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던조 치즈꽈배기라는 유저가 던파 최초 레이드 3인쩔을 방송키고 성공하면서 갑자기 염제에 대한 인식이 올라가는 수준이 아니라 1티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급상승하고있어.
염제를 본캐로 6년이상 키워본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염제가 어떤 캐릭인지, 그리고 장점, 단점이 무엇인지 설명해볼게.
염제의 캐릭 컨셉은 파티지향성 유틸+딜캐릭이야.
3가지 버프인 카이, 활성화 숨결, 태양의 커튼으로 파티원들의 딜과 공이속 등을 상승시켜주고(태양의 커튼 명속강은 염제 본인밖에 적용안됨)
토그 회오리도 버틸정도로 상향된 넨가드로 딜러들이 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게 서포팅해줄수있어.
원래는 딜러보단 보조적인 면이 강했는데 2차각성을 통해서 좀더 딜쪽에 비중이 치우치게 됬어.
2차각성을 받은 염제의 가장 큰 특성은 "차징 시스템"이야.
축기라는 2각패시브가 있는데, 특정 기술들을 차징해서 쓰면 스킬데미지가 올라가고 흡기공탄이라는 스킬 패시브에 딸려있는 "넨 구슬"이 생겨.
얼핏보면 딜도되고 버프도되는 염제잖아?
그런데 1달 전까지만 해도 똥쓰레기 좆노답 캐릭이라고 줄기차게 까였어.
염제가 요즘에 갑자기 인식뽕 받은 이유가 뭘까?
최근의 밸런스 패치로 스증뎀추가, 극악의 스킬 선후딜 해소정도야.
밸런스 패치 전의 염제는 스킬사용할떄의 선후딜이 사람새끼 수준이 아니었어. 흡기공탄(80제 스킬)같은 경우는 과장안하고 차징하고 쏘는데 거의 2초정도 걸릴정도였고. 이런 선후딜이 어느정도 완화되니까 딜링 편의성도 올라갔고, 흡기공탄 넨구슬이 지능상승>스증뎀 으로 바뀌면서 홀벞시 딜도 올라갔지.
하지만 염제가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서두에서 말한 3인쩔 영상때문인거같아.
왜 3인 레이드쩔이 가능한 염제가 마딜 1티어로 분류되기 애매한가?
무작정 약코네 뭐네 하지말고 글을 먼저 읽어봐.
염제는 레이븐같은 캐릭이야. 어정쩡한 투자로는 1인분은 커녕 카이쳐로 0.5인분 하면 다행일정도야.
어정쩡한 투자의 기준? 타 캐릭들은 레이드 진입도 가능한 크로니클6+@, 어정쩡한 탈크.
왜 이런 템셋팅의 넨마들이 노답인지 설명해볼게.
1. 크로니클
염제 크로니클 세트들은 요새의 메타랑도 너무 상반되고, 염제 캐릭 자체와의 시너지도 너무나 구려.
구이계 세트들부터 살펴보자.
넨슈터셋 : 넨탄만 강화
광채셋 : 환폭만 강화
볼케닉 로어셋 : 사자후만 강화
블리츠글린트는 넨마가 쓰기엔 너무 구린 크로니클이라 제외
어때? 스킬 딜이 2각기에 몰빵되있는 염제가 쓸만할까? 딱 진고던까지야.
구이계 세트들이 이러니 신이계 세트로 눈을 돌리겠지?
신이계 세트
넨의 증폭 - 류셋 : 가장 많이 끼는 세트야. 근데 존나구려. 3셋옵이 넨탄 공격력 증가야. 넨구슬 유지용으로 쓰는 넨탄 공증이라고.
그래서 사람들이 6셋 옵을 보고 끼는데 6셋옵은 기공장 크기, 데미지, 속도증가, 사자후 범위, 데미지 증가야.
넨마 하면 기공장이 생각날텐데, 몇개월 전만 해도 기공장도 넨마 주력기중 하나였는데 기공장의 고뎀이 삭제되면서 쓰레기스킬이 됬어.
사자후는 달계기준 퍼뎀 14000퍼짜리스킬이고.
블리츠 듀레이션셋 : 크로니클 세트들중에서는 그나마 낄만한 세튼데 사람들은 많이 안끼는 그런세트야. 이것도 3셋옵이 병신이야. 넨증처럼. 6셋옵이 기공장
사자후 데미지증가, 쿨타임 감소야. 근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기공장 사자후는 넨마가 넣는 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해.
신성한 빛의 지원자셋 : 3셋 카이 태커 효율증가만 보고 끼는 스위칭템이야.
여기까지만 봐도 왜 크로니클넨마가 좆노답인지 보이지?
2. 어정쩡한 탈크
크로니클이 좆노답이라서 탈크를 한 넨마들이 많아. 근데 왜 탈크넨마도 쓰레길까?
"낄 템이 없어서"야.
말그대로 낄 템이 없어.
레전더리 템들은 거의 다 화속, 암속쪽에 몰아져있고 명속 관련 아이템은 레전더리는 커녕 유니크도 손에 꼽아.
얼마나 낄게 없으면 화속 레전세팅이 가능한 캐릭들은 순수 레전더리템으로만 템창을 싹다 매꾸는데 염제는 검은 질병의 흑피멘틀 같은 개 좆 쓰레기같은 템으로 탈크를 해야되. 결과는 뻔하지. 딜이 나올 리가 없지.
그런데 이렇게 단점이 훨씬 많아보이는 염제가 갑자기 세지는 구간이 있어
코어픽 탈크~에픽풀셋(정마셋이나 은시계포함), 베르세르크~이기무기 야.
베르세르크는 필수야. 염제 무기표를 대략적으로 나열하면 이기너클>베르세르크>마나증강>라이키리 이정도 되는데
이기너클과 베르세르크의 차이는 거의 없는데 베르세르크와 마나증강의 차이가 엄청나. 마나증강은 끽해봐야 솔플시에 리버 상위호환, 홀벞시 리버보다 아주약간 좋은? 무기야. 이러니 염제가 셀려면 베르세르크가 필수일수밖에 없어.
코어픽 탈크? 레이 디크리즈 숄더, 밤그상이나 마소상의, 불마 하의, 택밸, 피의조약 부츠(얼마나 넨마가 단일부위로 낄게 없으면 코어픽 탈크에 피의 조약 부츠를 적었을까), 정마반 등과 같은 코어픽들을 둘러야되. 이시점부터 딜이 급상승하게 되. 더군다나 캐릭특성상 2각 죽창캐릭터인 염제의 가장 큰 문제점인 쿨타임을 해결해줄수있는 은시계, 마소3부위, 정마반 등을 먹으면 방마다 뻥뻥 터뜨리고 다니는거지.(사실 이정도 탈크로 뻥뻥 터뜨리고다니진 못해.)
에픽풀셋이 완성된 시점에서 염제는 마딜 1티어로 꼽힐만 해.
스증뎀 고려해서 계산한 버닝기준 1각기, 2각기들의 퍼뎀은 8만~20만퍼까지 상당히 높은데 에픽풀셋이 되면 염제의 가장 큰 문제인 애매한 템셋팅의 문제를 해결해서 극적인 딜상승을 가져옴과 동시에 정마셋, 은시계 등으로 20만퍼 가까히 되는 광휘의 넨같은 스킬을 반복해서 쓸수있어.
깔끔하게 비유하자면 넨마=레이븐 이라고 생각하면 쉬워.
중간이 없는캐릭이야.
물론 투자를 극으로 했을땐 레이븐보단 셀거야.
근데 어정쩡한 템으론 아무것도 안되는 캐릭인건 레이븐이랑 똑같아.
물론 이건 레이드 기준이고 진고던까지의 컨텐츠를 즐길 목적으로 염제 키우는건 정말 좋은 선택이야.
차징시스템 덕분에 캐릭 자체가 죽창꼽는 맛이 있어.
여하튼 이 글을 보고 염제가 무작정 사기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또 다른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서 꿀빨아보겠다고 키우지는 말길 바랄게.
결론. 엘마하향ㄱ다





