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쪽파리가 쓴 그리스신화 소설을 다 정독해봤는데,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따먹어본 인간남자가 있었네 ㅆㅋㅋㅋ
뜬금포 신화에 불과하지만 그냥 여신도 아니고 미의 여신을 따먹고 임신까지 시켰다니 개부럽ㅠㅠㅠㅠㅠ 이름이 안키세스였나, 아무튼 이인간남자가 아프로디테 따먹고 임신시킨뒤 아프로디테가 나은 아들내미가 나중에 로마를 세웠다나... 이름이 아이네이아스 였나..?
아프로디테가 하도 남신들 홀리고, 가지고 놀고 다녀서 제우스가 아프로디테한테 복수를 할겸 열정을 주고 인간남성한테 반하게 만들었는데, 그게 안키세스였음. 아프로디테가 꼬봉들을 시켜 목욕을하고, 향수뿌리고 가슴 드러나는 자극적인 옷을 입은 뒤 그놈이 일하는 산에 가서 인간인척하면서 달라붙었는데, 안키세스는 한눈에 여신인걸 알아봄. 인간남자가 여신이랑 잠을 자면 뒤지게될 운명이라;; 처음엔 여신인걸 보고 얘도 쫄았는데,
근데, 다음 내용이 압권임...
눈부시고 아름다운 금발에, 뚜렷한 이목구비에, 빛나는 피부에, 미치도록 자극적인 풍만한 젖가슴에, 쭉뻗은 다리에, 탱탱해보이는 빵빵한 엉덩이에......
안키세스 급 꼴려서 아프로디테를 자기집으로 데려가서 옷을 직접 벗기고 밤새도록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고 함;; (개부럽ㅠㅠ)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아프로디테가 제우스가 준 열정이 풀리자 옆에 같이 자고 있던 인간남자를 보고 멘붕함...
안키세스가 일어나자 자기가 인간남자랑 잔건 모욕이고, 더 참을 수 없는건 자기가 임신까지 한 사실이라고 말함. 자기의 신성한 매력을 즐긴 대가는 치르지않아도 되지만 발설하면 큰벌을 내리겠다고 말함;;;
결국 나중에 안키세스가 지 친구랑 술쳐마시다가 여신이랑 붕가붕가 했다는 사실을 까발리자, 신을 업신여겼다는 이유로 제우스가 빡쳐서 벼락을 던졌는데, 그거 맞고 안키세스가 뒤졌다는 설도 있고, 아프로디테가 허리띠로 막아서 다리불구로 겨우 살아남았다는 설도 있다고 함. 그리고 결국엔 여신의 나체를 본 대가로 눈을 벌에 쏘여 장님이 되었다고...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