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품 이름이야 공개하지않겠다


주성분만 따져서 


비아 = 실데나필

시알 = 타다나필


뭐 이정도로 쓰겠다.

저 두가지 주력성분말고 신약나온거 있다던데

아직 수중에 들어온 적이 없다..


일단 오남용을 막기위해 부작용좀 먼저 말한다


*부작용


심장빨리뜀

딸꾹질

안구충혈

소화불량

수면방해 등등이다..


심장병 고혈압이 있다고 먹으면 안되는건 아닌데

특정 심장병약이랑 혈압약을먹는놈은 먹지말라고 써있다.


특정약이랑 같이먹으면 ㅁㅈㅎ됨.ㅇㅇ

처방받아 잘 사용해라


글 마지막부분에  중요한 정보가 있으니 끝부분 꼭읽도록




본격적 후기



1. 알약 실데나필(오리지날)


일명 파란약. 마법의 파란약. 등등 별명많다.

20년정도 된 성분이고

세계적으로 몇억알 몇조알은 팔린듯.


보통 50mg이 기본인데

저용량 고용량도 나온다.


처방약이라 

'당신좆은 처치불가라 고용량 드립니다' 하면 처먹으면됨.


보통 알약처럼 겉쪽이 코팅되어있어서

발현시간이 좀 느리다.



ㅅㅅ하기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전에 먹어둬야함..


안겪어본 입장에서야 '응그래? 한시간전에 먹으라구?' 하겠지만


한시간반은 긴 시간이다..


여친처럼 백퍼가능한 상대면 괜찮은데


꼬시긴 꼬셨는데 오늘 mt입성이 불투명한 상태에서는 좆같다.


여자애가 오케이! 비슷하게 승낙해서 술집에서 나가도

막상 모텔앞에서 토낄수도 있잖냐


진짜 타이밍 잡기가 애매하다.

모텔안에서 먹기에는 좀 늦고..


그럴땐 궁극의 비기 '깨물기 신공'이있다..


코팅제 형태가 녹아서 흡수되기 시간걸리니까

양을 좀 줄여서 반알정도만 한두번 씹어먹는데


약빨이 한번에와서 좀 어지럽거나한다..


지속시간은 약4시간정도..

실제로는 더 오래간다.


첫약빨은 아주 좋아서 생애최초 복용시 담날까지간다..


2. 타다나필(오리지날) 알약


흔히 주황약이라 부른다.

여행용 비아라고도 하는데


지속시간이 24시간 이상이다.

뭐 한번먹으면 36시간도 가능하고 48시간도 가능하다 하는데 직접 실험은 못해봤다.


약먹는다고 하루종일 서있는게 아니라 외부자극이 있어야하므로 ㅅㅅ할거 다하고 집에오면 현자모드 동일하다..


짧은 주말여행에 여자가 동행한다면 

첫날 저녁에 한알먹고 몇번이고 가능하다.

근데 첫떡치는놈들도 아니고

약까지 먹어야 세울정도면 경험많을텐데


1박2일간 2~3번이면 많이하는거지뭐


가끔 파란약이 안받고 주황약이 잘받는체질

그반대 체질도 있다.


무조건 오래간다고 좋은게 아니라

일상에 복귀했는데 사무실 여직원 허벅지보고 발딱 설수도 있으니 불편한점도 있다.


난 주황약 잘안먹는다.


발현시간은 한시간정도로 비슷하다.


데일리약이라고

5mg인가

암튼 용량작은 약을 매일먹는용도로도 나온다.


느즈막에 장가가서 매일 즐기고싶은놈들 용도같다.


돈이좀 많이들거다..


그래서 대부분 50미리짜리 사서 몇번이고 쪼개먹는다. 가위건 칼이건 알아서들 쪼개라..


50미리면 5번정도 나눠도 젊은놈들 쓸만할듯.


3. 실데나필 필름제


복제약으로 국산도 많다.

파란약의 성분을 얇은 필름형태로 만들어

혓바닥에 올려서 녹인다.


구강붕해라고 먹어서 위애서 녹는게 아니라

곧바로 혓바닥으로 흡수시킨다.


맛은 자일리톨맛 약간 씁쓸하기도한데

향좋다..


흡수시간 빠르다.

30분이면 꼴리기시작.


발기는 4시간정도로 동일 


근데 잘 녹이기가 힘들어서 난 안쓴다.

손실분이 많은데 그냥 삼키면 위에서 흡수되긴한다더라..


장점은 휴대의 용이성

엄청 얇아서 어디에건 들어간다

지갑에도 쏙 들어감


단점은 잘안녹는다

혀에 올려서 좀만 삐끗하면 입천장에 붙는다ㅡ

다시 떼어서 혀에 올리기 힘들다.


취했을때는 더 안된다 짜증난다.


4. 실데나필 가루


역시 파란약성분 복제약이다

국산도 있다.


역시 삼키는게 아니라

혓바닥위에 올리고 녹여서 혀로 흡수하는

구강용..


역시 흡수 빠르다.

30분이면 흡수되어서 효과나옴..


지속시간도 4시간가량 비숫하다..


맛이좋고 향도좋다.

이거먹고 키스하면 이닦고왔냐고 물어본다.

자일리톨 치약이랑 맛 비슷함.

약간 쓰기도한데 ㅅㅌㅊ다..


모텔들어가서 바로먹고 샤워하고 음료하나마시면 효과나타남..


5. 그외 국산복제 알약들


실데나필이나 타다나필 특허풀리고 그대로 복제한것.


가격이 좀 싸다..

싼건 일회분에 2천원선이라 하더라.(처방시)


가끔 먹어봤는데

별차이 없더라.


이건 6번항목과 연결된다.


6. 가장 중요한것


바로 플라시보효과다..


일단 난 발기부전이라기보다는


술먹어서 

피곤해서 

짜증나는일 있을때


아예 안서는게 아니라


좀 덜 빳빳하거나

하다가 죽는경우가 많았다.


여유있고 릴렉스할땐 존나 잘서는데

일에 지치고 술먹고 졸리면 안서더라..


여기 20~30대 게이들도 마찬가지일거라 믿는다

아예 안서는 경우는 흔치 않잖아? 그지?


암튼 플라시보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단 약을먹고 한시간은 있어야 빨딱서는데


처음 먹고나서


"우와 나 약빨았다!! 다죽었어 씨팔!" 하는 자신감이 생기니까 먹은지 10분도 안되어서 빨딱 풀발기ㅜ하더라..


그래 모든건 심인성이었어..

대부분 젊은친규들은 심인성발기부전이야..


쫄아서 경험이없어서 빨리쌀까봐 안설까봐 등등 하는 생각이 앞서면


잘서던 좆도 안서게되는것같다..


진짜 처음 몇번은 약먹고 10분도 안지났는데

빨딱 잘만서더라..


이게 먹어본 사람은 아는데 도저히 알약으로 10분만에 효과나오기 힘들어 물리적으로..



실데나필이 발기부전에 대한 도움을 주는것이지

그것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다..

몇번 먹어서 남은 여생 발기부전 없이 사는게 아니라 안설때마다 먹는약이지..


근데 존나 웃긴건

정력제에 관한 연구조사가 있는데


발기부전이 있던 젊은 놈들에게 약을 몇번 처방해 주었더니 약을 안먹어도 빨딱 세워진다고 별다섯개 후길ㄹ 남기는게 아니겠노?


심인성발기부전으로 안서서 자신감 없던놈들이

알약몇번 먹어보고


"와 시발 나 살아있네"


"애미뒤진 내 좆대가리 슈퍼파월 ㅆㅅㅌㅊ!!"


하고 자신감을 얻은 후에는 오히려 약을 안먹고도 본래의 발기능력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7. 결론


안서면


먹어봐라


심인성이면 발기능력이 돌아올수도 있고


원래 안서는 좆이라면 어떻게든 세워준다.


인생에 가장 큰 즐거움중에 섹스가 빠지지않는데

시무룩해 있지만 말고 병원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