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09군번이고 군번이 잘 풀려서 일말때부터
분대장을 잡기시작함 특급전사도하고 중대에서 포상휴가 랭킹따지면 세손가락안에 드는 뭐 군대에 충실한 개였다
근데 나 상꺽쯤에 옆대대에서 사고친새끼가 전출옴
나보다 두달고참인가 그럼
왕고라 존나 꿀빨며 지내는데 좀 신경쓰이는게 사실임
그래도 고참티안내고 조용히 살길래 서로 터치안하면서
걍 동네형쯤 대하듯 지냄
근데 내가 평소에 애들 존나 잘갈구고 빡돌면패는스타일임
대신 우리분대애들 생일이면 내카드 던져주고 px에서 5마넌 밑으로 사오면 줘패고 다시 px 돌려보냄ㅎㅎ 자기 과업 다하고 그날 훈련에서 큰 실수없으면 절대 노터치
덕분에 찌르는새끼 사고치는새끼없이 재밋게 잘지냄
(아 좇같은건 소대장이 그래서 관심병사 신병이나 후달린다 싶은 애들은 죄다 우리소대보냄 사람만들라고ㅅㅂ 신교대 조교들 뭐했노이기)
그래서인지 짬차이좀나면 날 존나무서워했음
근데 옆분대에 아들군번정도되는놈이 어느날 나한테 울면서
밤에 그 새로 전출온새끼가 새벽2시쯤이면 지 침상으로 와서 고추만지고
껴안고 잔다더라 최전방이라 신막사를 썼었거든
그새끼 존나 조그맣고 뽀얘갖고 아 시발 진짜구나 싶더라
존나 열 받아가지고 그 순간 가서 패버릴라다가
통신병한테 말해서 그날 2시 불침번 근무 나랑 투고 넣으라고함
새벽2시 근무투입되고 인원파악하고 물대충찌끄리고
당직간부 자는거 확인하고 그새끼 생활관가서 문제낀담에
불켜버림
그새끼 첨엔 침낭으로 숨더라 마치 그 후임혼자누워있는마냥
애새끼들은 짜증난얼굴로 뭔일이래하면서 우리쳐다봄
내가 그새끼 침낭 확 제꼈더니 시발 그 후임바지속에 손넣어놓은 상태로 존나 놀란얼굴로 쳐다보더라
말했지그래서
'야이씹새끼야 넌 나한테 오늘 존나게쳐맞고 같이영창가자씹새끼야'
진짜 그날 새벽에 생활관에서 애들 눈귀막으라고 시키고
복날개패듯 줘팸 얼굴만 빼고 다패버림
그씹새끼 걸레 만들고나서 '이씹새끼야 내가 지금 보고하러간다 같이 영창가자 개새끼야'함
그랫더니 존나울면서 무릎꿇고 내바짓가랑이를 잡더라
그꼬라지보니까 더열받아서 그 당한후임한테 방탄가져오라함
성추행 당한 후임 방탄이 깨지기 직전까지 존나 후드려팸
다음에 이런일 한번 더있으면 진짜로 쏴죽인다고 지랄하고
그 후로 애들은 날 더 잘 따르게됐고 우린 평화로운 소대가됨
참고로 그 당한후임은 지금까지도 좋은 형동생으로 잘지냄
그 게이새끼는 찍소리 안하고 정말 찌그러져서 지내다 전역함
3줄요약
1. 분대장시절 아들군번놈이 게이한테 새벽마다 쪼물락당함
2. 직접 불침번 투입후
3. 물리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