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요샌 장사하는 사람들도 다들 경쟁적으로 친절하게 

손님을 끌어모으는 추세긴 하지만

그래도 좃같은 장사꾼들은 있게마련이다 


가령 불량제품 팔아놓고 환불은 안된다고 바득바득 우긴다거나 

덤태기를 씌우거나, 등을 치거나, 카드는 안받고 오로지 현찰만받는것 등등


이런 좃같은 업자들에게는 얼굴 붉혀가며 싸울필요도 없고 

합법적으로 엿먹이는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국세청 투서다 


복잡할것도 없고 간단하게 

상호명, 주소, 전화번호, 사업자 이름을 기재하고 

하루 몇명정도의 손님이 오는것같은데 

세금을 제대로 내고 있는가, 

뭔가 미심쩍은데 국세청에서 확인좀 바란다는 식으로 간략하게 적어서 집어넣으면 끝.


익명으로도 넣을수 있다 


참고로 장사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세금 내는사람이 없기때문에

국세청에서도 이걸 일일히 잡기가 어려워서 선별적으로 몇몇 업체만 털고있는게 현실이거든

그와중에 투서가 들어오면 그건 100% 조사 나간다고 보면된다 


조사과정에서 소득을 과소신고한 정황이 있거나 탈세혐의가 잡히면 

소급해서 5년전까지 추징금으로 때려맞고 가산세까지 내야됨 ㅋㅋㅋㅋ


장사꾼들뿐만 아니라 임대업자들한테도 똑같이 쓸수 있다.


참고로 난 대학다닐때 원룸에서 월세로 살았는데 중앙난방 방식이라 

겨울엔 주인이 난방을 틀어야되거든?


근데 주인할배가 워낙 구두쇠인데다가 마음씀씀이도 좃같아서 한겨울인데 난방을 찔끔찔끔 틀어주는거임

그래놓고 겨울이라 난방비가 많이 드니까 월세를 올려받아야겠다더라? ㅋㅋ


뭐 이런 병신같은 경우가 다있나 하고 국세청에 이런식으로 투서 넣었는데 

한달인가 지나서 진짜로 직원들이 나와서 조사하고감ㅋㅋㅋ

난 어차피 익명으로 넣었기때문에 누군지 알수도 없고 


그 주인이 원룸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 내가 알기론 그때 아주 탈탈 털린걸로 알고있다 


너네도 좃같은 경우를 당하면 그냥 참지말고 이런거 써먹어라 

주인 엿먹이는 동시에 조세정의도 실현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