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갤러리 고시갤러리 사법갤러리에 이상한 글이 올라와서

원래 진짜 웬만하면 디씨에 뻘글 쓰려고 하지 않았는데

아주 간단하게 몇 가지 사항만 적고 간다.

이후로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40백수 형님(동생? 친구?)이 죽지 않고 잘 버티고고 있나 보다고 생각하기 바란다.

솔직히 인터넷에서서 나 욕하는 인간들 중에서

내 인생 살아보라고 신께서 명령 내렸다면

감히 내가 장담하는데

100명 중 1(2)명 제외한 인간은 벌써 ㅈㅅ했다.

1. 내가 오늘 소주 두 병을 깠다.

안주는 당연히 라면인데 평소와 달리 한병을 더 마신 이유는

알다시피 둘째 넷째 일요일에 대형마트가 의무휴업에 들아가다 보니

어제 왕복 도보 약 3시간 잡고 마트 가서 소주를 사왔기 때문이다.

원래 월요일에 마트 가지 않으려고 소주 좀 더 사 놨는데

애주가인 40백수는 인생이 너무 외로워서 결국 내일 마시려고 했던 소주까지 까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소주값이 일반마트보다 조금 더 싸다.

2. 아는 사람은 알겠찌만 내가 1986년 빙그레이글스 어린이회원 출신이다.

2000년대 이후로 우리 이글스가 약팀으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창단 초기 즉,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반까지는

당시 최강이었던 해태타이거스와 자웅을 겨루언 강팀이었다.

물론 번번히 해태의 벽에 막혀 코리안시리즈 우승은 좌절되고 말았지만

적어도 90년대 초반까지 아니 99년 코리안시르즈 우승할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 이글스(빙그레->한화)가 그렇게 무시할 팀은 아니었다는 말이다.

오늘 로지저스(로저스) 내고도 경기에서 져서 속이 많이 쓰린데..

나도 감독님 믿고 지켜보잔 입장이었지만

요즘 이글스 경기력 보면서 미래가 안 보이는 듯하여 마음이 많이 아프다.

나는 지조 있는 놈이라 30년 동안 이글스만 응원했고 앞으로도 응원팀 바꿀 생각 없다.

3. 가끔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서 운명론에 경도되지 않았냐는 말 하는 사람 있는데

그 지적(비판)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

아마 나도 중1 중3 담임 촌지만 더럽게 밝히던 내 인생 최대 악연 만나서

중고교 시절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ㅈㅅ고민하면서 보내지 않았다면

운명론에 대해 부정하거나 운명론 얘기하는 사람에 대해 직/간접적 반감 가지고 있었을텐데...

나는 진짜 30년 가까운 세월을 매일 죽고싶은 거 참으면서 하루하루 버틴 사람이라..

(물론 내가 남에게 힘든 얘기 절대 하지 않는 사람이라 남들은 내 인생 1%도 알지 못한다.

그러니까 나를 그렇게 예뻐해주시던 친척분들 중에서 혹시 정신병이 있는 거 아니냐..

어디가 아픈 거 아니냐.. 이런 말 하는 거 당연할 지도 모르는데

나는 그렇다 해서 그들에ㅔ 내 인생 트라우마에 대해

1%라도 얘기할 생각 없다.)

내 생각 요약하면 그렇다.

인간의 운명이라는 있는데 큰 골격은 변하지 않고 세부사항은 본인의 자유의지에 따라 변한다.

운명은 믿든 말든 본인 자유다.

4. 소주 두 병 까면서 쓰는 글이다 보니 횡설수설한 점은 이해 바란다.

다만, 내가 고1 때 진짜 중1 중3 악연으로 인해 이러가다 진짜 ㅈㅅ할 것 같아서

만나본.. 진짜 유영한 역술인은...

그리고 그 이후로 얘기 들은 프로 및 아마추어 역술인 조언을 참고해 나름대로 결론 내 보면...

내가 젊었을 때 인생이 지독하게 풀리지 않는다는 것

이것만큼은 아마도 맞는 것 같고

중후반 이후 내 인생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 부분은 아무도 구체적으로 말해주지 않아서 나도 잘 모르겠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다.

하여튼 분명한 것은 내가 평범한 인생도 살지 못할 사람은 아니었다는 것.

이것 또한 내 운명일까?

5. 하기 싫은 공무원 공부(7급공무원.. 참고로 9급이 더 붙기 힘들어서 9급공무원 시험은 치지 않는다.) 때려 치고

사회 나갈 생각 많이 하고 있다.

솔직히 나는 진짜 공무원 시험 합격 여부 관심 없다.

이런 말 하면 비웃는 사람 많을 거라는 거 아는데...

나는 진짜 대학재학시절까지만 해도 비고시공무원(7급 9급)은 진짜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꺼든.

내가 못되고.. 아니 이기적이고 내 욕심만 챙기는 인간이 아니라서

결국 2004년 겨울 피눈물 삼키며 내 의지와 무관하게 고시 접고 낙향한 거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고

내 인생 최대의 실수가 아닐까 이런 생각 해본다.

그래서 내가 노 아무개를 더 싫어했고(단지 로스쿨만이 아니라도 그 인간은 내가 부정적으로 본다.)

아무튼 그런 상황인데...

정말로 나는 누군가가 xxxx당에 사무보조 역할 직 아무 반대급부(대가) 없이

누구라도 그런 일 낙하산으로 꽂아주면

하기 싫은 공무원 시험 때려치고 바로 갈 생각 있는데...

어차피 대한민국 현실상 비고시공무원이나 위에 적은 일이나

다 평범한 인생이라고 본다면

내가 즐겁고 좋은 일을 하면 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내가 볼 때 그럴만한 사람이 없어서

13년 겨울 만난 역술인 조언대로 7급공무원이라도 합격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

공무원 시험 합격해도 후회할 게 뻔하고

합격 못해도 미련 없을 게 뻔하지만..

그 분 말씀대로 내가 (몇년 더 고생하더라도) 합격을 해야

이런 말 해도 사람들이 그랬구나 하면서 인정하지 않을까?

혹시라도 나 XXXX당에 취업시켜줄 생각 있거나

내 생각에 반대한느 사람 있으면 댓글 부탁한다.

이번 달에 집안 행사가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피하지 않고 참석해야 하지 않을ㅆ까 생각하고 있ㄷ3ㅏ.

계속 피하니까 나를 진짜 더 한심하게 보는 것 같네.

나는 진짜 이까짓 공무원 시험 - 비고시공무원 시험.ㅣ.

아니 7급 진짜 관심 없엇 공부 안 했는데..

그들은 다르게 생각하나 보다.

해서 올해부터는 집안 행사 참석하려고 해.

쓰다 보니 쓸데 없는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나도 소주 두 병 까고 쓰는 글이라

솔직히 뭔 말을 적었ㄴ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로 끝내야겠다.

나는 단 한번도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이런 생각 해보면사 살아본 적 없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나보고 미친 놈 아니냐고 말해도

솔직히 어쩌면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른다.

영화나 보고 잘 생각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qJdzbyO3Ji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