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매우 피곤하고 깊은 빡침에 사로잡혀있어서 글이 내용이 노짱찾아간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음슴체 사용하겠음
때는 바야흐로 지난 월요일.
여느때와 같이 존나 할거없어서 따봉북을 보고 있는데 왠 댓글알바 주당 55준다는 호옹이한 댓글이 판을 치고 있는게 아닌가. 너무 솔깃한 나머지 바로 톡을 보내고 다음날 대답을 받고 그다음날인 수요일부터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의심이 가서 위와 같이 되도않는 질문을 던져봤는데 대답이 너무 이상하다가도 다시 믿음이 갔다. 이 때 알아봤어야 했다..
설명하자면
* 나 : 실장 연락시켜줘
* 사기꾼 : ㄴㄴ 안됨 우리 큰사이트임 닥치고 믿고해
인데.. 55가지고 푼돈이라기에 진짜 뭐에 홀렸는지 믿고 했다.

일은 위와 같다. 사기꾼이 내게 준 계정들로 (처음에 두개줬는데 후에 하나 더 줌) 하루 5시간동안 사기꾼이 준 팔로우 1만명이상인 사람들의 페북주소 100개를 하나하나 방문해서 캡쳐본과 같은 댓글을 쳐 다는거다. 만약 백명에게 다 달았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달면 된다. 이를 5시간 내내 반복한다. 진짜 병신같이 믿고 2일 빡세게 하다가 크리스마스에 낮부터 술쳐먹는다고 농땡이까다가 걸렸다.
2시간정도 안했더니 어찌 노짱같이 알아내서 왜 안하냐고 밥먹고있냐고 물어보는게 아니겠노.. 나는 이때부터 더욱 신뢰를 부엉이바위만큼 쌓아놓고 일 존나게 했다.
그런데..
일주일이 다 돼서 돈 지급받는 때 (글 작성 기준시간 으로부터 약3시간전)

드디어 이 나란병신에게 일이 터졌다. 계좌번호 부르라기에 신이나서 쳐 부르고 기다렸는데.. 역시나 친구폰 빌려서 그 톡방만들고 초대하는거 해보니 차단이더라.
지금 이 글에 모든 일을 담지 않아서 너네들이 보면
왠 병신이 필력 ㅆㅎㅌㅊ로 주작하노 할 수도 있겠으나 노무 힘들었고 병신처럼 개처럼 했다 진짜.
사실 윗 내용들은 니네가 다 읽고 나를 이해해 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게이들이 좋아하는 짧은 요약간다.
1. 댓글알바 주당 55 준다길래 덥석 물음
2. 사기당해서 글쓴게이 혈압상승으로 노짱이랑 막걸리 한사발 할 삘
3. 쟤 사이트 알아내서 신고하고픈데 어디에 신고해야 포상금 받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