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를들어 전라도가 고향인 사람을 알아보겠다.
우선 의심이 가는 상대방에게 "전라도 가본적 있나요?" 이렇게 묻는다면..
전라도가 아닌 사람은 당연하게 "아니오 한번도 가본적 없습니다" 또는 "출장 땜에(또는 다른이유로) 몇번가본적 있어요"라고 별 감정변화 없이 답한다.
하지만 전라도가 고향인사람은 지역비하로 생각하여 인상쓰고 표정이 굳은채 "왜요?" 라고 되묻는다.
이때 아주 중요하다.
"아~ 남도 한정식이 글케 맛있다면서요?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요. 그 지역에 가야만 먹을수 있잖아요" 라고 쓱 던져보자.
어느새 상대방은 싱글벙글 웃으며 평소 숨겨왔던 사투리까지 써가며 출신을 밝힐것이다.
같이 껄껄 웃고 음식칭찬 몇마디 해주고 자연스레 알아서 관계를 정리해라
내가 평상시 써먹는 꿀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