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점에서 모 벼농사 책 읽으며 든 생각
이런 쓰레기들이 고시(사시) 합격으로 판검변 하면서
크게는 대통령 총리 장관 국회의원 지자체장
작게는 변호사 내지 지역유지 하면서
호의호식 하고 본인보다 갖추지 못한 인간들 경멸하면서 은연 중에 깔보고
지보다 조금 강한 놈들 즉 다시 말해 돈 많고 권력 있는 인간들 앞에서 비굴하게 굴고
그런데 이런 인간들이 현재 대한민국 요직을 많이 차지하고 있으니
이러니까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인물이 없었구나
문득 이런 생각 들었다
이 벼농사 실명 밝히면 고소 당할 위협이 있어서 이 정도만 쓰니 양해 바란다
그 벼농사 책만 가지고 이런 말 하는 게 아니고
나는 그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다시 말해서 얼마나 인간쓰레기인지 잘 알기에
그 책 보면서 콧방귀를 뀌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말이다
아마도 그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 인간 책만 보고 참 훌륭한 벼농사라고 생각했겠지
하기야 내가 20대라면 아마도 나같은 사람 글 무시하면서
그 벼농사 찬양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썩어빠진 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하면 개혁할 수 있을꼬?
오늘도 공무원 공부 하기 싫어서
(나는 원래 공시공부 하기 싫다 보니 하루 1~2시간 공부하고 남은 시간은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보냈다)
점심 겸 저녁으로 라면 하나 끓여서 밥 먹고 도서관 올라 간 후
도서관 밖에 나와 이런 저런 상념에 잠긴 채 많은 시간을 배회하다가
18시 30분 정도에 도서관 나가서 19시 50여분 시내의 모 서점에 들러
저 벼농사가 쓴 책을 보게 된 것이다
아마 나도 그 벼농사게 어떤 사람인지 알았다면 아니 내가 20대라면 그 책만 보고
아 진짜 이 벼농사가 훌륭한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 하면서 감탄과 존경에 마지 않는 눈길로 그 벼농사 책을 읽어봤겠지
아무튼 그 벼농사 책 훑어보고 나는 그 벼농사 성향 즉 그의 인성에 대해서 너무 잘 알기에
그가 가식적으로 써 놓은 그 글귀에 콧방귀를 뀔 수밖에 업었음을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더불어 나는 무슨 대단한 애국심 내지 공명심(?)으로 내 30대 10년을
뜨거운 우국충정 그것도 순수한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그렇게 보냈는지 잠깐 회의도 들었다
나도 그 벼농사처럼 이기적인 마음 나만 위한 마음으로 적당히 인생 즐기면서
나만 위해서 살았다면 지금 일베섹고게패륜견들을 비롯해서
솔직히 같잖지도 않은 인간들에게 무시당하는 일도 없엇을텐데 말이지
나는 진짜로 순수하게 30대 10년 동안 이 땅에 김 아무개나 노 아무개같은 인간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겠다는
그런 순수하고 숭고하고 아름다운 열정으로 인터넷에서 좌빨들과 사투를 벌였느데
나중에 그 누가 이런 내 충정을 이해하고 존중해줄 수 있을까?
어차피 남들에게 인정 받고 존경받으려고 한 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내가 생각해도 난 참 특이한 놈이기는 하다
그래서 예전에 무료로 봐주신 누군가가 나보고..
"조국을 위해서 사시게"
이런 말씀을 하신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18시에 도서관 나가서 시내 들러 바람 좀 쐰 후 서점 들르고 안경점도 들르고..
시내 안경점 들리니 안경렌즈 값이 조금 싼 곳이 있던데 렌즈 좀 갈아야 할까?
돈 아까운 생각에 그냥 참으려고 했는데 좌우 렌즈 2만 원에 교체 해줄 수 있다는 안경원이 있어서...
현재 좌측은 별 상관 없는데 우측 렌즈에 스크레치가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다
시내 들렀다가 대형마트에서 할인 판매하는 반찬거리와 소주 좀 싸게 사가지고
집에 와서 소주 라면 먹으며 뻘글 쓰고 있다
아까 시내에 돌아다닐 때만 해도 (일베섹고게패륜견들 꼴보기 싫어서도) 디씨(일베)는
완전히 떠나야겠다느 생각 했는데 말이지
공무원 공부 진짜 너무 하기 싫은데 그래도 결과는 내야할까?
어차피 나는 공뭔 된다 해도 오래 할 생각 없는데
내가 이 공부 하기 싫다고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면
13년 겨울에 만난 역술인 조언대로
내 인생 설명이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나에게 있어서 이런 공무원 시험 합격 여부가 그렇게 중요한지는 정말 모르겠다
오늘 시내에서 마트 들러 집까지 걸어오면서
다시 말해 18시부터 약 23시까지 걸으면서
내가 참 특이한 놈이라는 생각 많이 했다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내 인생 이해 못하고 욕하는 거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지금 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네
오늘 뻘글은 이쯤에서 줄인다
원래 마무리 할 때는 외슬힘하로 했는데 며칠 전 아마도 법저에서 나랑 인연을 맺었고
지금도 나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그분 조언대로
이런 말 하지 않고 마무리하련다
유튜브에서 지금 나오는 노래는 미련한 사랑인데...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이만 줄인다
원래 오늘부터는 디씨 및 일베에 이런 글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양해 바랍니다
p.s
일베에서 편돌이 한다는 친구가 있어서 편돌이 하면서 공부 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못한다는 의견이 대수인 것 같네
비고시공무원 시험 준비한 걸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
사법시험 합격한 후배 조언데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사시 해봐야 했는데
공시 하고 그러니까 공시로 돌린 후 2~3년 후 진짜 이건 아니라는 생각 많이 들었는데
그때 과감하게 사시로 돌아가거나 공시 접고 사회 나가지 않은게
너무나 후회되는 밤이다
내 쓰라린 속을 누가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내가 원래 남들 앞에서 힘든 얘기 꺼내거나 힘든 내색 하지 않다 보니
나를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인생이 너무 억울하다
아 내가 인생이 꼬였다
[출처] 오늘 서점에서 모 벼농사 책 읽으며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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