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감자국사는 미필 23살게이다

어릴적 아이엠에프이후로 아빠 부도나고 엄마는 집나가고 그후로 난 6살?그쯤부터 할머니랑 동생이랑 감자국와서 같이 살게됬다.


 아빠는 봉천동 반지하 쪽방에서 막노동하며 하루벌이로 번돈으로 매일 술사드시고 얼마전 아빠보러갔더니 집세도 밀려서 주인집에선 나가라고한단다 공과금도 못내서 전기는 이미끊겼고 수도도 곧 끈길직전인거같더라.


어째튼 할머니가 요즘 밥을 잘 안드신다. 원래 할머니가 바닷사람이라그런지 생선을 대게 좋아시는데

요즘 생선값도 만만치 않아서 잘 못사먹는다.

그래서 동생이랑 옆집아저씨 낚시대빌려서 집에있는 쌈짓돈 모아서 미끼사고 묶음추2개사고 고기잡으러갔다왔다. 날씨 무자게 춥더라 바람불고 손 발감각없고 집에오고싶더라 근데 쌈짓돈 털어서 낚시용품산게 아깝고 할머니 생각하니 해야겠더라


2시간 기다렸나? 입질이 오는게 아니겟노 그래서 감았더니 광언지 가자민지 올라오고 

또 던지고 3시간정도 기다렸더니 물메기? 저게 올라오고 또 던지고 기다리니 저 조그마한게 올라오는데 이름을 모르겟다 저생선들 이름 나도 잘 모르는데 정확히 아는게이있으면 알려줘라


그리고 저정도 양으로 뭔 요리해드리는게 좋겠노? 추천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