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인문은 캠퍼스간 중복학과 없이 제대로 이원화 돼있으니 해당사항 없다
한국외대 現 중복학과 목록
| 서울캠퍼스 | 글로벌캠퍼스 |
프랑스어 | 프랑스어과 | 프랑스학과 (前 용인캠퍼스 프랑스어과) |
독일어 | 독일어과 | 독일어통번역학과 (前 용인캠퍼스 독일어과) |
러시아어 | 노어과 | 러시아학과 (前 용인캠퍼스 노어과) |
스페인어 | 스페인어과 | 스페인통번역학과 (前 용인캠퍼스 스페인어과) |
이탈리아어 | 이탈리아어과 |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 (前 용인캠퍼스 이탈리아어과) |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어과 | 브라질학과 (前 포르투갈어과) |
말레이·인도네시아어 |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학과 (前 용인캠퍼스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
아랍어 | 아랍어과 | 아랍어통번역학과 (前 용인캠퍼스 아랍어과) |
태국어 | 태국어과 | 태국어통번역학과 (前 용인캠퍼스 태국어과) |
인도어 | 인도어과 | 인도학과 (前 용인캠퍼스 인도어과) |
중국어 | 중국언어문화학부 (前 서울캠퍼스 중국어과) | 중국어통번역학과 (前 용인캠퍼스 중국어과) |
일본어 | 일본언어문화학부 (前 서울캠퍼스 일본어과) | 일본어통번역학과 (前 용인캠퍼스 일본어과) |
영어 | EICC학과 (前 서울캠퍼스 영어통번역학과) | 영어통번역학부 (前 용인캠퍼스 영어과) |
상경 | 경영학부+경제학부 | 국제금융학과 (前 용인캠퍼스 국제경영학과+경제학과) |
이
많은 학과들이 다 분교의 특징인 본교와의 중복학과다. 예전부터 학교 행정 보니까 중복학과 정리를 대규모로 할 것 같지도 않고,
십수개의 이 중복학과들을 다 치울지도 미지수다. 설사 구조개편 을 통해서 통폐합을 하더라도 이미 중복학과로 들어간 애들은 평생
설캠 중복학과때문에 정체성 혼란으로 인한 열등감으로 스트레스 심하게 받을거다. 아무리 후에 구조조정 되어서 이원화를 이룬다고 해도
걔들은 사실상 분교 중복학과로 취급받을 테니까 '한국외국어대학교' 자체에 소속감을 느끼기 힘들것이고, 구조조정 후에는 분교의
잔재로 취급받을 테니 글로벌캠퍼스에 소속감을 느끼기도 힘들것임이 자명하다.
본 분교 통합했으니 인식 좋아질거다? 당연히 법적으로 분교 시절보다는 당연히 올라가긴 하겠지. 그런데 행정상으론 그대로 분교인데 상승세도 통합이라는 것에 낚여서 간 불쌍한 수험생들에 의해서 일시적인 상승밖에 안될거다. 곧 이같은 글캠 현실이 다 알려질테니까. 여타 이원화캠퍼스를 생각해보면 애초에 이원화캠퍼스였던 성균관대, 명지대의 경우는 일말의 논란거리도 없을정도로 깔끔하게 이원화돼서 학과만 들어도 인문이면 서울, 이공이면 수원 용인인줄 딱 알고 체대면 수원 용인 이런게 명확하다. 2년 전 통합한 중앙대, 경희대의 경우도 이원화의 뚜렷한 컨셉도 있고 실제로 겹치는 학과들이 없어서 캠퍼스 꼬리표가 따라다닐 이유가 없다. 중앙대 예체능이면 안성, 경희대 공대면 국제 이렇게 명확하므로 해당 업계에서는 캠퍼스를 따질 필요가 없는것이지. 여타 이원화캠퍼스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를 비교해보면
성균관대 |
서울 |
수원 |
인문 / 사회과학 / 상경 / 사범 / 예술 |
자연과학 / 공학 / 의약학 / 체육 |
|
명지대 |
서울 |
용인 |
인문 / 사회과학 / 상경 |
자연과학 / 공학 / 예술 / 체육 |
|
동국대 |
서울 |
고양 |
인문 / 사회과학 / 상경 / 사범 / 예술 / 자연과학 / 공학 |
생명공학 / 의약학 |
|
중앙대 |
서울 |
안성 |
인문 / 사회과학 / 상경 / 사범 / 자연과학 / 공학 / 의약학 |
생명공학 / 예술 / 체육 |
|
경희대 |
서울 |
용인 |
인문 / 사회과학 / 상경 / 자연과학 / 의약학 / 순수예술 |
어문 / 응용과학 / 공학 / 응용예술 / 체육 |
|
한국외대 | 서울 | 용인 |
| 어문 / 사회과학 / 상경 | 어문 / 인문 / 상경 / 자연과학 / 공학 |
여 타 이원화캠퍼스는 각 캠퍼스만의 고유영역이 있지. 말 그대로 학문단위 따라 이.원.화 되어있다. 현실적인 문제는 제쳐두고, 학문단위 따라 캠퍼스를 선택하게 되는것이지. 그런데 글로벌캠퍼스는? 인식개선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게, 캠퍼스의 고유영역이 아닌 겹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법적으론 동등하다 하더라도 입시에서나, 사회에서나 서울캠퍼스냐 글로벌캠퍼스냐를 구분해야만 하지. 서울 어문이냐 용인 어문이냐를 어느누가 차별하지 않을까? 글로벌캠퍼스 훌리들이 기대하는 것 처럼 미래에 인식개선, 본교인식이 자리잡힐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는 것은 소수의 인문, 이공계 뿐.(그마저도 지금처럼 대부분이 서울과 중복학과로 있는 글로벌캠퍼스이다보니 캠퍼스 자체가 서울과 동등한 위치로 인식되기 힘들것.) 서울캠이나 글캠이나 배우는것이 똑같기에 해당 업계에서는 분교와 마찬가지로 캠퍼스를 구분 할 수밖에 없다. 법적으로 본교던 뭐던 알게뭐냐 아무리 날고기어도 글캠 노어가 설캠 노어보단 낮은게 당연하고 그 둘은 같은게 아닌데 이대로 백년 천년이 지나도 과연 캠퍼스 구분없이 취급해줄까? 그때도 외대 프랑스라고 하면 서울이냐 용인이냐 백이면 백 다 물어볼것이다.
사실 거창하게 말했지만 이건 상식이 있으면 누구나 간단히 생각할수있는거다. 그만큼 당연한거고... 통합했다고 글캠도
본교라고 생각하면서 제발 낚이지말자.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은 놈이거나 현실도피 하고싶은 글캠생은 닥치고 훌리 타령하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본분교 통합했으니 글캠도 동등한 외대라면서 신입생 모집하는 학교, 애들 끌어모으는 외대생들은 학생들을 상대로 사기에
가까운 기만을 하고 있다고 본다. 인생걸고 도박(그것도 확률 낮은...)하는거 아니다.
P.S. 포르투갈어과랑 브라질학과가 얼핏보면 중복학과 아닌것같은데 연혁부터 알수있고 커리큘럼은
서
울(포르투갈어과) 1, 2학년 주요 과목 : 초급시청각포르투갈어, 초급포르투갈어강독, 초급포르투갈어문법작문, 초급포르투갈어회화,
포-브라질 문화사, 중급시청각포르투갈어, 중급포르투갈어강독, 중급포르투갈어회화, 포-브라질 소설, 한-포 번역연습
3, 4학년 주요 과목 : FLEX 포르투갈어, 고급포르투갈어회화작문, 브라질경제사, 비즈니스포르투갈어, 포-브라질 문학사, 포-브라질 현대정치사, 포어와포어권사회, Regionalismo연구, 브라질과 국제통상, 브라질 세미나, 시사포르투갈어, 포르투갈문학세미나
글로벌(브라질학과) 1, 2학년 주요 과목 : 초급, 중급포르투갈어 회화 / 초급포르투갈어 문법작문 / 초급, 중급포르투갈어 강독 / 초급, 중급시청각포르투갈어 / 포·브라질 문화사 / 포·브라질 소설 / 한·포번역 연습
3,
4학년 주요 과목 : FLEX포르투갈어 / 고급포르투갈어 회화작문 / 포·브라질경제사 / 포·브라질 현대정치사 /
포르투갈어발달사 / 포어와 포어권사회 / Regionalismo연구 / 브라질과 국제통상 / 브라질세미나 / 시사포르투갈어세미나 /
포르투갈문학세미나
똑.같.다
P.S. 학과명 때문에 現 글로벌캠 영통에 대응되는 중복학과가 서울캠 EICC라고 했는데, 연혁을 보나 커리큘럼을 보나 사실 영어학과가 중복학과라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P.S. 학과명만 보고 예전에는 중복학과였지만 통번역학과는 사실 다른 학과가 아닌가? 라고 낚이는 학생이 많을 듯 하여 설명해준다. 통번역이 붙지 않은 서울캠퍼스의 학과라고 통번역 안배우는거 아니고, 통번역 붙은 글로벌캠퍼스 학과라고 통번역 더 배우는거 아니다. 일례로 서울캠 이탈리아어과와 글로벌캠 이탈리아통번역학과의 커리큘럼을 서울캠 이탈리아어과 기준으로 살펴보자.(학과 홈페이지에서 발췌)
| 서울캠 이탈리아어 | 글로벌캠 이탈리아어 |
1학년 | 이탈리아문화(1), (2) | 이탈리아 문화탐방(1), (2) |
초급시청각이탈리아어(1),(2) | 초급이탈리아어듣기(1), (2) | |
초급이탈리아어강독(1),(2) | 초급이탈리아어말하기(1), (2) | |
초급이탈리아어문법(1),(2) | 이탈리아어 초급문법의 이해(1), (2) | |
2학년 | 이탈리아산문강독(1),(2) |
|
중급시청각이탈리아어(1),(2) | 중급이탈리아어듣기(1), (2) | |
중급이탈리아어강독(1),(2) | 중급이탈리아어읽기(1), (2) | |
중급이탈리아어언어실습(1),(2) | 중급이탈리아어듣기(1), (2) | |
중급이탈리아어작문(1),(2) | 중급이탈리아어쓰기(1), (2) | |
3학년 | 고급이탈리아어작문 | |
고급이탈리아어회화(1),(2) | 고급이탈리아어회화(1), (2) | |
이탈리아문학사 | 이탈리아문학사 | |
| 이탈리아소설연구 | 이탈리아소설연구 | |
| 이탈리아역사 | 이탈리아역사 | |
| 이탈리아정치사회연구 | 이탈리아정치사회연구 | |
| FLEX이탈리아어(1),(2) | FLEX이탈리아어(1), (2) | |
| 20세기이탈리아문학 | 20세기이탈리아문학 | |
이탈리아문학세미나 | 이탈리아문학세미나 | |
| 이탈리아문화세미나 | 이탈리아문화세미나 | |
이탈리아언어학개론 | 이탈리아언어학개론 | |
| 이탈리아지역연구 | 이탈리아지역연구 | |
4학년 | 이탈리아어회화연습 | 퍼블릭스피킹(1), (2) |
| 이탈리아작가론 | 이탈리아작가론 | |
| 이탈리아평론연구 | 이탈리아어회화연습 | |
| DANTE연구 | .DANTE연구 | |
| 이탈리아어근대문학 | 이탈리아근대문학 | |
이탈리아사상사강독 | 이탈리아사상사강독 | |
| 이탈리아작품론 | 이탈리아작품론 | |
| 이탈리아희곡연구 | 이탈리아희곡연구 |
뭐 이딴식이다. 같은 교과목은 과목에 대한 설명도 똑같음. 이제 감 오지?
P.S. 내가 친히 포르투갈어과, 브라질학과 커리까지 가져왔는데 '브라질학과는
지역학 강의가 더 많으니 다른 학과다'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보시다시피 포르투갈어과도 브라질에 관한 수업과 지역학 강의가 상당 수 있다.
어느정도 비율 차이는 있겠지만 너의 논리는 연세대 본교 경영이 재무회계 중심, 분교 경영은 마케팅 중심이라면 강의비율이 다르므로
둘은 중복학과가 아니라는 수준의 답변밖에 되지않음. 그리고 다시 말해주는데 이탈리아통번역학과의 36개 전공교과목 중 통번역 관련 과목은
번역입문, 번역연습 2개 뿐이다. 그리고 이탈리아어과 과목명에 별개의 과목이 개설되지는 않았지만 통역은 몰라도 번역관련 저
정도의 기초적인 수업은 다 이수하게 돼있다. 일례로 독일어과, 독일어통번역학과 개설과목을 보면 독일어과는 전공심화 과목에서
통번역학 수업이 별도로 개설돼있는데 학과명에 '통번역'만 붙여놓은 독통은 통번역 관련 과목이 전무하다
참고로 이 글은 이런 배경들도 모르면서 낚여서 가지 말았으면 해서 쓴 글이다. 당장 몇년간 눈가리고 아웅 한다고 문제가 해결될리는 없고 내부에서 곪고 곪아서 언젠가 터져나올것이니까. 다니더라도 알고 가라는거고. 모르고가면 매우 높은 확률로 반수, 편입하던가 다니더라도 크게 후회할것이 뻔하거든. 알고가도 후회하고 힘들어하는 마당에(영통이 그랬지. 애초에 영어과였던 것을 통번역 붙여놓고 서울캠퍼스 통번역 폐과한다고 해서 외대 영통의 네임밸류를 기대하던 상당히 괜찮은 애들이 글캠 영통으로 갔는데 1년만에 서울캠 영어통번역을 부활시켜서 낙동강 오리알 만들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