞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살면서 참고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김동길 교수님이 인생은 노력은 필요하나 노력만으로 되는 것도 절대로 아니라고 하던데

나는 이 말씀이 맞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순탄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운명에 대해 관심 가질 이유 없을테고 나도 그런 사람 보면 부럽다.

고등학교 1학년이 정말 ㅈㅅ할 위기를 심각하게 느껴서

199X년 제헌절날 서울 가는 비둘기호 타고 서울 가서 사주보러 간 거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좀 딱하지 아니한가?

만약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 나이에 그렇게 했다고 하면

나는 애처로운 생각이 들 것 같은데..

내 생각에 미성년자 때는 사주 관상 신점 이런 거 관심 끊고 열심히 사는 게 맞다.

인생이 편안한 사람이 사주 관상 신점같은 거 보러 갈 이유 없지.

점 보는 사람은 다들 뭔가 풀리지 않는 게 있으니까 궁금하고 답답한 마음에 가는 거 아닌가?

그리고 나 그렇게 점 보러 많이 다닌 사람도 아님.

백수다 보니 돈도 없지만 그런데 빠져서 사는 사람도 아니라는 말이다.

지금까지 무료로는 열번 정도 본 것 같고 유료는 최저 3천원부터 시작해서 최고 5만원까지 다섯 번 정도 본 것 같은데

다들 하나같이 봐주는 분들이 내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지 않아도

나도 내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고 두렵다.

다만, 분명한 것 하나는 내가 젊었을 때 지독하게 뭔가 풀리지 않는 것은 확실한 것 같고

이 불행과 고통이 언제까지 이어지질지는 잘 모르겠다.

밑에 댓글 단 애는 시간 보니까 새벽 5시 19분인데 이 시간까지 잠도 자지 않고 뭐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만

3년 이상 일베 및 디씨에서 제가 글쓰는 곳마다 매일 따라다니며 악플다는 게 삶의 유일한 낙인 녀석이니까

그냥 미친 개가 또 짖고 있나 보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가 공무원 공부는 진짜 하기 싫어서 안 했지만

전역 후 딱 한두 달 쉬고 그 뒤로 1X년 이상을 매일 도서관 나와서 놀면서

나름대로 의미있게 시간은 보냈다.

알아주는 이 아무도 없겠지만 내 목숨 걸고 좌빨척결에 매진했고

그 외 이런 저런 깨달음도 많이 얻었는데

남들은 내 인생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언젠가 이런 일들이 내 삶의 큰 거름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침이라 간단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