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남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남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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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어르신들이 나훈아가 최고라고 해도 솔직히 공감이 되기는 커녕

아 어떻게 저런 노래를 좋다고 듣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고 나니 이제 그의 노래가 점점 좋아진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올해부터 나훈아 노래를 즐겨 듣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 음악 듣는 취향도 바뀌나 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sv6-DIVh2k

나훈아 김선아가 듀엣으로 부른 곡인데

이미 본 사람도 있겠지만 혹시 못 본 사람들은 한번 보시기 바란다

나훈아 가수로서는 참 멋진 분이시다

내가 여자라면 나훈아에게 반했을지도^^

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진짜 이런 노래 듣지 않았는데 몇달 사이에 확 늙은건가?

아까 20시에 도서관 나가서 대형마트 들러 집까지 걸어서 돌아오니 약 23시

배고파서 라면 끓여먹고 좀 씻으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다

오늘 마트에서 좀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원하는 사람 있으면 이 얘기 해준다가 아니고

내가 하고싶으면 이따가 하고 귀찮으면 그냥 안 할게

나는 원래 남의 말 잘 듣지 않는다

내가 고집머리 무지 세다는 것

너희들도 이제는 잘 알지 않냐?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