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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현 대한민국에서 '대졸'이란 것은, 명문이든 지잡이든 메리트는 되지 못해도 '기본요건'으로 취급받기 때문이다.


일단 '대졸자'라는 기본요건 자체를 충족시키고 그 뒤에 명문이면 프리미엄이 더 붙는다는 얘기임.


오늘날 대졸자 비율을 생각해봐라. 현재 대졸이란것은 과거 7~80년대로 치자면 고졸, 아니 그 시절엔 고졸 못하는 사람도 많았으니 사실상 중졸이나 나름없다.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실질적으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가듯 자연스럽게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올라가는 시대에 '학위'가 없다는건 말 그대로 기본요건 조차도 없다는 이야기.


즉, 지잡이 경쟁력이 없는건 빼박팩트지만 고졸은 아에 기본으로 깔고들어가는 것 자체가 없다는 소리다.




현 젊은 세대는 확실히 "고졸이나 대졸이나" 이런 마인드지만,

문제는 기득권을 쥔 현 4~50대의 마인드가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지... " 이거임


노무현만 봐도 그놈의 고졸 타이틀 때문에 얼마나 치욕을 많이 받았냐? 본인도 열등감 대단했고


아무리 지잡이라도 '학위'가 있는 자와 없는 자는 차이가 있다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2008년과 2011년을 비교하자면 훨씬 더 차별이 심각해진 결과를 보였다. 임금 노동자중에 대졸 출신 임금근로자는 2008년엔 63% 정도이지만 2011년에는 70%를 돌파했다. 또한 고졸 출신은 2008년에 주당 6.6시간을 대졸자보다 더 일했지만 대졸자 임금의 89.1%에 그쳤는데 2011년에는 2008년보다 더 많은 7.2시간을 더 일했음에도 오히려 더 감소한 88.9%였다. 상용직의 경우 대졸출신이 2008년에는 87%대였지만 지금은 89%다. 물론 취업 뒤에 취업자 전형을 통해서 진학을 한 케이스도 무시 못하지만 고졸만으로는 성공이 더 어려워지게 되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