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급 - 57kg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대 지구에서 가장 강한(체급내)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
2015년 9월 5일 UFC 191에서 존도슨 전 이후로 약 6 개월 간 경기를 갖지 않은 드미트리우스 존슨(이하 드존).
사실 드존이 경기를 갖지 않았던 건 타 체급의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부상이나 약물로 인한 도망이 아닌, 플라이급 내에 그와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어서였다.
현재 플라이급 랭킹 5 내의 선수들 중 3명을 압도적으로 격파해 버린 그에게 상대를 붙여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이번에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선수가 나타났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 헨리 세후도.
둘의 대결은 4월 24일 UFC 198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랭킹 2위의 존 도슨과 함께 UFC 플라이급의 영원한 2인자이자 무관의 제왕인 UFC 플라이급 랭킹 1위(지난번 순위와 변동 없음)의 조셉 베나비데스.
UFC 데뷔 후, 총 13 경기를 치렀지만, 단 2 경기의 패배를 제외하면 전승을 거둔 베나비데스이다.
그의 2패는 전부 챔피온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당한 패배이다. 베나비데스는 드존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패배 이후, 착실하게 5연승을 쌓아왔다.
올해 안에 드존과 헨리 세후도의 승자와 타이틀 전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셉 베나비데스와 함께 UFC 플라이급 내에서 영원한 2인자로 통하는 랭킹 2위의 존 도슨.
베나비데스와 마찬가지로 UFC 데뷔 이후 가졌던, 총 13번의 경기 중 단 2패를 제외하고 나머지 11경기는 전승을 거두었는데, 역시 그에게 2패를 선사한건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었다. 1차전에서 드존을 패배의 위기로 몰고 갔던 도슨이었기에, 드존의 최후의 대항마는 도슨이 될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었지만 , 지난 해 9월 5일 드존과의 2차전에서 뚜껑을 열어보니, 아쉽게도 1차전 때보다 드존과의 실력 차가 더 벌어져버린 걸 확인 할 수 있었다.
현재, 밴텀급으로의 복귀전(4월 16일 UFN에서 매니 감버리안과의 경기)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55kg 금메달 리스트 출신의 현 플라이급 랭킹 3위(순위 변동 없음)의 헨리 세후도.
UFC 데뷔 이후 4연승 무패를 달리고 있으면, 4월 28일 UFC 198이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타이틀 매치를 벌이기로 결정되어 있다.
밴텀급 - 61.2kg
TJ 딜라쇼와의 경기 이후, 사이버 챔피언에서 UFC 밴텀급 챔피언이 된 도미닉 크루즈.
현재 밴텀급 내에서 그와 싸워볼만한 선수로는 부상당한 선수들을 제외하고 TJ 딜라쇼와 토마스 알메이다 정도가 전부라고 볼 수 있다.
특별히 커다란 부상을 당하지않는 한, 밴텀급은 도미닉 크루즈가 장기집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의 새로운 피, UFC 밴텀급 랭킹 7위의 토마스 알메이다.
현재, UFC 데뷔 이후, 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그 중 세 경기는 1~2라운드 KO로 현재 밴텀급에서 가장 주목 할 만한 선수이다.
아직 다음 경기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 두 경기 승리 이후에 밴텀급 타이틀 전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페더급 - 66kg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지난 두달 간, 그에게는 꽤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알도와의 페더급 타이틀 전에서 승리하자마자 그는 한체급 위인 라이트급도 정복해버리겠다고 선언을 하였고, 얼마 후, 진짜로 라이트급 챔피언인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사건은 당연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받기에 충분했고, 원래대로라면 이번 주 일요일(한국시간) UFC 196에서 둘이 싸우게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열흘 전, 도스 안요스는 발목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고, 시합은 붕 떠버리게 된다.
이에 UFC는 대체 선수를 물색하기 시작하였고, 도널드 세로니 와 네이트 디아즈로 후보가 좁혀졌으나, 결국 대체자는 네이트 디아즈로 결정 된다.
하지만 평체가 80kg이 넘어가는 디아즈 였던 만큼, 열흘안에 라이트급의 체중을 맞추기는 힘들었는지, 맥그리거 측과 계약 체중 경기에 대한 의논을 하게 된다.
두 선수가 서로 싸우고 싶어하는 체중에 대한 서로의 의견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고, 그만 짜증이나버린 맥그리거는 쿨하게 한체급 더 높여서 웰터급에서 경기를 하자고 네이트 디아즈에게 폭탄 제안을 해버린다. 이 제안이 자신에게 있어서 전혀 아쉬울게 없던 네이트 디아즈도 이에 콜을 외치며 바로 공식적으로 경기가 성사되어지고 경기는 이번주 일요일(한국시간)UFC 196에서 메인이벤트로 열리게 된다.
+ 프랭키 에드가도 대체 후보로 지목되었으나 에드가 본인이 부상으로 시합을 거절했다.
UFC 페더급을 5년 가까이, 장기 집권했던 현재 페더급 랭킹 1위의 조제 알도.
맥그리거에게 13초만에 KO를 당한 자리에서 혼잣말로 계속 원모어 원모어를 되뇌였던 승부욕이 강했던 알도였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고 억울함에 락커룸에서 팀 동료들과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던 알도.
인터뷰를 할때면 항상, 기회만 있으면 맥그리거와 언제 어디서든 싸울 수 있다고 큰소리치던 알도였으나, 막상 맥그리거와 도스 안요스의 경기가 무산되고 첫 순위로 맥그리거의 다음 경기 대체자로 지목을 받자, 준비 부족이라는 이유로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피해버린다.
이 때문에 알도는 현재 알도망이라는 별명을 얻은 상태이며 위대한 챔프였던 위신이 많이 깎여져나갔다.
그는 지난 1월 중순에 브라질에 햄버거 가게를 열었으며, 앞으로 파이터 뿐만이 아닌 햄버거 가게 사장으로서 제 2의 인생을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햄버거 가게에 대한 현지 사람들의 반응은 아주 뜨거운 상태이며, 브라질에 사는 일게이가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서 먹어보고 후기를 남겨주기를 바란다.
UFC 페더급 계의 강자이자 한때 6연승의 돌풍을 일으켰던 랭킹 6위의 컵 스완슨.
지금은 연이은 패배(프랭키 에드가, 맥스 할로웨이)로 날개가 많이 꺾인 상태이다.
4월 17일 UFN 대회에서 랭킹 10위의 하크란 디아스와의 경기가 잡혀있다. UFC의 특성상 3연패 이상은 퇴출될 위기를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컵 스완슨의 죽느냐 사느냐를 가르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튀어오를지 그냥 불꽃이 꺼져버릴지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지난 2월 22일 UFN에서 페더급 랭킹 8위의 데니스 버뮤데즈와 13위 카와지리 타츠야의 경기가 열렸다.
결과는 버뮤데즈의 판정승. 평소 입털기를 좋아하던 카와지리는 오래간만에 타격에서 제대로 된 매품팔이를 하면서 자존심을 왕창 구겼다.
하지만 카와지리 특유의 무조건 돌진하는 똥파워만은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카와지리가 평소에 매우 싫어하는 최두호를 케이지에서 만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매치였다.
현재 최두호는 부상이 없는 상태이며 데이나 화이트가 빨리 다음 경기를 잡아주길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라이트급 - 70.3kg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 그의 킥과 주먹은 엄청나게 강해서 라이트급의 강자들인 앤서니 페티스, 벤 핸더슨, 도널드 세로니 모두가 그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체급 아래의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막강 챔프 안요스에게 도전을 해온다.
그러나 시합을 앞두고 열흘 전, 라이트급 챔피언 안요스는 발목 부상을 당해버리고 시합을 포기해버린다.
이에 실망한 전세계 UFC 팬들은 그를 보지라고 부르고 있으며 안요스는 막다른 골목에 몰리게 됐다. 한국에서는 도주 안요스 혹은 도망 안요스라고 불리운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현재 6연승 가도를 달리는 UFC 라이트급 랭킹 2위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7연승을 달리고 있는 랭킹 4위의 야생마 토니 퍼거슨이 한국시간 4월 17일 UFN에서 격돌한다.
하빕은 이미 한번 라이트급 챔피언 도스 안요스를 꺾은바 있다. 그 후, 부상으로 거의 2년째 경기를 갖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평소 SNS에서 유난히 입털기를 좋아하고 자신이 현 챔피언인 도스 안요를 꺾은적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자신이 라이트급에서 가장 강하다는 식으로 떠벌리고 다니는 걸 즐긴다.
하빕과 맞붙는 토니 퍼거슨은 TUF(미국판 주먹이 운다. UFC의 슈퍼스타 K라고 보면 됨) 13번째 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조쉬 톰슨 및 에드손 바르보자 등 라이트급 강자들을 연이어 꺾어온 진짜배기 실력자이다. UFC 데뷔 이후, 총 11 경기 동안 1 경기의 판정 패를 제외하고 10 경기를 전부 승리로 장식했다.
일반적으로, 이 둘의 승자가 챔피언과 다음 경기에서 타이틀 매치를 갖는게 명분상으로는 맞지만, 현재 라이트급의 타이틀 매치 스케쥴이 조금 꼬여있는 상태라, 이 둘의 승자는 코너 맥그리거, 에디 알바레즈 등의 현재 1순위 대기표를 받고 있는 선수들의 다음 순서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4월 24일 UFC 197에서 UFC 라이트급 랭킹 3위의 앤소니 페티스와 랭킹 8위의 에드손 바르보자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앤소니 페티스의 경우 도스 안요스와 에디 알바레즈에게 당한 연이은 패배로 인해 랭킹과 함께 자존심이 많이 구겨진 상태이며, 에드손 바르보자는 과거 승률 80%를 자랑하던 시절과는 다르게 퐁당퐁당(한번 이기고 한번 지는 식)식의 승패를 반복하고 있다.
라이트급은 웰터급과 마찬가지로 체급내에 수 많은 강자들이 두텁게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랭킹에 오른 선수들간의 시합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란 어렵다. 페티스가 승리를 해서 연패를 탈출할지 아니면 또 한번 패배하여 3연패로 퇴출의 기로에 놓일지 결과가 무척 기대 되는 경기이다.
UFC 내에서 최고의 상또라이로 꼽히는 디아즈 형제의 동생이자 라이트급 랭킹 5위의 네이트 디아즈가 이번주 일요일 UFC 196에서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웰터급 체급으로 맞붙게 됐다.
맥그리거와 경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떼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지난번 알도의 대타였던 채드 맨데스는 다른 모든 수당을 제외하고 대전료만 50만 달러를 받음) 결과가 어떻게 될지와 관계없이 네이트 디아즈는 현재 싱글벙글한 상태이다. 둘다 경기 중에 욕설을 통해 상대의 성질 긁기를 즐겨하는 비슷한 악동 이미지의 타격 고수들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올해들어 가장 기대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만약, 맥그리거가 이 경기를 승리하게 된다면, 도스 안요스와의 타이틀 전은 물론 웰터급에서 로비 라울러와의 대결도 조심스럽게 생각 해 볼 수도 있다. 실제로 과거에 한 기자회견장에서 맥그리거는 페더급부터 웰터급 까지 전부 긴장하라는 엄포를 놓기도 했었다.
반대로, 네이트 디아즈가 맥그리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현재 상황에서 네이트 디아즈는 돈 이외에 크게 얻을 수 있는것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 디아즈의 시합 체급이 웰터급이었고, 현재 평체가 85kg를 상회하기 때문에, 체급차를 고려하더라도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UFC 라이트급에서 웰터급으로 체급을 한단계 올리면서 라이트급 랭킹이 9위로 크게 하락해버린 도널드 세로니.
지난 2월 22일 그는 웰터급 도전의 첫 경기에서 알렉스 올리베이라를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고 성공적인 웰터급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그로부터 약 2~3일 후 도스 안요스의 부상으로 UFC측에서 급하게 맥그리거와 싸울 수 있는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는 말을 들은 세로니는 일확천금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은 누구와 어디서든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며, 불러만 달라는 세로니.
웰터급에서 싸운지 며칠 지나지 않은 세로니에게 라이트급 체급을 맞출 수 있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문제없다고 대답을 하는 세로니.
각 격투기 매체에서 누가 맥그리거의 대체자로 적합한지에 대한 설문이 한창이었을 때 흥분한 세로니
전화를 기다리며 라이트급 몸매 만들기에 들어갔지만 아쉽게도 대체자는 네이트 디아즈가 되어버렸다.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던 흑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이 결국, UFC를 떠나 세계 2위 단체로 알려진 벨라토르로 이적하게 됐다.
한때 로드FC 사장 정문홍은 헨더슨에게 경기당 20만 불이라는 거금을 제안했으나, 결국 헨더슨은 돈과 명예를 고민? 하다가 적절한 타협점인 벨라토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로드FC로 갈것을 고민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가장 최근, 헨더슨의 UFC 시합이었던 서울 대회에서 그의 파이트 머니는 5만 1천 달러로, 승리수당 포함해서 10만 2천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UFC의 리복 스폰서 계약 조건 때문에, 헨더슨은 리복으로부터 겨우 15,000 달러만 추가로 받기도 했다. (다른 개인적인 스폰서는 절대 이용 불가)
재계약 협상에서 UFC는 헨더슨이 추후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면 보다 높은 대우를 해주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상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는 소리와 다름이 없다. 이에 반해 벨라토르는 UFC 보다는 괜찮은 계약 조건과 자유 스폰서 계약이 가능했기 때문에 헨더슨이 벨라토르로 이적을 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로드FC는 글쎄...
한국시간 4월 23일, 헨더슨은 벨라토르에서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로서 첫 경기를 갖게 된다.
웰터급 - 77kg
UFC 웰터급 최고의 탱커 챔피언 로비 라울러.
원래대로라면 타이론 우들리나 조니 헨드릭스 가운데 한명과 타이틀 전을 갖는게 당연시 되었겠지만, 스테판 톰슨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현재 웰터급타이틀 전선에 커다란 혼란이 생겨버렸다. 게다가 헥터 롬바드의 징계도 풀려 웰터급 랭킹에 복귀한 상황이라 웰터급은 혼란스럽지만 매우 재밌게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2월 7일 UFN대회에서 당시 랭킹 1위였던 조니 헨드릭스와 랭킹 8위의 스테판 톰슨의 대결이 벌어졌다.
만약 조니 헨드릭스가 이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더라면, 지금쯤 로비 라울러와 타이틀 매치가 확정됐겠지만, 헨드릭스는 톰슨의 현란한 킥과 펀치 앞에서 너무도 쉽게 1라운드 안에 무너지고 말았다.
평소, 시합 전에, 20kg 정도를 감량하고 경기에 임하는 헨드릭스는 이날 유난히 이전 경기들 때보다, 시합 시작 전부터 힘이 없어보였고, 실력에서도 전혀 톰슨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경기 후, 톰슨은 랭킹 2위로 여섯 계단이나 상승했고, 헨드릭스는 랭킹 5위로 네 계단이나 하락했다.
현재 톰슨의 미래는 밝은 편이다. 현재 6연승을 달리면서 상당히 좋은 흐름을 타고 있으며, 앞으로 한 경기만 더 승리한다면 타이틀 전을 치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편, 톰슨으로부터 불의의 일격을 당한 조니 헨드릭스는 이번 시합에서 체중 감량의 한계와 그에 따른 경기력 부진을 여실히 드러냈기 때문에, 앞으로 더이상 웰터급에서 뛰는 건 힘들어 보인다. 미들급에서 뛰기에도 신장이나 체격이 작기 때문에 그 또한 힘들어 보이기는 마찬가지고, 이래저래 곤란한 상황에 직면한 헨드릭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5월 15일 UFN 대회에서 UFC 웰터급 랭킹 6위의 원조 매미권 데미안 마이아와 랭킹 7위의 맷 브라운이 일전을 벌인다.
김동현 보다도 더욱 강력한 힘과 매미권으로 요즘 4연승의 재미를 보고있는 마이어.
단순한 4연승이 아닌, 엄청난 강자들을(거너 넬슨, 닐 마그니, 라이언 레플레어) 꺾고 올라왔기 때문에 그가 각성 후, 엄청나게 강력해진 맷 브라운도 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UFC에서 패와 승을 왔다갔다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각성해버린 뒤에 7연승의 가도를 달렸던 매우 신기한 선수인 맷 브라운. 후에 로비 라울러와 조니 헨드릭스의 벽에 막히지만, 여전히 강력한 펀치와 체력을 가진 선수이다. 이번 경기에서 맷 브라운이 바닥에 눕혀지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UFC 웰터급의 대한민국 파이터 랭킹 8위의 김동현.
원래는 7위였으나 8위였던 스테판 톰슨이 조니 헨드릭스를 꺾고 위로 올라가버리는 바람에 순위가 한 단계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서울대회 이후 아직까지 예정된 경기는 없으며 (5월에 시합이 잡힐 거라는 말은 있음) 현재는 방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웰터급 랭킹 6위인 데미안 마이아와 다시 한번 붙기를 희망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큰 돈을 벌고싶기 때문에 코너 맥그리거와 싸우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페더급의 코너 맥그리거 정도는 어렵지않게 이길 수 있다는 말을했다.
3월 20일 UFN 대회에서 UFC 웰터급 8위의 닐 마그니와 불법 약물 복용으로 1년 간 옥타곤을 떠났던 랭킹 13위의 파워맨 헥터 롬바드가 경기를 갖게 된다.
닐 마그니는 한때 대한민국의 임현규 등을 격파하며, 7연승을 이어나갔던 매우 강력한 웰터급 파이터이다. 그 후에 데미안 마이어의 매미권에 걸려 연승이 깨지긴 했지만, 패배에 개의치 않고, 곧바로 에릭 실바나 켈빈 가스텔럼과 같이 굵직한 강자들을 연파해오면서 현재 그의 분위기는 매우 좋은 상태이다.
닐 마그니가 가장 대단한 점은 2015년에 총 5번의 시합을 가진 사실이다. 당연히 실력과 결과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롬바드와의 경기가 무척 기대된다.
불법 약물 복용으로 인해 1 년간 옥타곤을 떠났던 헥터 롬바드가 UFC로 다시 돌아온다. 복귀전에서 닐 마그니라는 강력한 적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과연 롬바드가 약물 복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전과 같이 단단한 몸으로 옥타곤에 오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한때 김동현과 시합을 할뻔 하였으나 무산된적이 있다.
미들급 - 84kg
UFC 199에서 현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와 전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이(현재 랭킹 1위) 챔피언 벨트를 걸고 다시 한번 맞붙게 된다.
5월 15일 UFN 대회에서 UFC 미들급 랭킹 2위 자카레 소우자와 랭킹 3위 비토 벨포트의 시합이 열린다.
이 경기의 승자는 UFC199에서 열리는 락홀드와 와이드먼 간의 타이틀 매치의 승자와 싸울 수 있는 도전권을 얻게 된다.
네 선수간의 현재까지의 전적은 아래와 같다.
루크 락홀드: 자카레에게 승, 와이드먼에게 승, 비토 벨포트에게 패
크리스 와이드먼: 락홀드에게 패, 비토에게 승
호나우도 자카레: 락홀드에게 패
비토 벨포트: 락홀드에게 승, 와이드먼에게 패
지난 월요일 영국 런던에서 불법약물 사용으로 징계를 받고 1년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 랭킹 5위의 앤더슨 실바와 랭킹 7위의 마이클 비스핑의 시합이 열렸다.
과거와는 달리, 앤더슨 실바의 복귀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합이 열리는 당일까지, 이 경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놀라울 정도로 미지근했다.
이미, UFC 팬들의 모든 관심은 1주일 뒤에 열릴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시합으로 쏠려 있었기때문이다.
경기의 뚜껑을 열어보니, 베테랑 비스핑은 실바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지 않고 차곡차곡 포인트를 쌓는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결국 실바를 상대로 만장일치의 판정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실바의 승리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다수 나올만큼 판정이 조금 애매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실은, 분명히 실바의 기량이 예전만큼 못하다는 것이었다.
비스핑은 경기에서 이긴 덕분에 오래간만에 탑5 안으로 올라갔고,(랭킹 4위), 앤더슨 실바는 랭킹 6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하고 말았다.
4월 17일 UFN 대회에서 료토 마치다 VS 댄 헨더슨의 2차전이 열린다.
3년 전, UFC 157에서 이미 한번 서로를 상대했던 전력이 있는 두 사람. 당시에는 서로 간만 보다가 시합이 재미없게 끝나버렸다.
시합 후, 헨더슨은 자신이 적극적이지 못 했다며 자책을 했었는데, 과연 2차전에서 그의 핵폭탄 펀치가 터질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료토마치다의 경우 현재 2연패 중으로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아보인다. 한때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까지 지낸적이 있었던 마치다였지만, 존존스와의 대결 이후라이트급에서는 자신이 더이상 경쟁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리고 미들급으로 전향하였으나, 그와 동시에 미들급으로 엄청난 강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만약 마치다가 이 시합에서 진다면 3연패가 되기 때문에 퇴출의 위기에 몰리게 될 것이다. 퇴출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는 마치다에게 있어서 꼭 이겨야만 하는 시합이다.
댄 헨더슨도 마치다와 마찬가지로 요 근래에 실적이 매우 좋지않은 편이기 때문에, 만약 이 경기에서 져버리면, 퇴출의 압박을 받거나 자기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은퇴 해버릴 가능성이 높다.(한국 나이 47세)
UFC 미들급 랭킹 8위의 로버트 휘테커.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체급을 올린 후에 오히려 더 승승장구 하고 있는 25세의 젊고 근성있는 파이터이다.
브래트 타바레스와 유라이어 홀 등의 강자들을 연달아 격파하면서 자신의 주가를 계속해서 올리는 중이며, 4월 24일 UFC 197에서 4연승을 거두고 있는 라파엘 나탈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만약 휘테커가 이 시합에서 승리한 후, 한 경기 정도만 더 이긴다면, 충분히 대권 싸움에 합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지난 월요일, UFN 영국 대회에서 미들급 랭킹 9위의 게가드 무사시는 랭킹 10위인 탈레스 레이테스를 손쉬운 판정으로 꺾고 자신의 건재함의 과시했다.
다섯달 전, 유라이어 홀과의 경기에서 게임을 자신의 위주로 잘 풀어나가던 도중, 홀에게 불의의 뒤돌려차기를 당해 KO를 당하는 수모를 겪은 뒤에 오래간만에 가진 시합이었지만 역시 일반 선수들과는 클라스가 한 차원 다른 타격 기술들을 보여주었다. 탈레스 레이테스는 이 경기에서 패배를 한 뒤, 미들급 랭킹이 10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전부 한번에 올리고 싶은데 용량부족 관계로 더 써지지가 않기 때문에, 라이트 헤비급부터 여성부 까지는 부득이하게 2부에 이어서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