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쳐먹고 공원 벤치에 헤벌레 누워있는데

5m 옆 벤치에 쳐 앉아서 새벽 2시에 집에 안들어가고 놀던 년들 중에

하나가 다가와서 번호를 물어봤음


아마 내 기억으로는 쪽팔려 게임 뭐 그런거 하다가 나한테 보낸 거 같음


한년은 평타쳤는데 번호따러 온 가시나는 시발 오크가 아니라 오거라서

술집 카운터에서 받아온 사탕 주면서 이거 먹고 끄지라고 그랬더니

고맙다고 웃으면서 가더라


그러고 술 좀 깨고 집에 들어가려고 담배빨고 있는데

연기 잘못 넘어가서 켁켁거리다가 술 쳐먹은거 공원 화단에 다 토함


ㅆㅂㅆㅂ 거리면서 공원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입 닦고 집에 가려는데

ㅍㅌㅊ는 여자애가 휴지 갔다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당연히 괜찮지 ^^

괜찮으면 술이나 한잔 하자고 꼬셨더니

술이 많이 고팠는지 오거랑 같이 좋다고 오더라

그래서 셋이서 공원 정자에 앉아서 소주에다 홈런볼이랑 새우깡 먹고


한 소주 4병에 맥주 2병 정도 맥이니까 ㅍㅌㅊ는 애는 거의 반 기절했는데

오거가 너무 건재했다.


오거 딜하다가 내가 죽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그날 존나 많이 토해서 목 부었었는데

화장실가서 소리 안나게 또 토하고 와서 그년이랑 술대작 존나 함


아 지금 생각해도 좆같네 오거년


오거를 쓰러트린 뒤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것과 같다.

모텔에 가면 좋았겠지만

애 티가 너무 많이나서 공원 화장실에서 했다

남자칸은 내가 토해서 안되고 여자칸 가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