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어제 F4F 와일드캣에 대해 정보글을 썼는데 일마치고 노무띠한 상태로 적다보니 실수도 많이하고 오류도 많이내서 노무 미안하더라.
그 부분에서는 주화 달게 받을게.
버'슨'이나 모는 ㅂㅅ새끼라 필력도 ㅆㅎㅌㅊ에다 근무후에 자기전에 짬짬이 쓰는거니까 이해 부탁바란다.
서론이 길었네..
오늘은 하늘위의 땅크 전폭기 P-47 썬더볼트에 대해 아라보도록 하자.

P-47 Thunderbolt (썬더볼트) 지상 전폭기
리버블릭 사가 만든 공중 헤비 땅크 전투폭격기
<성능제원> P-47D 기준
전장 : 11m
전폭 : 12.4m
높이 : 4.47m
중량 : 4,800kg (무장시 7,942kg) ㄱㅆㅅㅌㅊ?
엔진 : 프랫앤 휘트니 R-2800 공랭식 14기통
출력 : 2,430hp
최대속력 : 697km/h
항속거리 : 1,567km
상승고도 : 12,800m
무장 : 브라우닝 12.7mm 기총 8정, 폭탄 908kg, 로켓 10발
1. 개발
리퍼블릭사는 30년대 초 미해군이 차기 함상전투기의 설계를 요청할 때 그루먼과 브루스터와 경합을 벌였던 세버스키 사 였어.
세버스키 사는 별 성과를 내지 못하고 30년대 말에 리퍼블릭 사로 개명을 하고 차기 전투기 설계에 뛰어들어.
처음에 설계한 시제기는 YP-43이었는데
YP-43은 공랭 14기통 트윈터보, 약 1200마력의 피스톤 엔진을 장착했고 기수에 12.7mm 기관총 2정, 좌우 날개에 7.62mm 기관총을 1정씩 달았던 경전투기 였어.
또한 세버스키 사는 엔진을 1400마력대의 수냉식 엔진으로 개량하며 점점 개량 하며 XP-47 시제기를 만들었는데
미 육군항공대는 만약 이런 기체를 발주하여 독일의 전투기와 공중전을 한다면 개박살이 날 것이라면서
재설계를 요구했어.
물 제대로 먹어서 개빡친 리퍼블릭 사는 차라리 약을 거하게 빨아쳐먹은 기체를 만들어서 엿을 먹이겠다고
XP-47B라는 시제기를 만들게 돼.
XP-47B의 자체중량은 약 4,500kg였는데
이것은 YP-43시제기보다 약 66%나 더 무거워진 미친 수치였고 이러한 무게를 극복하기 위해 프랫앤 휘트니 R 2800 더블 와스프 엔진을 장착했어.
이 엔진은 공랭식 18기통이었고 약 2,000마력을 낼 수 있었어
무장으로는 양 날개에 브라우닝 12.7mm 기관총이 각 4정씩
총 8정이 장착되었어.
이런 약빨은 기체를 원했던 것인지 육군 항공대는 짞짞짞짞짞 ㅆㅅㅌㅊ라고 평가했고 리퍼블릭사는 몇번의 개량을 거치고 P-47로 정식 이름을 받고 양산에 들어가게 돼. 그 후에도 여러 개량이 이루어 지는데 너무 복잡해서 넘길게.
2. 특성

스핏파이어를 사용하던 영국군에게 썬더볼트를 가져다 주었을 때 탑승을 거부하는 사례도 있었어.
메오후같이 생긴 저 새끼 탈바에 스핏타고 만다
B시리즈의 폭격기라면 또 몰라 저런 새끼가 전투기라니 하고 비아냥거리며 까기도 했지.
하지만 겉모양과 달리 강력한 엔진출력으로 급상승력은 상당한 수준이었어. (지속적으로 상승할 때는 아무리 엔진빨이 있다고 해도 무게 때문에 그저그런 수준.)
이 놈의 진가는 급강하에서 드러나는데 엔진 추력+ 육중한 무게로 존나 빠르게 운지 할 수 있었어.(최대950km/h..)
그래서 포케볼프 같은 전투기들도 급강하 하는 썬더볼트를 따라갈 엄두를 못낼 정도 였다고 해.
그외에도 고속에서의 빠른 선회력, 브라우닝 12.7mm 8정의 강한 화력의 기관총, 고고도에 특화되어 제공권 싸움 위치선정 유리 등등
특히 적기체와 정면으로 맞붙는 헤드온 상황에선 12.7mm 8정의 화력을 견딜만한 기체가 없을 정도로 강력했어.
사실상 공중전에서 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하지는 않은, 그 정도로 괜찮은 기체야.
그리고 대망의.... 맷.집
썬더볼트의 내구성은 정말 미친 수준이었는데
이러한 내구성은 썬더볼트의 튼튼한 골격과 안정성 높은 설계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기관총 피탄흔이 기체를 빈틈없이 둘러싸고 있을 정도로 개 쳐맞아도 무사히 귀환하는 것은 물론이요.
너무 많이 맞아서 엔진이 꺼지고 기름이 줄줄 새는 상황에서도 귀환을 할 수 있었다고 해.
이 내용은 밑에서 더 자세히 다뤄볼게.
3.사례
썬더볼트의 맷집을 증명하는 유명한 사례로 미 육군항공대 파일럿 로버트 S. 존슨이 겪은 사건이 있어.
Fw190 포케불프의 20mm 기관포에 피격당해서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캐노피 일부가 오일로 범벅이 되어 시야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탈출도 실패하여 가까스로 고도만 유지하면서 간신히 기지로 귀환하고 있었는데 또다시 다른 포케불프의 기습을 받았어.
존슨의 썬더볼트는 전투는 커녕 벌집이 되어 죽을 상황에 처해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캐노피도 피격의 충격으로 열리지 않아 탈출 할 수없었던 최악의 상황이었어.
포케불프는 여유롭게 썬더볼트에 붙어 정확히 조준하여 측면에 20mm 7.92mm 기관총과 기관포를 3번이나 빗자루로 쓸듯이 사격했어.
곧이 곧대로 맞을 수밖에 없었던 썬더볼트는 수백 발의 탄을 그대로 맞고도 무사히 기지로 돌아왔어.
이때 공격한 파일럿은 무려 66기를 격추시킨 독일군 에이스 에곤 마이어 였어.

큰 구멍은 20mm 기관포 피격 작은 좁쌀만한 흰 스크래치는 7.92mm 관통탄

걸레짝이 되버린 존슨의 러더 부분.
걍 썬더볼트 내구성 ㄱㅆㅅㅌㅊ라고 인정하자.
4. 지상 폭격기의 활약
썬더볼트는 항속거리가 짧은게 흠이었는데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부터는 제공권은 P-51 머스탱에게 넘겨주고 썬더볼트는 로켓과 폭탄을 장착하고 독일군의 진지와 차량에 폭격하는 임무를 하며 활약을 계속 이어나가.
P-47의 위력을 보여주는 다음과 같은 일화.
2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 영토로 진격하던 미군 보병부대가 독일군의 토치카에 가로막혀 발이 묶였다.
통신병은 아군 전투기를 호출했지만, 날아온 것은 단 한 대의 P-47...
이 P-47을 향해 독일군 진지에서 기관총이 불을 뿜었지만,
P-47은 유유히 날아다니면서 기관총과 로켓을 퍼부어서 독일군 토치카를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이 광경을 보던 미군 병사들은 "우와, 굉장하다! 저 비행기만 있으면 우린 베를린까지 한걸음에 갈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A-10 지상공격기가 썬더볼트의 이름을 물려 받은것도 P-47의 탁월한 지상 공격능력이 일조 하지 않았나 싶어.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많은 양의 썬더볼트는 퇴역했지만 아직도 해리티지 조종사들이 열심히 굴려먹고 있는 중이야.

아고 이제 끝났네.. 오류나 지적 부탁하고 있으면 주화 달게 받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